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 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안의 공기는 물론 코로나로 지친 마음까지 정화해 주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시는 집안에 싱그러운 식물을 활용한 실내 공기질 개선 및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원예분야 전문가인 이미선 원예치료 강사를 초빙해 △홈가드닝 기초와 활용 △봄철 분갈이 방법 △공기정화식물 이해와 적용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가정원예(Home-gardening, 홈가드닝)는 집에서 화초나 채소를 가꾸는 것으로 미세먼지 제거, 새집증후군 완화 등 공기정화 효과와 살아 있는 초록의 생명력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코로나19 시대에 관심받는 취미생활로 자리잡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식물 재배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일상생활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교육과 행사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하여 불량식품 근절 및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25일까지 학교 주변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30여 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기타 위생적 취급기준 등이다. 아울러,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인 문방구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20여 품목을 수거해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 조성에 힘쓰면서,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2일 최홍묵 시장과 김용대 시 기업인연합회장 등 관내 5개 경제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및 성공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안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적극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시행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감내하며 적극 협조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및 시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비롯하여 △상수도 요금 감면 △지방세 감면 △골목상권 소비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반영하고, 지난 해 구성된 일상회복 추진단을 중심으로 정부 방역지침 개편 상황에 따라 지역의 일상회복 선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지역 평생교육의 예비 및 활동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군의 평생교육의 미래 기반을 다지고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해 △평생교육의 이해와 강의계획 및 자료 제작법 △자신감 넘치는 강사 이미지코칭 △평생교육강사의 역할 및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군은 수료생에게는 인증 배지를 배부하고 금산평생학습포털에 강사명을 표시할 계획이며 오는 8월 하반기 교육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새로운 시대 평생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자신만의 수준높은 강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품격 높은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예비 및 활동 강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걷쥬’어플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걷쥬’어플은 군민들의 걷기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3월부터 매월 목표 걸음수를 달성한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걸음수 기준은 매월 말 65세 미만 군민은 30만보, 65세 이상 어르신은 20만보를 달성하면 스마트폰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통해 각각 3,000원, 5,000원이 지급된다. 또 올해 4월부터는 신규가입 후 30일 이내에 25만보를 달성하면 5000원을 추가로 지급되는 신규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걷쥬 어플리케이션 접속 후 하단의 챌린지 탭을 선택해 ‘금산군·금산군체육회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를 누르고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걷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용적인 혜택을 주는 챌린지를 준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으로 조사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만8798필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열람·의견 제출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상 필지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기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이 된다”며 “이번 열람·의견 제출기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올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총 5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기본반 25명, 심화반 25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올해는 관외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편의성을 고려해 기본반을 주말에 시행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작목별, 연차별 선도 귀농인을 강사로 구성하여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이론교육과 귀농‧귀촌 계획서 작성, 현장 견학 과정 등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선 사전에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공개하고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2만 2,501호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공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사편리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및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개별 통지한 뒤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최초로 도입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발행액 2,300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발행한 공주페이가 출시 2년 7개월 만인 지난 21일 누적 발행액 2,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초 2천억 원 달성에 이어 불과 3개월도 채 안 돼 300억 원이 발행된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입자도 올해 들어 매일 100여 명씩 증가하면서 총가입자 수는 10만 2천 명을 넘어섰으며 가맹점 역시 4,314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국민 상생지원과 재난지원금, 농어민수당 등을 공주페이로 병행 지급한데 이어 올해 대학생 전입지원금 등을 공주페이로 지급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적극 유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10% 할인 혜택을 올해도 유지,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개시한 공주페이 배달앱은 현재 213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 누적 거래액 9억 원을 돌파했다. 민간 배달앱보다 평균 90% 저렴한 1.7%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3월 22일부터 다음달 4월 11일까지 20일간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 및 의견가격을 작성해 열람 기간 내 민원지적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해당 절차는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총 243,187필지이며 표준지 평균 상승률을 보면 전국 10.17%, 충남도 8.18%, 홍성군은 6.28%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