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5개 구청장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확대에 뜻을 모았다. 20일 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회장 문인)에 따르면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5개 구청장이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한 재정분권에 대해 논의하고 ‘광역시 자치구 지방재정 현실화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공동 건의문에는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 ▴주민세(개인분) 구세 전환 ▴사회복지 국고보조사업 차등보조율 20% 구간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의회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지방정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실에 맞는 재정분권이 이뤄져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1・2 단계 재정분권으로 지방소비세율 확대(11% → 25.3%), 국세 대 지방세 비율 개선('21년 72.6 : 27.4) 등의 성과를 거뒀으나 매년 크게 증가하는 사회복지비와 행정 수요 등으로 자치구 재정 여건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차별받아왔던 지방정부에 대한 불공정, 불평등, 불균형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그리고 균형 있게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겨울방학 실시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이용할 수 없는 관내 장애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학생의 외부활동 등을 돕는 지원 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장애인 활동지원 이용자에 대한 겨울방학 활동지원사 사업이 오는 2월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활동지원급여 수급자 가운데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 이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 관내에서 활동지원급여를 받는 장애학생은 155명인 것으로 파악되며, 외부 활동 등을 위해 활동지원사를 필요로 하는 학생에게는 겨울방학 활동지원을 위한 특별급여가 추가로 지원된다. 추가로 지원하는 금액은 29만7,000원이다. 장애학생들은 이 지원금으로 겨울방학이 끝날 때까지 총 20시간 범위 내에서 활동지원사(시간당 수당 1만4,850원)를 통해 방문 돌봄 이용을 비롯해 병원 등 외부활동에 나설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 없이 활동지원사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특별급여 추가 지원금은 지원 대상자가 재학 중인 학교의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까지 20시간 이내에서만 사용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의 기반이 되는‘2022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참여 동아리를 오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관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독서문화공동체 구축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5인 이상 규모의 독서동아리로, 월 1회 이상의 정기적인 모임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서구는 선정된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토론 도서, ▲연차별 운영 컨설팅 및 교육, ▲활동공간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작가 초청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4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상록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관련 서식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자율적·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동절기 공사 품질 관리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신축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부실공사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점검은 다음달 11일까지 공동주택, 재개발, 재건축 현장 17곳, 3층 이상・1000㎡ 이상 건축물 현장 38곳 등 총 5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소관 부서 공무원과 품질검수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통해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관련 시방서 준수 여부 ▴설계도서 및 설계변경 적정 여부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품질관리(시험)계획 준수 여부 ▴감리・시공 수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관리 소홀, 부실시공 등 중대한 사항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밀검사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13일과 14일 북구 내 신축 중인 오피스텔, 공동주택, 생활SOC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시의회의'서울특별시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재의결에 대한 서울시의 대법원 제소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2020년도 말에 2021년 교육경비보조금(교육협력사업비)을 보통세의 0.29%인 419억원을 확정·전출하였다. 이는 2020년(보통세의 0.46%) 대비 62% 수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협력사업을 중단·축소(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학교급식실 현대화 등)하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2018년에도 2017년 대비 50%(사상 최저 수준. 보통세의 0.22%)를 전출함에 따라 교육협력사업 일부(화장실 리모델링, 노후 냉난방기 개선, 노후급식시설 개보수 등)를 중단·축소하여야 했다. 이번 '서울특별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의 목적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의 교육협력사업의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것이다. 교육협력사업은 서울시와 교육청이 상호 합의하여 정한 사업임에도 수년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규모를 자의적으로 정하여 전출함으로써 변동 폭이 최대 390억원에 달하는 등 매우 불안정했다. 이는 교육행정의 예측 가능성을 훼손하여 학교 현장에 혼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1월 19일부터 1월 21일까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사서(교사) 7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을 온라인 원격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새학기 준비를 맞아 각급학교의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면 및 비대면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학교도서관 운영 ▲구글 도구를 활용한 학교도서관 업무생산성 향상과 독서교육 활동 ▲학교도서관에서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의 3개 과정으로 실시하였다. 급변화는 디지털 세상속에서 가상공간내 교육 활동, 미디어 및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지원할 수 있는 연수 목적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학기 중에는 도서관 개방으로 사서들의 연수 참여의 어려움에 따라 방학 기간에 직무 연수를 통하여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 사서는 “겨울방학 기간에 집중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도서관 현장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설을 맞이하여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1월 20일, 21일 연천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격려 물품은 사전에 요청받아 전달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전옥주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나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시는 19일 경기도교육청과의 교육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현장중심 교육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최종환 파주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직접 파주시를 방문해 2021년 교육협력사업 유공 기관장으로 파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교육협력사업비로 ▲무상교복·무상급식 ▲학교교육환경개선 ▲학교 체육관 건립 ▲마을과 함께하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에 총 376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7억원이 증액된 38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교육협력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지역별 교육의 격차가 없는 교육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설 연휴기간(1월 29일 ~ 2월 2일, 5일간)동안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공․사립 초․중․고 22개 학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주차시설 개방학교가 작년에 비해 다소 줄었고(2021년 설 26교, 추석 28교 → 2022년 설 22교),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로 인해 이용객이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예상이지만,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예년처럼 주차시설을 개방 할 예정이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여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하여야 하며,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설 연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및 보양 등 시공품질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한중콘크리트 품질관리 관련 위반사실 적발 시 엄중 처벌해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재난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 콘크리트공사 표준시방서에 따르면 한중콘크리트는 1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로 예상되거나 응결, 경화의 지연 및 아침, 저녁으로 동결피해가 예상될 때 적용돼야 하며, 세부기준을 준수해 예상되는 하중에 필요한 강도를 확보해야 한다. 소요 압축강도 발현 시까지 콘크리트 온도를 5도 이상 유지 초기양생 완료 후 2일간 이상은 콘크리트 온도를 0도 이상으로 보존 급열양생, 단열양생, 피복양생 복합 등의 보온양생 방법 건설기술진흥법 제44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65조에는 공사시공의 적정성과 품질확보를 위해 표준시방서를 규정하고 있으며, 주택법 제33조에 따라 설계도서 작성기준에 맞게 설계하고 이에 적합하게 시공하도록 되어 있다. 관련규정 위반 시에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부실벌점 등 처분, 주택법에 의거 설계도서 및 시공기준 위반사실 적발 시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