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지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이 올해 6세 이상 모든 취약계층으로 확대된다. 광주광역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80%에게 제공해온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대상을 6세 이상(201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0%(9만8589명)로 확대 운영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연 10만원씩 지원되며, 전국 2만4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동재충전제도 시행으로 기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 수급자격이 유지되는 자는 별도 신청없이도 지원금이 재충전된다.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31일 이전인 자, 2021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재충전이 되지 않는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새로 발급을 원하는 경우 2월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 모바일 앱, ARS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가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할 때 필요한 대리인 자격이 확대돼 법정대리인 외에도 세대주 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로 인한 자금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매출채권 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손실금이 발생할 경우 연쇄 도산 방지 및 경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적보험제도다. 광주시는 신용보증기금에 3억원을 출연해 매출채권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또 신용보증기금은 우대지원으로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를 10% 할인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 소재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등 매출채권보험 보험계약 대상 업종을 영위하고 있으면 된다. 보험료 지원과 관련된 내용은 신용보증기금 광주신용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지역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2년도 민생경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일상과 경제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고자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고용 지원 ▴중소기업 지원 ▴재난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강화 ▴4차 산업 지원 ▴행정・재정 지원 등 6개 분야 56개 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아트테리어, 디딤돌 3무 특례보증,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등 11개 경영회복 사업을 추진한다. 미취업자를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기업 연계 일자리 창출 사업 등 9개 대책을 통해 취업과 고용 활성화에 집중한다. 중소기업 특화분야 지원 사업, 예비창업자 자금 지원, 인증 획득비 지원, 화상 수출 상담소 운영 등 판로 개척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노력한다.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찾아가는 금융상담실, 에너지 복지 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도 강화한다. 인공지능 특화기업 지원, 신기술 조기 안정화 지원 등 4차 산업 선도 기업에 적극 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7일 “지난해 연말부터 모든 어린이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한 ‘어린이 급식소 등록 의무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경우에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의무 등록하도록 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시행되고 있다. 먹거리 안전 국가책임제 차원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급식의 위생과 영양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남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의무등록 대상인 관내 어린이집 123곳과 유치원 7곳, 지역아동센터 49곳, 다함께 돌봄센터 2곳, 공동생활가정 4곳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185곳을 방문해 의무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또 남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전문 영양사를 투입해 관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185곳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관리를 비롯해 재료 보관법, 식단 및 급식 관리법, 알레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설 연휴(1월 29일 ~ 2월 2일, 5일간)를 맞아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서울시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35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주차시설 외부인 개방에 따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시민 또는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하여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 시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 학교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공무원교육원은 코로나19로 중단한 주말예식장을 2월부터 다시 운영한다. 시 공무원교육원은 작은 예식을 선호하는 시민들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2011년부터 주말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예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 3200만원을 투입해 ▲천장·벽체 도장공사 ▲단상 장식벽 설치 ▲신부대기실 개선 ▲카페트 교체 ▲실내조명 교체 등을 통해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주말예식장은 객석(80석), 신부대기실, 폐백실, 피로연장(250석) 규모로, 대규모 주차장(280대)을 갖춰 여유롭게 결혼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중등과학교원 14명을 대상으로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동계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스마트한 생물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직무연수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기관의 역할과 스마트 농업 주요시설 관람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버섯 배지 만들기 등 현장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특히 ICT 스마트팜 시험온실을 견학하며 스마트팜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농작물 재배로 미래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중심으로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학교 텃밭과 연계된 사업은 물론, 선생님과 학생들이 농업생산 활동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농업을 육성해 농업 그린뉴딜을 실현하고,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농업관련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택시 안전운행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운송사업자가 준수해야하는 법령 등에 대해 개인·법인택시사업자에게 통지(개선명령)했다. 주요 내용은 개선명령은 ▲택시 부제 준수 ▲택시 카드결제기 의무장착과 결제 ▲택시 내 마스크 착용이며, 법규 준수사항은 ▲택시 사업구역 준수 ▲택시 휴업규정 준수 ▲택시 미터기 운행 ▲택시 내 흡연금지 등이다. 이번 개선명령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관련법규를 숙지함으로써 불이익처분을 받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20일 광주시 홈페이지에 개선명령 내용을 공고하고, 개인·법인택시 운송사업자에게도 공고문을 개별 송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0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시민 제안에 대한 정책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바로소통광주’ 등을 통해 접수된 9개의 시민 제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 가운데 ▲중앙공원 1지구 공동주택 진입로 변경 ▲푸른길과 제1순환도로 자전거 도로 조성 ▲운암동·중외공원 연결 브릿지 조성 ▲제4수원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재검토 등 7건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먼저 ▲‘중앙공원 1지구 공동주택 진입로 변경’에 대해서 금화로에 공동주택 진출입로 개설과 교차로 설치 검토, 염화로 방면의 교통흐름 및 도로개설 효과성 등을 종합검토해 계획 소방도로 개설 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고했다. ▲‘푸른길과 제1순환도로 자전거 도로 조성’ 제안에 대해서는 현재 광주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 대상지를 선정하여 확대 설치 중으로, 제1순환도로에 대중교통 시스템과 연계한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운암동·중외공원 연결 브릿지 조성’ 제안에 대해서는 보도육교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및 도시미관 향상 등을 위해 점차 철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총 13,562명 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학생중심·현장중심 경기혁신교육을 미래교육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인력배치에 중점을 두었으며, 학교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공모교장 65명을 임용했다. 또, 교육전문직원 29명을 증원해 ▲탄소중립기반 학교 환경 조성, ▲고졸취업과 직업교육, ▲인공지능(AI) 기반 조성, ▲교육회복, ▲경기형교권보호지원센터 구축,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지원한다. 교원 인사발령은 총 13,334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사)에서 교(원)장 전직 13명, ▲교(원)장 중임 전보 16명, ▲교(원)장 중임 113명, ▲교(원)장 전보 139명, ▲공모교(원)장 만료 승진 41명, ▲공모교(원)장 65명, ▲교(원)장 파견 2명, ▲교(원)장 승진 197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52명, ▲교(원)감 전보 62명, ▲교(원)감 승진 252명이다. 다만, 유·특·초·중등 교사 복귀(직) 527명, 전보 8,399명, 타시도 교류 337명 인사는 오는 2월 3일, 그리고 신규교사 인사발령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