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하수 오염 피해 방지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지하수 관정에 대한 원상복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과정에서 실패하거나 사용종료 후 완전히 원상복구 하지 않은 채 방치한 지하수 시설물을 말하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 관정 내 설치된 관을 통해서 퇴비나 비료 등이 유입되어 지하수 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에 수도사업소는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연중 추진하여 미래세대의 자원인 지하수의 수질 보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현장 확인 후 소유주가 분명할 경우 직접 원상복구 하도록 지도하고 소유주가 불분명할 경우 군에서 일괄 원상복구 조치한다. 올해에는 총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중으로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지하수 방치공 점검 및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사업 예산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지하수 방치공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 없이는 파악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를 보존하여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홍성군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지난 3월 17일 착공했다. 홍성군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 약 1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하고 지난주 착공을 시작해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은하면 장척리 157번지 부지(대지 24,922㎡) 내에 기존 2동(연면적 5,887㎡) 주 1동(구 새우젓 특화단지 건물)과 주 2동(구 광천예식장) 건물을 리모델링한다. 주 1동은 친환경 학교·공공 급식 지원센터, 친환경 농산물 가공·소포장센터, 친환경 농산물 전처리센터로 활용된다. 주 2동은 식생활 교육장과 사무실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홍성군 농·축·수산물 먹거리를 우리 군 초·중·고 학교급식 및 서울시 공공급식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은 학교급식지원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그동안 군에서 지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재능키움아카데미’가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의 꾸준한 참여와 입소문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여가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된 ‘재능키움아카데미’는 레고 로봇코딩, 3D펜 드로잉, 칼림바, 가족탁구, 샌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 종강한 1분기 4개 프로그램에 연인원 330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역량을 함양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누렸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수련관 인근 지역 1,800세대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청소년 인구 유입에 따른 활동프로그램 수요 증가 및 시설 이용 활성화에 대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량 있는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련관은 철저한 사전 방역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1일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과 천안상록회 이순옥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빵 후원금(200만 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천안우리신협의 후원금으로 천안상록회는 월 2회 직접 빵을 만들어 아동생활시설 14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순 천안우리신협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호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확대해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천안우리신협 및 천안상록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에게 속이 든든하고 마음이 빵빵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상록회는 사랑의 빵 나눔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쾌적하고 안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1일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태학산 산림휴양시설 확충 현장을 비롯해, 증가하는 생활오수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청취 및 안전 조치 사항을 직접 챙겼다. 박 시장은 먼저 점차 증가하는 산림레포츠 수요에 대응하고 산림복지 인프라 제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은 도심 속 쉼터와 숲이 공존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숲갤러리, 북카페,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숲 모험시설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활동적인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봄철 산불과 여름 집중호우와 같이 산림 시설은 공사의 시작부터 완료까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레포츠 시설이 안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주의 깊게 확인하고, 향후 기상변화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튼튼한 시설물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 태조산공원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가족친화적 공원으로 확 바뀐다. 천안시는 코로나19로 가족 중심적 생활방식이 두드러지고 가족 친화적 공원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심권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태조산공원을 정비하고 있다. 시는 4억 원을 투입해 잔디광장에 전시된 군수품을 이동하고 신규 조성된 주차장의 바닥 포장 공사를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올 5월 산림레포스시설을 준공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 안보 의식 고취 및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태조산공원 잔디광장에 F-4D 전투기, F-5A 전투기, 항공기 3대, 견인포 전차, 자주포, 탄약운반 장갑차 등 군수품을 설치했다. 현재 가족형 테마파크로의 변모를 위해 군수품을 공군과 육군에 반납하고 있으며, 앞으로 9억 원을 투입해 추모비 등을 재배치한 뒤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 등 식재 및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숲과 레포츠를 결합한 산림레포츠 시설을 설치 중으로 올 하반기 본격 운영을 위해 공사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곡선형활강, 공중네트, 숲모형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 가족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제114회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및 인권 감수성 증진도모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11개국 언어로 된 응원의 메시지를(‘전쟁 멈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오기를’) 제작하여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반대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80여 명의 시민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룡시니어클럽 등이 동참하여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전쟁 반대의 목소리를 크게 외쳤다. 이희원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종전에 대한 우리의 소망이 전해졌길 바라며,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전쟁이 끝나 하루빨리 일상에 평화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만 6세~ 만18세)에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지급함으로써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3월 중 군내 초중고 19곳에 순차적으로 1,954매를 배부할 예정이며, 개인당 최초 1회 1매가 무상으로 지급된다. 이용 방법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등록하고, 처음 1달에 한해 초기 이용을 위한 버스비를 본인 부담으로 편의점 등에서 충전한 후 이용하면 된다. 그 후 다음 달에 전월 이용 분 만큼 환급이 돼 사실상 다음 달부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환급은 1일 최대 3회 이용금액만 인정된다. 또한 알뜰교통카드를 통해 정기적으로 월 15회 이상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때 도보 및 자전거 이동 거리에 따라 최대 버스비로 사용한 금액의 30%를 마일리지로 받아 사용할 수 있어 교통비를 더 절약할 수 있다. 한은규 사회적경제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방식의 주간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와 각 실·과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은 온나라PC 영상을 통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일일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어 비대면 방식 영상회의 개최를 결정했다.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과 군정의 연속성을 위해 비대면 회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일수록 군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군민 행복을 도모할 수 있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회의를 열었다”라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읍 하옥리에 위치한 남산보건진료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식후행사로 시설관람 시간을 가졌다. 군은 수남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14억 원을 투입해 진료소 설치에 나서 진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갖춘 연면적 234.39㎡에 지상1층 규모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노약자와 임산부 등을 배려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주민들에 대한 일차보건의료와 함께 투약관리, 혈압, 당뇨 등 기초건강검사 등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수남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남산보건진료소가 개소됐다”며 “건강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