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형형색색의 풍선 장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의 나라로 변신한 기차마을을 선보인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마치 동화 속 세상처럼 변신한다. 풍선으로 수놓은 장식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법처럼 반짝이는 캐릭터 모양의 풍선 조형물은 어린이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중앙무대 앞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풍선아트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오후 4시부터 '디즈니 캐릭터 OST 콘서트'가 진행되어, ‘인어공주’의 'Under the Sea'와 ‘겨울왕국’의 'Let It Go'를 비롯한 디즈니 명곡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이 공연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벌거벗은 임금님’ 뮤지컬 공연도 매일 두 차례 진행된다. 이 공연은 전문 아동극단이 선보이는 화려한 의상과 세트, 유쾌한 노래와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가 청년들의 일상 속 고민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천(天)개의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6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순천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5개 분야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접수는 순천시 온라인 통합플랫폼 ‘청년정책114’ 내 ‘천개의 아이디어’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는 정해진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효성(40%), 창의성(30%), 노력도(30%)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최우수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그 외 수상자 등 총 66명에게는 약 300만 원 규모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상 50명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해 폭넓은 참여를 독려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의 삶을 바꾸는 정책은 작은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청년 한 사람의 제안이 지역의 미래를 움직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영유아를 위한 꼬꼬마 장난감 도서관 운영(대여)시간을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09시에서 18시까지인 운영시간을 10시부터 19시까지로 변경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시간을 변경한 이유는 아이들의 부모들이 퇴근 후에도 아이들과 장난감 도서관에 들러 시간을 보내고,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군은 영유아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난감 구매에 따른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1년 6월부터 꼬꼬마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다. 꼬꼬마 장난감 도서관은 실내 놀이터 이용 장난감을 포함하여 65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만 6세 이하 아동들의 발달에 맞추어 최대 4주 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월 평균 140여 건의 장난감을 대여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 실내 놀이터는 월 18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영유아의 발달지원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는 사업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꼬꼬마 장난감 도서관 운영(대여)시간을 변경 탄력적인 운영으로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4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운동길 보행로 연결사업 ▲옥곡면 명주마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연결도로 검토 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민운동길 보행로 연결사업’ 현장이다. 이 사업은 마동 1293번지와 1774번지를 잇는 길이 82m, 폭 2.5m 규모의 경관 보도교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보도교가 완공되면 도심 내 녹지공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화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본 뒤, “메타세쿼이아 전정과 생육 상태가 불량한 수목을 정비할 것”을 지시하고, “(가칭)중금대교 구간의 단절된 시민운동길도 보도교를 설치해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정 시장은 옥곡면 명주마을 소규모 도시재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천사랑상품권은 관내 식당, 마트, 시장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총 13,800개소다. 가맹점 목록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및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7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모바일형을 합산해 월 최대 50만원까지며 지류는 최대 30만원까지 구입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모두에게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기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1~2월 두 달간 15% 특별할인을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 협력체계인 ‘1388청소년지원단’의 신규 단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이다. 약국, 병원, 변호사,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민간상담소, 영리기업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곡성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격려 캠페인,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생활물품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곡성군에 거주하며 지역 청소년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규 단원은 오는 5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캠페인, 멘토링,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운영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인 네트워크 모임과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 지역사회 파트너십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5월, 가정의 달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Walk-On)’을 통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하루 8천 걸음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한 걸음당 1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총 21만 보를 걸어 21만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목표를 달성한 시민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을 선정, 각자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6월 중 워크온 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영옥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광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남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기회를 제공하고, 여유와 쉼을 선사하기 위한 관광복지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참가자는 전남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식사 2회 ▲유료 관광지 입장료 등이 포함된 당일 여행상품에 참여하게 된다. 여행에 필요한 경비는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에 지원되며, 참가자는 개인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참여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동반 1인 추가 지원 ▲70세 이상 고령자 동행 1인 지원을 제공하며, 지원금액도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여행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치유의 힘, 신비의 여행 완도 ▲항구도시 낭만 목포여행 ▲여수 오감만족 여행 ▲초록에 물드는 담양여행 ▲자연치유 힐링여행 강진/보성 등 테마별 맞춤 여행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신청자들은 원하는 상품과 여행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20명이며, 선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곡성군 지방시대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위원의 임기가 지난 3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군은 균형발전, 인구정책, 농업분야,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지역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11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위원들은 향후 지방 정주 시대 실현을 위한 각종 균형발전사업, 인구감소 위기 대응, 지역 발전계획 수립 등에 대한 협의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곡성군 지방시대위원장은 곡성문화원 조준원 원장이 맡게 됐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인구감소지역 지원특별법'에 따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4대 전략과 40개의 세부 사업이 담겨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발전 전략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군정 발전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지방 소멸 위기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힘을 보탰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 시장은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과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을 지목해 전남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의 흐름을 이어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변화도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정책과 사업들을 기반으로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자체로, 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촘촘하고 두텁게 보장하는 생애주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