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봄철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앞당겨 운영한다. 금년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매년 2. 1. ~ 5. 15.)에 운영해오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시기적으로 앞당겨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취약지역 위주로 배치해 산불감시 및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봄철은 공중습도가 낮고 논, 밭 경작을 위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산불예방과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유사시 감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산불 초동 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21. 12월 ~ ’22. 3월) 시행에 따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 등의 소각을 하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설 연휴 기간에도 상무지구 365일 민원봉사실이 쉬지 않고 문을 연다. 광주 서구가 설 연휴 기간에도 365일 민원봉사실을 정상 운영키로 한 것! 서구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기간 동안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상무지구에 있는‘365일 민원봉사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토지·건축물대장, 지방세증명 등이다. 다만, 미발급되는 제 증명도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도 급하게 볼 일이 있는 주민들이 365일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면서 대단히 감사해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인구증감과 구조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정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5개년(2022~2026년)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민선 7기 들어 활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2020년 인구 10만 명 회복에 이어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5개 자치구 중 2년 연속 인구 순유입 증가지역으로 조사되는 등 향후 약 13만 명까지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7월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하고 11월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한 후 3개월여 만에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을 용역 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오는 5월께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동구가 직면한 인구현상의 자연적‧사회적 요인에 대한 실태 파악 ▲동구만의 인구특성에 맞는 정책과제 도출 ▲타 지역 사례 분석을 통한 발전방향 제시 등 중장기 종합계획 및 연차별 목표 설정 등이다. 특히 전국 평균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청‧장년층 ‘인구유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4개월여간 운영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취약지에서 ▲계도·홍보·감시 등 산불예방활동 ▲산불진화·뒷불감시 및 진화장비 유지관리 ▲산림보호, 산지정화 등 각종 산림사업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4명을 모집하고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관내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감시하며 유사시 초동 진화에 투입한다. 동구 관계자는 “지난해 체계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초기대처를 통해 산불확산을 막는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산불 사전예방과 초기진화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1인 가구의 건강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식단 레시피’를 개발해 책자와 동영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해 간편식이나 배달 음식 등으로 혼밥(혼자서 식사)하는 주민들의 영양 불균형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책자에는 식생활 지침과 아침 식사의 중요성, 영양적인 아침식사 방법, 혼밥요리 요령을 비롯해 계절별 건강식단 레시피 8가지 ▲봄(달래 꼬막비빔밥·바지락 순두부찌개) ▲여름(들깨 삼계탕·가지 마파두부) ▲가을(참나물 파스타·버섯 오삼불고기) ▲겨울(굴 매생이 떡국·사골 황탯국) ▲광주 대표음식 2가지(불고기 주먹밥·애호박 찌개) 등 총 10가지 레시피가 수록돼 있다. 또한 대표 레시피 4가지는 책자에 탑재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동구 유튜브로 연결돼 요리전문가가 진행하는 레시피를 동영상으로 보면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11일까지 이름·주소·가족 수를 적어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학교가 학습지원 담당교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습지원 담당교사는 최소 5년 이상의 교직경력을 갖추고 기초학력 지원에 전문성을 가진 현직교사가 지정될 계획이며,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교육 및 상담, 이력관리, 학습지원교육 운영계획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 추진을 위해 모든 공립초에 대하여 학습지원 규모에 따라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각 학교는 3월중 집중진단활동을 통해 기초학력 및 교과기본학력, 관계성 등 학생들의 학습준비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단-보정 활동을 펼친다. 진단활동을 통해 발견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은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키다리샘의 기초학력 보정지도, 단위학교 다중지원팀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도교사의 학습지원과 전방위적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집중 학습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학교밖 학습안전망인 11개 지역학습도움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학습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학습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9일과 20일 호텔 푸르미르 (화성시)에서 ‘2022 행복한 학교 문화 스·토·리(理)’(스스로 토닥이며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를 주제로 교원 힐링 연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연수가 어려워진 상태에서 진행된 연수이기에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원칙으로 진행되었다. 장기화된 감염병으로 인해 지쳐있는 교원들에게 심리적 치유 및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이 연수는 19일은 중등 및 특수학교 교감, 20일은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김신영 중등교육지원과장은‘상처받지 않는 자아 만들기’, 한성열 교수(고려대 심리학과)의 ‘한국문화와 자살 예방’, 경찰청 사이버 수사국 주보현·유혜영 경위의 ‘사이버 범죄 교직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인간의 심리적 특성과 상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자기관리 및 학생지도 역량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강과 순서들이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시만 교감(비전중)은“이번 연수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의 치유와 함께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그리고 학교 안의 위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모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광주교육’을 위해 서부학생의회 각급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19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1부 초등의회 대표와의 대화·제2부 중등의회 대표와의 대화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 대표들은 학생이 주인공인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학생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장과 학생 대표들이 함께 학생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학생회의 역할과 교육청의 지원에 대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 인터넷 중독·기후위기 대응·진로교육·학교폭력·공용 학습공간 구축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학생 대표들은 학교에서의 학생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보다 나은 학교 및 교실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회가 나아갈 방향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올해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장기화 될지 모르지만 우리 학생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본인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하고 친구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19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 릴레이 챌린지인‘세이브 아프간위민(Save AfganWomen)’에 동참했다. 이번 ‘세이브 아프간위민’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하는 연대의 의미로,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조기주 교육장은 ‘아프간 여성 인권보호가 차별없는 행복한 세상을 이끈다’라는 손글씨를 작성하며, “우리 모두의 관심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환경속에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과 어린이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시작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와 택시의 친절도, 안전운행 여부, 대중교통 시설 상태 등을 모니터링하는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 350명을 공모한다. 모집기간은 24일부터 2월7일까지이며, 광주지역 시내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4일 게시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민모니터단에 선정되면 시내버스와 택시를 상시 이용하면서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안전운행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버스·택시정류소 등 교통관련 시설물을 파악해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우수 모니터를 연말에 표창할 계획이다. 황인채 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모니터단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이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을 위해 공모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모니터단이 실시한 운수종사자 친절도 평가결과를 서비스평가에 반영해 운송업체에 지급하는 보조사업비 등을 차등(차량 안전점검, 운전자 관리 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하루 평균 32건, 연 9456건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