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토지 소유자 간 불필요한 분쟁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토지 정형화와 경계조정 등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수곡동 82번지 일원 412필지, 효령동 7-1번지 일원 480필지, 태령동 1번지 일원 437필지로 총 1,329필지 70만 8060㎡이다. 북구는 그동안 대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목적, 절차, 협조사항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 북구 유튜브에 게시하였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657명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안내문을 보냈다. 온라인 안내문을 보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유선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북구는 필지조사, 측량, 경계조정・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부합지를 정리하는 등 사회적 비용 절감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시청과 2022년 여주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사업을 말하며,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Ⅱ(2018~2020), 혁신교육지구 시즌Ⅲ(2021~2025)에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모두가 같이하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가치 있는 학교, 같이 살아가는 학교, 같이 만드는 미래학교’의 3가지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36개 사업을 운영하며, 총 예산은 34억 5천만원이다. 5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여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매년 점진적으로 예산이 늘어 학교현장의 교육과정 다양화와 학생들의 학습경험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사업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명신 교육장은 “이번 2022 여주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으로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이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운영된다고 밝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기존 5개월간 실시하던 일경험과 함께 직무탐색, 직무심화 트랙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월3일부터 18일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할 11기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1982년 3월2일생부터 2003년 3월1일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2022년 상반기 5개월간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11기 일경험드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일경험드림 홈페이지에서 드림터 상담과 면접시간 예약, 비대면 면접 등을 거쳐 사업참여신청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드림터 상담은 청년이 일경험을 희망하는 사업장 정보를 일경험드림 드림터DB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상담 방법에 따라 사업장에 대한 궁금한 점을 상담하면 된다. 상담은 질좋은 일경험을 위해 청년이 사업장과 근무환경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자신에게 맞는 사업장을 찾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의 특색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위문품을 28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도연 제2부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설맞이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올해 9개 학군 202개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3,911명으로 지난해보다 3,392명 늘었다. 이번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고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진행했다. 전체 학생 가운데 1지망 배정 비율은 82.19%로 지난해보다 0.23%포인트, 끝 지망 배정 비율은 1.42%로 지난해보다 0.36%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별 학생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79.73%, 성남 79.43%, 안양권 80.43%, 부천 81.43%, 고양 86.05%, 광명 82.93%, 안산 77.99%, 의정부 85.65%, 용인 85.86%다. 배정 결과는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출신 중학교, 검정고시 또는 다른 시ㆍ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하면 된다. 배정 결과는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28일 오후 2시 이후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satp.goe.go.kr) ‘평준화 배정/배정 결과 조회’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한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과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재개발사업 추진 관계자 워크숍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6월 발생한 학동4구역 붕괴사고 이후 올해 재개발 시책사업 안내와 함께 ▲재개발사업 운영 및 관리감독 강화 ▲안전사고 사전 예방 ▲재개발 부조리 실태 척결 등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사업 지원으로 원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날 재개발사업 조합장, 정비업체,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에서 전담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재개발 기획점검반’ 운영과 관련해 용역계약, 정비사업비, 조합 행정업무, 안전 및 시공관리 등 업무를 분담했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단계·시기별 법적 필수 이행 절차를 안내하고, 지난 3년간 진행한 재개발사업 운영 합동점검 결과 지적사항 공유를 통해 ▲주민이 공감하고 조합과 상생하는 책임 있는 재개발사업 추진 ▲주민 안전·알권리 보호 사업단계별 참여업체 공사실명제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하고 투명한 재개발사업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서남동은 지난 27일 ㈜신광씨링(대표 한상민)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줄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상민 대표는 동구청을 방문해 생필품 100개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남동은 ㈜신광씨링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변만숙 서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신광씨링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추천 설문조사를 오는 2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책’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부문별로 총 10권의 올해의 책을 선정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설문조사 참여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 온라인 설문링크등에서 가능하며, 함께 읽고 싶은 도서 정보와 추천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설문조사 참여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함께 읽고 싶은 도서 정보와 추천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책 읽는 동구를 위한 가장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올해의 책’ 선정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역민이 항상 책을 통해 위로와 안식을 받고 정신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월1일부터 CCTV 등 단속 장비를 통해 과태료 부과 및 견인을 시행한다. 도로교통법은 지난 2020년 10월20일자로 개정됐으며, 지난해 10월21일자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가 전면 시행됐다. 이에 따라 광주경찰청, 5개 자치구는 지난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이어 올해 1월부터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2월1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주요내용은 기존 점심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 공휴일 등 단속유예가 사라지게 되며, 단속에 걸리는 유예시간도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돼 최초 촬영 이후 5분을 초과해 정차를 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단속시간대는 오전 8시부터 밤 8시까지이며, 과태료는 12만~13만원(승용차~화물차)이다. 단, 단속시간대 이외(밤 8시~다음날 오전 8시)에는 어린이 활동시간과 시민불편을 감안해 자치구별로 판단하여 단속을 자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와 경찰청, 자치구는 지난해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 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권역별 평가에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광주시는 10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올해 호남권 인공지능(AI) 융복합교육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2020년 7월 발표)에 포함된 추진과제인 AI‧SW핵심인재 10만명 양성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된다. 특히 전국 4대 권역(부산‧울산‧경남권역, 대구‧경북‧강원권역, 광주‧전북‧전남‧제주권역, 대전‧충남‧충북‧세종권역)에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을 위한 개방된 창작 공간인 ICT콤플렉스를 구축해 SW개발 및 테스트, 창업 등이 동시에 이뤄지는 혁신거점을 마련하는 한편 각 지역별 특화산업을 반영한 인공지능(AI)‧블록체인(BC) 전문교육, SW 개발자들의 문제 해결 및 개발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영상복합문화관 2~5층에 호남권 ICT 콤플렉스를 마련했으며, 사업 수행은 (재)광주정보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