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소상공인 피해 회복과 주요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361억 원 증액 편성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 총규모는 8,459억원으로 당초 예산 8,098억원 보다 361억원(4.5%)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171억원, 특별회계 543억원, 기금 745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소상공인 등 긴급재난지원금 63억원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27억원 △감염 취약계층 자가 진단키트 지원 3억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2억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3억원 △농어민수당 8억원 등 코로나19 피해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위주로 반영했다. 이어 △죽도항 및 어사항 어촌뉴딜300 12억원 △지방투자기업 지원 32억원 △가족센터 건립 4억원 △갈산면 청사 건립 25억원 △지역자활센터 건립 5억원 △국민체육센터 5억원 △중앙분구 하수관로 10억원 △내포신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5억원 등 홍성군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사업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한 민생경제 회복과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14일 현재까지 특조법 추진 결과 접수된 713건 중 272건의 확인서가 발급됐으며 97건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으로 기각처리됐다. 이외 344건은 신청이 취소됐거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의해 등기할 수 있도록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유권 이전을 위해서는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변호사나 법무사 1명이상 포함)의 보증을 받은 보증서를 첨부해 금산군청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보증서 발급 취지 확인 및 현장조사 후 2개월 간 상속인 통지 및 공고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신청인에게 확인서를 발급하며 이후 신청인은 확인서를 첨부해 등기소에 소유권 보존(이전) 등기 신청하면 된다. 소유권에 관해 소송이 계속 중인 부동산은 이번 특별법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할 경우에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14일 영상으로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3월 말부터 봄꽃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민들께서 봄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많이 이용하시는 금산천 등 환경 정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겨우내 추진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합동설계에 관해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업과 관련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순기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봄철 대형 산불에 관해서는 “산불 대응에 있어 최선의 방법은 예방”이라며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에 나서고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확립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신정부 출범에 따른 대처방안 검토, 제289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2022년 군민과의 대화 등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정부의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계획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 사례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는 상품권 수취(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한 상품권 수취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 환전 대행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 불리하게 대우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 상품권 구매 후 환전 등이다. 금산사랑상품권 불법 환전 등 부정 유통에 대해서는 1차 위반 시 1000만 원, 2차 위반 시 1500만 원, 3차 이상 위반 시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준수사항 미이행 등의 경미한 사항은 계도, 현장시정, 권고, 가맹점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지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중대 사항일 경우는 경찰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정유통을 근절하고자 이번 일제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금산사랑상품권 유통 확대 방안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상품권 발행 유통량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기후변화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응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생활권 녹지기반 확충에 총 63억 원을 투입한다.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미세먼지 차단숲, 산림공원, 자녀안심 그린숲, 생활환경숲, 가로수 조성·관리, 학교숲 조성사업 총 6개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숲을 통한 미세먼지 발생원과 생활권을 분리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대전-통영고속도로 및 추부농공단지 주변 등 3곳에 4.0ha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산림공원은 금산읍 하옥리·중도리 일대 남산공원에 12ha 규모의 산림공원을 조성해 군민의 도심 속 산림복지 이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녀안심 그린숲의 경우는 매연·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교문과 통학로 주변에 조성되는 숲으로 올해 금산 중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숲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생활환경숲은 위생 매립장 및 하천·제방부지 등과 그 주변지역 생활환경의 보건 위생을 위한 숲으로 올해 추부면 위생매립장 주변 1ha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규 가로수 식재 및 가지 전정 등 관리사업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14일 NH농협은행과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1억 8700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적립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천안시청에서 각종 공무 시 사용한 법인카드와 보조금 집행 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에서 0.1~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금액이다. 시는 이 기금을 2022년도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 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진로탐방으로 ‘공감(共感), 춤추는 나빌레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탐방 ‘공감(共感), 춤추는 나빌레라’는 새 학기를 맞아 중학교 신입생들의 학급 응집력 및 동급생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 천안시립무용단이 학교로 찾아가 ‘춤’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천안시립무용단 소속 단원들의 전문 무용 작품을 볼 수 있는 교류 활동 시간을 비롯해 전문 무용 직업 세계를 들여다보고 소통하는 진로 특강, 다양한 춤동작을 배우고 직접 안무를 만들어보는 진로 체험활동 등에 참여한다. 지난 8일 병천중학교, 11일 천남중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4월 중 광풍중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참여한 청소년과 교사들은 쉽게 볼 수 없는 전문 공연과 체험활동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시기에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서 재능발현의 기회를 제공과 또래관계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태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 창업가 정종관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 지로스터 신부점 등 카페 3개와 음식점 2개가 착한가게로 이름을 올렸다. 착한가게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캠페인으로, 매월 매출액의 일부 또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충남 지역 1500번째 착한가게로 가입하게 된 5개 업소의 현판 전달식은 지난 12일 카페 지로스터 신부점에서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회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차장 등은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청년 창업가와 각 지점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상돈 시장은 정종관 대표,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청년 창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년 창업가인 정종관 대표는 보유한 20개 가게 중 3개 카페와 2개 음식점을 천안에서 운영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청년 창업가와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천안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청년과 함께 커가는 행복한 천안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가정위탁 제도 활성화를 위해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 줄 ‘위탁부모 상시 모집’ 홍보에 적극 나섰다. 가정위탁 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등으로 친부모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위탁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시는 많은 예비 위탁가정 자원을 확보하고 보호 아동 발생 시 신속한 가정 보호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잠시만 나의 부모가 되어 주세요’라는 위탁부모 모집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천안시청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에 주력하고 현수막을 제작해 14일부터 각 읍면동에 설치 및 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위탁부모 지원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로 연중 문의할 수 있으며, 시는 부모교육, 가정환경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위탁부모를 선정할 예정이다. 위탁부모로 선정되면 양육보조금, 전문아동보호비 등 아동보호 관련 비용과 센터를 통한 사례관리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블로그 또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가정 보호를 통해 얻는 경험과 마음의 안정이 아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14일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시청 봉서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직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과 상황별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부터 성폭력 예방교육 참여에 관한 사항을 승진, 전보 교육훈련 등 인사관리에 반영하고, 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성폭력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했다. 이날 강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관리직 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천안시 성평등 전문관 윤금이 강사가 진행했다.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4대폭력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인식을 통한 상호 배려와 존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3월 관리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 공직유관기관 및 단체, 일자리 참여자,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직군을 대상으로 연중 대상자별 맞춤형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