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영)는 20일 ‘설 명절 저소득층 위문품 지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동구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숙 산수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산수1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시민생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 ▲안전사고 예방 ▲지역물가 관리 ▲교통질서 유지 ▲복지시설 위문 ▲응급조치 확립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5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총괄·교통·청소·재난·재해 등 8개 분야 114명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날 운영 ▲어려운 이웃 및 시설 위문 ▲병원 응급진료 안내센터 운영 ▲당번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 홍보물 배부 등으로 연휴 기간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이 절실한 때인 만큼 이 기간을 특별방역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집합시설 방역관리를 위해 점검반을 별도 편성·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올 한해 관내 주민들이 건의한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설치와 보름달 포토존 예술거리 조성 등 주민제안 사업 23개를 추진한다. 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21일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5억8,300만원으로 관내 11개동 주민들이 제안한 각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관내 17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뒤 구청 담당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주요 사업을 보면 월산4동 주민들은 주택 및 원룸 밀집지역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해소와 자원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최근 새롭게 문을 연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에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2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림동 주민들은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추억의 사진을 제공하기 위해 공예특화거리에 위치한 광주 디자인진흥원 2층 옥상에 보름달 포토존 예술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높이 3m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시설관리센터를 통해 겨울철 대형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외벽 대형 고드름 제거를 위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겨울철 잦은 눈, 비와 온도 변화로 건물 외부에 생긴 대형 고드름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낙하하여 학교시설 이용자들의 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조속한 제거가 중요하다. 이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을 통해 학교 외벽에 생성된 대형 고드름을 신속히 제거하는 한편, 선제 대응을 위해 관내 공립학교 대상으로 겨울철 중점 학교시설 점검을 시행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 실시하는 ‘휴일 없는 시설관리 긴급출동 서비스’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으로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긴급출동 서비스 근무조를 편성하여 학교시설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출동으로 시설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 있어 학교지원행정의 하나로 환영받고 있다. 우창식 평택교육시설관리센터장은 “학교 시설관리의 어려움을 최일선에서 해소하는 지원행정의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82회 총회를 개최하고,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 운영 결과’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를 주관하는 7개 주관교육청 담당자의 발표를 들은 후,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 운영 결과’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교육 공동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교육청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2018년부터 전문가 그룹을 구성ㆍ운영하여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참석한 교육감들은 ‘지역순환경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실행 방안’, ‘민관거버넌스형 남북교육교류사업방향 모색’, ‘AI 교육의 방향 연구’는 교육 모델을 전국 교육청이 공유하고 차기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다. 또한,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운영 연구’, ‘교육 권한배분을 통한 학교자치 모델 구축’은 의원발의 및 학교자율성신장방안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으며, ‘기후위기시대 대처하는 학교시설 설계 방안’과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192학점 기반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늘 광주광역시의회 장연주 의원이 주최한 건설현장 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토론회가 광주광역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안전대책 붕괴의 사슬을 끊자’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토론회는 학동 붕괴사고에 이어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짚고 근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공동발제를 맡은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장 안홍섭 교수(군산대 건축공학과)는 ”건설업체는 공사비 절감을 위해 현장 인원을 마른 수건 짜듯이 줄인다“며 ”필요한 만큼 들어가 있지 않은 현장 기술자만을 탓하는 건 본질을 비껴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또는 이에 준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라는 정의가 중대재해법의 입법 취지를 90% 깎아버렸다“며 ”공사비와 공사기간 조건을 정하는 발주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핵심을 비껴가고 있다“ 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민주노총 건설연맹 김한수 노동안전보건위원장은 ”학동 철거공사는 크레인과 작은 장비들을 동원해야 할 공사였는데 비용과 기간을 줄이기 위해 굴착기로만 작업하다 참사가 일어났고 붕괴사고가 일어난 화정동 아파트 공사는 평균 양생기간이 4~5일밖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전체 공·사립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각급학교 관리·감독자인 교장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상의 주요 의무사항과 학교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전·보건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설명회에서 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학교 교육과 안전,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 이재남 정책국장은 “재해를 줄이기 위한 모든 예방활동은 결국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의 안전역량과 전문성이 교직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안전을 결정하는 핵심사항이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교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에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방법을 마련하고 안전 강화 교육 활동 등을 실시해 재해 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0일 지원청 내 소회의실에서 한국문화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지원청과 한국문화복지협회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과 시스템 구축 협력 ▲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및 인적·물적 자원 제공(인력, 시설, 교육콘텐츠 등) 및 협력 ▲ 상호 존중하며 지역사회 협력모델 창출 협력 ▲기타 상호 교류ㆍ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기관은 상호 간에 협력해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필요한 각종 자원을 제공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방안이 확대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는 1월 20일, 의정부 시청에서 관내 25개 초·중·고등학교가 동참하는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학교시설개방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자체-교육지원청-단위학교 3자의 협력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개방에 따른 주민의 이용 증대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 따르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교육활동 및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설 개방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부시와 협력하여 시설개방 학교를 지원한다. 본 협약을 통하여 의정부시는 개방에 따른 시설 운영비(공공요금, 보험료 등) 및 시설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동참해주신 관계기관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학교시설이 학생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교육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는 ‘2021 웹어워드 코리아’ 공공기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해 새롭게 구축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선정 대상은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사용자환경(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는 13개 부문 74개 분야 총 437개 웹사이트가 경쟁했다. 교육원 누리집은 웹사이트 완성도 및 적합성, 독창성과 차별성 등의 비주얼 디자인 항목에서 높이 평가돼 공공기관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며, 학생·학부모·시민 등 이용자를 우선하는 교육원이 되도록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