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금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설명절 사랑 떡국떡 나눔 행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 세대 등 돌봄이웃 55세대에게 각각 떡국떡(2kg)와 계란 한판을 전달했다. 금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웃들과 대면할 기회는 적지만 돌봄가정이 떡국떡과 계란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금호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떡국떡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집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에 먹을 음식을 전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풍암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한국야쿠르트 금당점과 독거노인 문안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야쿠르트 금당점 박상신 점장, 풍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재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야쿠르트 금당점에서는 올해 말까지 안부확인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6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를 지원한다. 건강음료는 매달 2회 배달되며, 배달원들은 배달 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통해 건강상태 등 특이사항을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팀과 공유한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달음 문안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단순히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 등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속에서도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도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과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 사랑나누기’, ‘긴급복지 지원사업’, ‘이심전심’ ‘희망드림 반찬배달’ 등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11일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사고 현장에는 실종자의 신속하고 원활한 구조활동과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각계각층의 기관과 단체,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구호물품들이 줄을 잇고 있다. 사고현장 인근의 백화점을 비롯해 종교단체와 금융기관, 식당을 비롯해 동 주민자치회 등에서 생수와 라면 등 다양한 구호물품이 접수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서구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한자한자 또박또박 눌러 쓴 손 편지와 함께 상자 하나가 전해졌다. 상자 안에는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구조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대원 등 사고수습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맛있는 쿠기가 들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렸다. 극락초교 4학년 장연희, 6학년 정예은 어린이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광천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교사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포장한 쿠키를 담은 상자와 함께 손 편지를 사고수습본부를 직접 찾아 와 전달한 것이다. 서구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어린이들에게서 정성 어린 위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의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 접수가 원활하게 진행되며,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지난 10일부터 송정동, 도산동, 신흥동, 우산동, 동곡동 등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처를 설치하고,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29일 국방부 소음대책지역 고시에 따라 정해진 지역(송정1, 2동, 도산동, 신흥동, 우산동, 동곡동, 신창동 일부)에 대한 보상 절차다. 광산구의 대상자는 3만1000여 명으로, 지난 26일까지 1만7365명이 접수를 완료해 55%의 접수율을 보이고 있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보상피해 접수는 2월2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구비하여 각 동에 설치된 접수처에 방문하거나 광산구 군소음보상팀에 우편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은 95웨클 이상인 1종 지역은 월 6만 원, 90웨클 이상 95웨클 미만인 2종 지역은 월 4만5000원이고, 85웨클 이상 90웨클 미만인 3종 지역은 월 3만 원이다. 전입 시기, 직장 위치 등에 따라 개인별 지급액이 달라질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2022년 혁신교육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부속합의서 체결식에는 신동헌 시장,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등 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부속합의서 체결에 이어 혁신교육포럼 회의를 통해 광주혁신교육 하반기 분과포럼 결과 공유 및 2022년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마을 구석구석이 교육장이 되고 사람 한명 한명이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달라”면서 “광주혁신지구는 2022년에도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정미용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설 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관내 동구장애인복지관, 한마음지역아동센터, 하나비젼실버홈, 대해노인복지센터, 열린생활공동가정 등 12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백미와 함께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용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 간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의회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각별히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월 17일부터 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3주 연장 조치에 따라,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 현장의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파주시청과 합동으로 특별 방역 점검 중이라 밝혔다. 특히, 2022. 1. 27.(목) 실시한 방역 점검은 도교육청-파주시청-교육지원청 합동으로 국제화 분야의 어학원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수기명부 단독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점검하였다. 이번 특별 방역 점검은 학원 등에 대한 방역패스의 적용이 일시 해제된 상황에서 겨울방학 기간 중 이용수가 증가하는 학원 등의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학원․교습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방역관리 협조를 당부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방역점검과 파주시학원연합회 등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학원, 교습소 등 현장에서의 방역 대책은 잘 준비되어 있지만, 앞으로도 2022년 신학기 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방역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월 28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와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를 비전으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2 이천혁신교육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2021~2025)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한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를 플랫폼으로 하여 혁신교육지구의 행정·재정 지원을 비롯한 사업 기획과 운영에 전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여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 이천혁신교육지구는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10개의 사업(2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미래교육 및 혁신교육을 실현을 위한 학교특색교육활동 ▲기초학력향상과 심리상담을 위한 학습·심리안전망 구축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마을교사 및 마을학교 ▲전인적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청소년의 진로역량 강화 진로교육 등이 운영된다. 조기주 교육장은 “이번 2022 이천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2월 개학과 새 학기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2백 명 수준을 유지하던 학생ㆍ교직원 확진자가 이번 주 들어 거의 2배로 증가해 1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5(학생 345, 교직원 40)명에 달한다. 도교육청은 설연휴 이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정점으로 치솟는 상황을 예상하며 120여 개 학교의 2월 개학과 3월 안정적인 2022학년도 개학을 위해 각 부서 점검 사항과 지원책 마련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알림장, 도교육청 누리집 알림창, 각종 사회관계망을 통해 교육가족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백신 접종으로 위중증 확률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함으로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2월 중 ▲학교 방역인력과 방역용품 확보, ▲신학기 대비 학사운영과 수업, ▲체험학습과 학교생활, ▲방과후과정과 초등돌봄교실 운영, ▲안전한 학교급식, ▲학원과 교습소 방역 점검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준비한다. 더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2년 학자금 지원 기본계획’을 1월 26일에 발표하고, 2월 3일 9시부터 3월 16일 18시까지 2022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기본계획은 청년층 등에게 실질적인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우수한 미래 인재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대학생 근로장학사업’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계획으로 수립하였다. 또한, 2022학년도 대학 입학생과 지난 1차 신청기간(2021.11.24.~12.30.)에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에 대해 2월 3일부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시작한다. ‘2022년 학자금지원 기본계획’은 체감가능한 학자금 지원확대를 위한 추진과제와 국가장학체제 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 방향을 담고 있다. 우선, 학생 개인별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하여 국가장학금의 연간 지원액을 크게 높이는 한편, 쉼터 입ㆍ퇴소 청소년과 청소년 한부모 등 사각지대에 있는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여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우선 지원한다. 또한, 학자금 지원 대상 선정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다자녀 가구에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