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가 26일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 홍도 해상에서 요로결석이 의심되는 중국 선원 A씨(40대)를 긴급 이송했다. 해당 선박은 기상악화로 홍도 인근에 피난 중이었다. 중국 어업협회 측 신고를 받은 해경은 A씨의 증상을 확인한 뒤, 총영사관·MRCC·출입국당국과 협조해 긴급 상륙 절차를 진행했다. 환자는 홍도 보건지소에서 진료 후 자진 복귀했다. 해경은 “불법조업은 엄단하되, 응급상황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교통약자와 건축 민원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군은 26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바우처택시 운행 대수를 기존 15대에서 2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이용 수요 증가와 배차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바우처택시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도입돼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15명의 택시사업자가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26년부터는 5명을 추가해 총 20명이 바우처택시를 운행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1일 4회,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최소 500원에서 최대 1,000원의 본인 부담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약자에게 실질적인 이동권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교통약자분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25년 1년간 진행된 ‘찾아가는 건축사 건축 인허가 상담 서비스’도 군민들로부터 뜨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진도군 문화진흥기금에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이 실렸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2025년 진도 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금을 함께 조성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이날 기탁에는 ▲강정학 한국예총 진도지회 부회장 200만 원 ▲한국예총 진도지회 100만 원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문인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미술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진도지부 100만 원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도지회 100만 원 ▲임현호 진도군 청년문화 아트컴퍼니 아리락 대표 100만 원 ▲박주생 진도 현대미술관장 30만 원 ▲박송수 한국예총 진도지회 사무국장 20만 원 ▲박영관 한국예총 진도지회 자문위원 10만 원 ▲김용욱 한국예총 진도지회 자문위원 10만 원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정성을 보탰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희춘 진도북놀이보존회 회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지부가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토대를 함께 다졌다. 진도군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목표로 문화진흥기금 100억 원 조성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가보조항로 운영 주체로 선정됐다. 신안군은 지난 22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추진한 ‘제6기 신안권역 국가보조항로 운영 사업자 선정 용역’에서 최종평가 1순위에 올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신안권역 4개 항로를 직접 운영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수익성이 낮아 민간 선사의 참여가 어려운 노선에 대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 29개 항로가 운영되고 있다. 지자체가 직접 운영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안군이 관리하게 될 항로는 ▲목포~우이도 ▲웅곡~신도 ▲북강~반월 ▲진리~재원 등 4개 노선이다. 군은 기존 민간 운영 체제에서 지적돼 온 안전·편의시설 미흡 문제를 개선하고, 선원 근무 환경을 대폭 손볼 계획이다. 특히 선박 내 숙식으로 장기간 근무하며 피로도가 높았던 승무원들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 정박지별로 1인 1실 숙소를 갖추는 등 복지 향상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동 편의도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김용수 신안군 교통지원과장은 “공영여객 항로와 국가보조항로 간 중복 노선을 연계 운영해 이동 시간을 1시간 이상 줄이고, 공영버스·1004버스·1004택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진도군 선진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선진농협에는 전담 인력 운영, 근로자 운송, 숙소 관리 등에 필요한 운영비 1억 원이 지원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농가가 5~8개월 장기 고용을 감당해야 했던 구조에서 벗어나, 필요한 날에 필요한 만큼 인력을 투입할 수 있어 소규모 농가의 영농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진도군에는 총 1,14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줬지만, 상시 근로자 고용이 어려운 중소규모 농가에서는 수요 대비 인력 확보가 여전히 어려웠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도입으로 “농가별 상황에 맞춘 탄력적 인력 공급 체계가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도군은 최근 확보한 ‘2026~2028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사업비 35억 원)과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연결해 인력 확보·공급·숙소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업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핵심이다. 목포시는 지난 10월 28일 세라믹응용센터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건축물 붕괴’ 상황을 설정하고, 목포경찰서·목포소방서 등 17개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을 진행했다. 재난 발생 직후 상황 전파와 공유,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초기 대응과 수습·복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점검했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통합연계훈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PS-LTE 활용 등 전반적인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목포시는 실전과 유사한 대응체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목포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8월 실시된 ‘2025년 을지연습’에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24일 최근 실시된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간 통합 찬반투표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기회가 좌초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 통합은 전남 서남권에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하기 위한 핵심 조건으로 추진돼 왔다. 목포시는 지역 의료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 속에서 의과대학 유치를 30년 넘게 염원해 왔으며, 두 대학의 통합은 지역 의료·교육·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돼 왔다. 목포시의회는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라며 의료 인력 부족과 공공의료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부결은 특정 대학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라남도 전체가 함께 짚어야 할 의료 격차와 지역소멸 문제와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조성오 의장은 “순천대 학생들의 반대 의견으로 통합이 부결된 점은 매우 안타깝다”며 “아직 교육부의 심사 기한이 남아 있는 만큼 학생 수용성을 높일 방안 마련과 재투표 검토 등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남권 주민들이 30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5년 식품·공중위생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평가에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 관리 사업 5개 부문, 22개 정량 지표가 적용됐으며, 군은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전남 생활 대축전, 장보고 수산물 축제, 섬의 날 기념행사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17개 부서와 관계 기관이 참여한 안전 관리 체계를 가동해 7년 연속 식중독 제로를 유지했다. 음식점 대상 예방 컨설팅과 모의 훈련, 업소 시설 개선 지원, 음식점·숙박업 종사자 친절·위생 교육, 자정 결의대회 등 관광 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한 세부 대책도 추진됐다. 유통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관내 가공식품과 농수산물에 대한 수거·표본 검사 체계를 꾸준히 운영하며 위해 식품을 즉시 회수·폐기하는 절차를 강화해 왔다. 안환옥 관광실장은 “앞으로도 업소의 위생·친절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역점 추진 중인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마무리하며 34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1,815억 원으로 늘어났고, 이를 바탕으로 수목원 전반의 시설·동선·전시 콘텐츠가 한층 확장된 형태로 조성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증액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기본설계 과정에서 제시된 조정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완도수목원과 국내 주요 국공립·민간 수목원의 운영 사례를 비교한 뒤, 방문객 편의성·주제원 간 연결성·전시 콘텐츠의 특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안을 보완했다. 설계안에는 노후 온실 철거·신축, 수목원 전체 관람 동선을 아우르는 모노레일 운행 안정성 확보, 모노레일로 접근하는 목구조 전망대 신설 등 기존보다 확장된 시설 구성이 담겼다. 운영·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난대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목표다. 사업 규모가 커진 만큼 기획재정부는 당초 사업비 증가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산림청·전라남도·완도군이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치유의 섬 완도’라는 지역 비전을 강조하며 증액 필요성을 설명한 끝에 최종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인구정책 관련 6개 분야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구 감소 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도군은 올해 일자리, 귀농·귀촌, 투자유치, 생활인구 확산, 고향사랑기부금 등 다양한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전 부서가 함께 대응한 결과”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진도군 인구정책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에도 청년·일자리·주거·외국인지원 정책을 강화해 ‘살고 싶은 진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진도군은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농가와 도시 인력을 연결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경진대회’에서도 지난해 길은푸르미체험마을의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남도전원한옥마을이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자리 연계와 주거 지원, 사후 관리가 안정적 정착으로 이어져 참가자 10명이 실제로 진도군에 전입했다.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