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설 명절 성수기 대비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을 적발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전통시장 등의 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점검내용은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며, 원산지표시 제도 이행의 실천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점검 대상 품목은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등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참돔·가리비·멍게·방어·낙지·오징어·명태, 뱀장어, 홍어, 갈치, 꽁치 등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70회 임시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영임 의원은 작년 11월 ‘성 평등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성 평등 교육 현황과 성 평등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성 평등 교육 활성화 방안을 담은 개정안을 준비해왔다. 개정안은 상위 법인 '양성평등기본법'에서 정한 양성평등 주간이 9월로 변경됨에 따라 조례에 반영하고, 양성평등위원회가 성인지 예산 및 성 평등 교육과 관련한 자문이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이와 함께 구청장이 소속 공무원 채용 시 여성과 남성에게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산하기관 직원들의 성비가 치우친 경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성 평등 교육 활성화 ▲구민 성 평등 교육의 실시 ▲성 평등 교육 전문 인력 지원 등의 조항을 추가하고 성 평등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재·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연구개발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사회단체 및 보조금을 받는 기관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부교육지원청이 10~21일 관내 10개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총 20명을 대상으로 ‘모두가 즐거운 모락모락’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1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교육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에게 맞는 적성·흥미 등을 직접 경험하고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교육 집단상담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자기 권리를 인식하고 자기보호· 학교(성)폭력 예방 등의 실천동기도 키울 수 있었다. 서부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프로그램별 참여 학생 수 6명 이내 소그룹 유지‧매시간 교실 소독 및 환기‧체온측정스티커 부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특히 이번에는 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병행해 가족 내 건강한 정서 함양을 바탕으로 하는 치유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네트형 뉴스포츠 ▲볼링 ▲게이트볼 ▲플로어컬링 ▲플라잉디스크 ▲자이언트스쿠프 ▲오조봇 EVO로봇코딩 ▲알파PRO로봇코딩 ▲그림책으로 보는 성교육 ▲댄스드로잉 등 4개 과정이 개설돼 학생들이 17가지 주제로 다양한 활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1일 광주 남구 발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위문 ·방문했다. 21일 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다. 독립운동기념회관 직원들은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상권에서 구매한 쌀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배하지 않도록 소수 인원만 참석해 위문품 전달 행사를 열었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0~21일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 대상 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21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원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성과 요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을 5명 이내로 제한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사회생활에 필요한 자립 능력 신장을 위해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오감놀이·전래놀이·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21일에 수료증을 받으며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 나누기 ▲바람직한 성교육 ▲공예 체험활동 등의 과정이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보호자들은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도 키우며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0~21일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몸짱! 마음짱! 행복짱!’을 운영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에게 방학 중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창작 미술(난 미술이 좋아)과 밸런스 운동(난 운동이 좋아)을 개설해 심미적 감성 역량 및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필라테스와 공예(난 힐링이 좋아)를 개설해 학부모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녀와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고 부모 역량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와 함께 참여하는 방학 프로그램이 정말 즐거웠다”며 “다음 여름 방학에도 꼭 다시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신미숙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완료 강사를 섭외하고 센터 방역 관리를 철저하게 했다”며 “교육청은 방학 중에도 학생 및 학부모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원회가 20일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 청지기 ‧ 송광 ‧ 만나 푸드뱅크와 하남동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박경신 위원장을 비롯해 이귀순 부위원장, 김재호 ‧ 조영임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청지기 ‧ 송광 ‧ 만나 푸드뱅크를 잇달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기부물품 현황과 이용자 현황 등을 확인했다. 푸드뱅크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늘어난 반면 기부물품이 줄었다며 많은 기부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동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고봉로 126-15) 건립 부지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친환경 채소를 재배하는 스마트팜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작년 4월 광산구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 예비창업자 32명이 교육을 마치고 입주를 준비 중이다. 위원들은 동절기 추위로 인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하고 건립부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재호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체육시설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70회 임시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수해 피해 복구공사를 마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 명칭을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으로 변경해 광산구 인지도를 제고하고 이용객들의 혼란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김재호 의원은 개정안 발의에 앞서 제269회 정례회에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 명칭 변경 및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예산 확보 등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었다. 이후 광산구 파크골프협회, 관계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서봉지구 파크골프장 명칭 변경을 제안했으며, 파크골프 클럽 회원들의 의견수렴 및 투표를 거쳐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으로 최종 결정하고 개정안을 준비했다. 김재호 의원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쳐 파크골프장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며 “의사결정에 참여해 주신 광산구 파크골프 협회와 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은 광주에서 유일한 36홀 규모로 전국대회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박경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 발의한'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270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조례 발의에 앞서 관련 부서와 함께 선택예방접종 지원 범위 등을 검토하고,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주재해 실현 가능한 조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광산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의 영아에게 로타바이러스와 수막구균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통해 출산 장려와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감염병으로부터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8개월 미만 영아에게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12개월 이하의 영아에게 수막구균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위탁의료기관을 선정해 접종을 실시하고, 접종 비용을 기관에서 청구하도록 규정해 절차적 번거로움을 없앴다. 박경신 의원은 “비용 부담을 이유로 선택예방접종을 망설이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조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광역시나 중앙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으로 지원 대상과 예방접종 종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관내 돌봄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복(福)드림’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Y-식자재마트(대표 이상재)로부터 일부 후원을 받아 참치 세트와 떡국 떡, 마스크 등 방역물품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복드림 선물세트’를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올해 선물세트는 ‘새해 복을 많이 받으라’는 의미를 담아 빨간 복주머니를 연상케 하는 붉은 보자기로 포장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영 계림2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돌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진행했다”며 “올 한해도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