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외국인 손님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알뜰폰 사업자 ㈜유니컴즈(대표 정성태)와 공동으로 ‘외국인 알뜰폰 선불충전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다수의 외국인 손님들이 선불폰을 사용하고 있는 점에 착안, 올해 하나은행 계좌로 처음 급여를 받는 외국인 손님 2,000명에게 알뜰폰 브랜드 ‘모빙’의 선불충전요금을 최대 25,000원 할인해주는 ‘외국인 알뜰폰 선불충전 쿠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손님이 이벤트를 신청하고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으면, 익월 말 ‘모빙’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선불충전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전월 급여이체 실적이 있다면 최대 5개월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최근 은행의 주요 고객으로 성장하고 있는 외국인 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손님 누구나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 EZ’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참여 가능하다. 하나은행 ‘하나 EZ’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국적 언어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이용 가능한 외국인 전용 앱으로, 이번 이벤트는 5개 국어(영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연구소는 내년도 한국 경제의 GDP 성장률을 2.1%로 예상하며, 내수 회복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증가율 역시 각각 2.0%와 4.1%로 올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제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안정이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간소비는 가계의 실질 구매력 개선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하락과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며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고령화와 가계부채 문제는 여전히 소비 회복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설비투자는 AI와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로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와 ICT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유지되면서 투자 여건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금리 하락과 원화 강세가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시키며 설비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착공 및 인허가 등 선행지표 감소의 악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올해에 이어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5년 SOC 예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주방 산업 전문 전시회인 ‘주방기기&산업전시회’가 내년 8월 29일(금)부터 31일(일) 3일간 서울 강서구에 있는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주방가전, 조리기기 및 도구, 식기류, 디자인 주방가구 등 가정용부터 상업용 주방기기까지 다양한 주방 관련 품목을 만날 수 있다. ‘K-푸드페스타’와 동시 개최되는 B2B, B2C 전시회이다. 현대의 주방은 단순히 음식을 조리하고 준비하는 공간을 넘어 혁신 기술을 접목하여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조리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고, 안전하게 주방을 모니터하고 제어하며, 음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주방 시스템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방기기&산업전시회는 이러한 주방 산업의 기술 발전과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자리다. 다채로운 전시 제품과 함께 참가업체의 비즈니스를 위해 바이어 미팅과 전문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품업체, 바이어, 관람객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는 셈이다. 주최사무국 관계자는 “본 행사가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추어 주방 산업이 꾸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서 ‘그린팜(Green Farm)’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4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올해 초 ‘그린팜’에서 심은 고구마, 상추 등 농산물을 수확하고,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될 농산물을 포장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그린팜’을 조성했다. ‘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강서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회복 도모와 상호 간의 관계망 및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주영수 상무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남은 연말에도 건설업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에너지 취약세대에 연탄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의 ‘탄소감축 씨앗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총 3,724세대(계획)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중이다.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로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이 들어선다. 이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들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설립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도 122조원 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1단지 1,681세대, 2단지 1,804세대, 3단지 239세대 총 3개 단지가 들어서며,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로 3개 단지는 분절없이 하나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총 3742세대 중 가장 먼저 분양을 진행중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68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130㎡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계약금 1천만원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단지는 남향 우주 4베이 구조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향연인 ‘K-핸드메이드페어 2024’의 참가 신청이 10월 18일(금)에 마감된다. 12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며, 출품업체와 작가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전시회이다. 핸드메이드 관련 시장은 대량 생산이 아닌 ‘개인화’ 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가치 소비 확산으로 업사이클링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직접 제품을 만들거나 제품의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등 ‘체험형 소비’가 떠오르고 있다. 핸드메이드 산업은 이러한 트렌드를 모두 반영하는 시장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4’의 출품업체 및 작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핸드메이드 산업의 국내외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오프라인이라는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 및 협력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는 만큼 출품업체들에 브랜드 홍보와 제품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중 효과가 기대된다. 핸드메이드 제품은 특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국인의 식문화는 ‘한 끼를 먹어도 든든하고 제대로’라는 말로 대변된다. 한국의 건강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K-푸드페스타 2025’가 내년 8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서울 강서구의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아시아권에서 오랫동안 장수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면을 주제로 ‘면 페스타’ 특별존이 마련된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다양한 면 제품들과 관련 업체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방기기&산업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푸드테크 품목인 식품 관련 기기와 주방용품 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식품 관련 산업 전반의 흐름을 확인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출품 업체들을 위한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과 트렌드 세미나도 추진된다. 주최 측은 “국내 식품 및 주방산업 업체들의 수출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B2B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 간 비즈니스 확장과 협력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트렌드 세미나는 업계 관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로스이앤에프의 무한리필 고기집 브랜드 육미제당에서 브랜드 런칭 1주년 기념 무료시식권 증정 이벤트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금) ~ 10월 14일(월) 진행되는 육미제당 브랜드 런칭 1주년 기념 무료 시식권 증정 이벤트는 육미제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게시물 내 친구를 소환하고 1주년 축하글을 댓글에 작성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총 10명의 인원을 선정해 총 40,000원 상당의 1인 식사권 2매를 증정한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그릴링코너를 메인으로 하는 육미제당은 기존 무한리필 고기집에서 볼 수 없었던 시그니처 메뉴 ‘대장(大長)갈비’를 메인으로 프렌치랙, 삼겹살, 마늘 갈매기살, 수제 양념구이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볶음밥, 치킨, 한식 한 상 등 셀프바 음식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고기집이다. 육미제당은 기존 무한리필 음식점들의 단점으로 뽑히던 고기와 셀프바 음식들의 퀄리티를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여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고 7개월 만에 가맹계약 100호점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서울을 벗어나는 ‘탈(脫)서울’ 현상이 심화하면서 수도권 신흥주거지가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는 약 3,8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속 높아지는 물가와 함께 치솟는 집값에 대한 부담이 맞물리면서 ‘탈서울’을 실행한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경기도는 올해 8월 약 6,200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됐다. 1년 전 2,100명보다 3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탈서울’ 인구 증가율과 경기도 인구 순 유입 증가율이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탈서울’ 인구 대부분이 경기도로 이사를 했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수도권 신흥주거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늘어나고 있는 ‘탈서울’ 인구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수도권 신흥주거지들은 대형 교통 개발 호재와 함께 서울에서 보기 힘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보유해 향후 집값 상승에도 유리한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고려할 때, ‘탈서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우건설이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단지로 총 3,724세대(계획)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들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설립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도 122조원 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1단지 1,681세대, 2단지 1,804세대, 3단지 239세대 등 총 3742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1단지가 가장 먼저 분양을 진행, 현재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중이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68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130㎡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계약금 1천만원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단지는 남향 우주 4베이 구조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주방특화 설계와 수납시스템 극대화를 통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조경을 맡아 숲 속 공원 같은 쾌적한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