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시민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 및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 정보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시작한‘2022 시민 정보화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논산시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비대면 쌍방향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을 편성하고, 교육생과 강사 간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도록 해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및 한글 2014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기초 △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카페·블로그 제작 등 22개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과정별 2주(10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소셜미디어(SNS) 활용,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등 정보화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올해 상·하반기에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정을 실시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월까지 예정된 시민 정보화 교육은 논산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각 교육과정별 수업이 시작되기 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민방위 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연차 구분없이 전 대원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3월 21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시행한다. 기존 민방위 교육은 편성 연차별로 △1년에서 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년에서 4년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받는 것이 원칙이다. 교육 대상은 군에 주소지를 둔 민방위 대원 및 대장이며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 후 본인인증을 거쳐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1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원을 위해 서면 교육도 병행 실시하며 교육교재 및 과제물을 받아 교재수령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 후 제출하면 교육이수로 처리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참여대원은 헌혈증 제출 시 민방위 교육 시간을 인정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대원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며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주민 편의성 및 안전성 개선을 위해 지난해 비호산 스마트공원 조성에 이어 올해 5억 원(도비 1억5000만 원, 군비 3억5000만 원)을 들여 금산읍 아인리에 위치한 아인친수공원 스마트공원화에 나선다. 조성될 공원은 여성,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주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도입하고 스마트 퍼걸러(정자)를 활용한 휴식공간과 하천변을 따라 설치된 쿨링포그를 통해 주변 산책로와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군이 충청남도의 2022년도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 선정으로 도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휴식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아인친수공원 스마트공원화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 이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에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인삼 소공인발전협의회 정기총회와 `22년도 진흥원 추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소공인발전협의회 정기총회의 1부 순서와 2부 순서로서 진행되었으며, 금산인삼 식품제조 소공인 60여 가공업체들과 금산인삼소공인발전협의회 임원, 금산군수, 금산군의회의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소공인발전협의회장은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영세한 식품기업의 성장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공인들의 많은 참여로 성장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2년도 진흥원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교육과 컨설팅, 협업화 사업 등 6개 사업 ▲ 글로벌 마케팅 사업으로서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 4개 사업 ▲ 기업육성관련 식품시설 및 인증 등의 4개 사업 ▲ 검사품질분야 4개 사업 ▲ 기술실용화 2개 사업 등 총 20개 지원사업이 소개되었다. 이 자리에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23년 구축예정인 소공인복합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5월 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특별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군은 읍·면 직원과 함께 체납징수단을 구성하고 탑재형 체납조회 단속차량을 활용해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관내뿐 아니라 대전시까지 단속 활동을 펼치며 영치 예고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할 수 없으며 번호판 없이 운행하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난해 관내 자동차세 이월체납액은 6억8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 25억9200만원의 23.5%에 달한다. 체납차량 번호판 특별 영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징수팀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납부 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특별 영치기간을 운영한다”며 “체납액이 있는 주민은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무단점유 및 불법 사용이 의심되는 1,015필지 23만 4,204㎡이다. 유형별로는 행정재산 1,003필지에 23만 195㎡, 일반재산 12필지에 4,009㎡이다. 군은 조사 대상 필지가 홍성군 전 지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므로 정확한 현장 조사를 위해 각 읍면별 분담직원을 통해 이용실태를 파악한다. 이어 현지조사 단계에서는 사용허가 및 대부 재산의 불법사용 여부, 무단점유 여부,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및 누락 재산 색출, 용도폐지·용도변경 전환 필요성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홍성군은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무단점유 재산은 점유자에게 원상회복 명령 및 변상금을 부과하고, 대부목적 외 사용과 불법시설물 축조 등의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해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총 6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마늘재배 시 월동기간 동안 부직포를 사용한 재배기술 활용으로 겨울 가뭄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겨울 가뭄에 의한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홍성군도 1~2월 평균 강수량이 평년 대비 12.6% 수준에 불과하였지만, 겨울동안 부직포를 피복한 마늘 생육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홍성마늘연구회에서는 몇 해 전부터 공동구매 방식으로 부직포를 구입, 월동 전 피복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도 부직포를 피복할 경우 기존 유공필름에 비해 마늘 생산량이 21% 증가되는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부직포 피복으로 수분 유지는 물론, 건조한 조건에서 한파가 지속된 올해 같은 경우에도 부직포로 동해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은“부직포 피복을 통해 겨울 동안 뿌리가 보다 넓고 깊게 뻗을 수 있어 이번 가뭄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다. 피복 제거 후 적은 양이지만 봄비가 내려 마늘 생육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홍성마늘 뿐만 아니라 봄배추, 노지 고추에도 부직포를 활용한 재배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삶과 정신세계를 공유하고 휴식과 교육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지난주 첫 삽을 들었다. 홍성군은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75호로 지정된 결성면 성곡리의 한용운 생가지 일원에, 전체면적 50,496㎡ 규모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야외전시장, 생태습지, 체험휴게시설 등을 확충한다.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한용운 선사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홍성이 자랑하는 역사문화자원을 이용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한용운 선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위인의 일대기와 문학작품 스토리를 담은 공원로를 조성하고, 각종 조형물과 잔디마당, 데크산책로, 야외무대 등 ‘새 옷’으로 단장해 생가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장을 제공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한용운 생가지가 단순한 역사공원이 아니라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발걸음이 머무르고, 역사문화 보존과 함께 시민휴식·문화체험의 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만해연구소와 협력해 매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2022년 제1차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를 시행한다. 올해 제1차 검정고시가 오는 4월 9일에 개최됨에 따라 관내 청소년들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보령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상시로 멘토단과 연계한 검정고시 학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은 사전에 부족한 과목을 파악하고 검정고시 당일 긴장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시간표 및 시험장 구조, OMR 답안지 작성 등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응시를 희망할 경우 내달 5일까지 보령꿈드림(041-935-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모의고사 시행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당일에도 차량 및 중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학교기업인 수바이오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수바이오젠과 ‘동물교감 치유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치유 상담 및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연계 등을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바이오젠에서 운영 중인 동물교감 치유 프로그램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 인지, 사회, 신체적인 문제 예방과 회복을 거두고 위기(가능) 청소년들의 긍정적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선경 센터장은 “수바이오젠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위기(가능)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행복감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각 기관이 노력해 관내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