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7일 직원들과 함께 광교 도교육청 새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건립 상황을 둘러보고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 새청사는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안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2020년 9월 기공식 이후 지난해까지 저층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지상 11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새청사는 공유, 개방, 전환이라는 철학을 공간에서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혁신사례”라면서 “새청사 건립에 참여하는 관계자 여러분은 만남, 소통, 협업이 일어나는 경기도교육청의 새역사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라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 학생, 도민과 함께 사용할 문화ㆍ예술 공연장이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보니 뿌듯하다”면서 “교육기관으로서 미래세대가 추구할 가치를 공간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공사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공사를 진행하는 모든 관계자의 안전이 공사 기간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이라면서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강화된 현장의 안전ㆍ보건관리체계를 살피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2022년도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등이다.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은 10억원(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전자금은 3억원(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명품 강소기업,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은 인증기간 내 융자액의 10% 이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융자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연도 결산재무제표 등을 작성해 경제고용진흥원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8일부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자금을 검색하거나, 광주광경제고용진흥원 중소기업자금지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자금은 199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한 특수목적 전기차(EV)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기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을 투입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 주관으로 저속 특수목적 전기구동 차량을 위한 부품생태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독자기술 부품개발 ▲공용부품 확대 ▲플랫폼 개방 활용 ▲시험·평가 ▲인증대응 등 5개 분야에 대한 수혜기업을 모집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그동안 해외 수입에 의존해 온 기존 공급부품을 대체하기 위해 독자기술 부품개발을 지원하며, 특수목적 전기차 차종 및 차급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하기 위한 공용부품 개발을 지원한다. 또 주관기관이 보유한 차량 플랫폼을 개방해 지역 기업의 특수목적 전기차 신규 개발에 대한 설계를 지원하고 부품 성능 확보와 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평가, 인증대응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있는 특수목적 전기차 적용부품 등 연관 제품(기술) 분야 중소·중견기업으로, 자격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수혜기업(20건)을 선정한다. 지원 희망 기업은 25일까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은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가 2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되며, 광주·전남지역의 경우는 2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5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2회에 걸쳐 실시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3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누어서 실시하며, 검사 종료 후 병리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최규석 광주전남병무청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면서 병역이행자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는 산업안전보건지킴이를 공모한다. 산업안전보건지킴이는 지난해 4명에서 올해 6명으로 확대 모집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건설현장 등 사고 가능성이 높은 산업현장을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올바른 안전난간·작업발판 설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한다. 응시 자격은 건설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기사 등의 자격이 있거나,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안전관리 진단기관 경력 등 산업안전 분야 5개월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6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양근수 시 노동협력관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지킴이에 자격을 갖춘 경력자,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최근 배달요금 인상 등 경영 비용증가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광주공공배달앱 가맹점주 배달수수료를 지원한다.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민간배달앱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개수수료, 광고료 등 증가하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7월 출시됐다. 이번 지원은 가맹점주 및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부담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광주공공배달앱에 입점하고 배달료 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으로 광주공공배달앱에서 발생한 배달주문 1건당 1000원씩 월별 정산해 다음 달에 가맹점주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가맹점주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배달수수료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9일부터 광주공공배달 홈페이지에 사업장명, 입금계좌정보, 위메프오 아이디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올해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과 더불어 가맹점 현장관리, 신규 가맹점 할인 쿠폰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을 추진하며 공공배달앱 가맹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마케팅으로 지역소상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이끌어갈 역량 있는 축제 총감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는’ 추억을 소재로 도심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광주 대표 축제로 동구는 올해를 충장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축제 총감독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응모 자격은 전국 대표축제 감독·실행 경험이 있고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기획·수행할 능력이 있어야 하며 최종 선발은 선정위원회에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응모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3일까지 동구청 글로벌축제추진단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는 충장축제가 세계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중요한 시기로 역량있는 감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안전축제 개최 평가에서 우수 지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7일 ‘제6기 동구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SNS홍보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말 제5기 동구SNS서포터즈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제6기 동구SNS서포터즈를 한 달여간 모집, 개인 SNS계정 활성화 및 콘텐츠 제작역량 등을 바탕으로 최종 27명을 선발했다. 동구SNS서포터즈는 194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 이 중 25명은 블로그 서포터즈, 6명은 영상 서포터즈(중복4)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제6기 동구SNS서포터즈 ‘WITH 동구’는 7일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1년간 각종 행사 현장취재 및 콘텐츠 제작, 명소 소개, 주요 시책 온·오프라인 확산 등의 활동을 기반으로 동구SNS 계정을 통한 동구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동구는 제6기 동구SNS서포터즈 선발 과정에 있어 사진 및 영상편집 활용능력 등 양질의 콘텐츠 확보와 기획취재·이슈 제공으로 서포터즈 역할과 참여의식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웹·모바일 중심 영상 콘텐츠 영향력 확대에 따라 영상분야 서포터즈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제5기 서포터즈 운영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드림스타트 가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금융똑똑 경제똑똑’ 눈높이 금융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1~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지식과 건전한 소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 누리집을 통해 아동의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유년 시절부터 현명한 경제생활 습관을 길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현명한 경제개념 확립 및 계획성 있는 소비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시 생활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2022년도 도시텃밭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말농장 운영, 도시텃밭 분양 등 친환경 도시농업을 육성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고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분양대상은 주말농장 2개소(71구획), 공·폐가 텃밭 8개소(84구획)로 기존경작자에 재분양 후 신규 분양을 실시한다. 신규 분양은 기초생활수급자, 기관 및 단체 등에게 우선 분양을 하고 일반분양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구획별(15㎡)로 주말농장은 3만 원, 공·폐가 텃밭은 무료이다. 동구 관계자는 “도시텃밭은 도시농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과 이웃 간 나눔의 장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매년 도시농업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별로 특화된 주말농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