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실현을 위해 2022년 지역산업정책을 기업중심, 시민참여, 일자리 중심 미래 선도형 경제구조로 대전환한다. 특히 올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노사상생도시’,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인공지능 기반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산업에 AI·메타버스 등 신기술 융합하고 초광역권 사업 발굴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와 2022년 지역산업진흥계획, 지역혁신성장계획을 수립하고 기존산업의 여건을 분석하며 지역기업을 위한 신시장 개척 및 사업다각화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융합해 미래 핵심동력 산업으로 이끌어갈 전략이다. 또 지역 유관기관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초광역협력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올해 웰에이징 휴먼 헬스케어밸리조성 시범사업(광주·전남·전북)을 시작으로 초광역에너지공동체 RE300(광주·전남·전북), 3대 핵심 거대연구시설인 국가고자기장 연구소(광주·울산·강원) 구축 추진 등 공간적 제약을 넘어 타 시도와 연대를 통해 국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6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50여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제안 등을 통해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소통 시책이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고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다. 참여신청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북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정책제안, 양성평등 관련 주민 의견수렴,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일・가정 양립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교육과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만큼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의 안전과 배려가 보장되는 북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2016년 재지정을 거쳐 올해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및 아동생활시설 등을 위로‧방문하는 행사를 갖기로 했다. 김용집 의장을 시작으로 1월19일부터 24일까지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들이 의회를 대표하여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하고 위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집 의장과 정무창 운영위원장은 첫날 장애여성공동체시설인 이팝너머와 한별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시설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로 환경적, 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컸을 이웃들에게 명절의 즐거움과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지역에 연이은 악재가 발생하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당찬 기백과 용기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올해 8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이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가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 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지난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해 올해 8월4일 종료될 예정이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 해당되며, 광산구 소재지 농지 및 임야를 대상으로 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유권을 이전을 원하는 신청인은 구청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의(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 보증서를 첨부해 광산구청 부동산지적과에 확인서 발급 신청을 신청해야 한다.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8월4일 종료되는 만큼, 신청 대상자는 기한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취약계층 가정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단열과 창호, 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9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보편적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2022년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며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2년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비롯해 차상위 계층과 17개 동장이 추천하는 일반 저소득 가정이다. 다만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택개선을 희망하는 가구 및 2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100만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은 가구,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 소유인 가구, LH와 한국도시공사 소유의 건물에서 거주하는 세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가구당 지원하는 평균 금액은 200만원이며, 필요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단열과 창호, 바닥공사를 비롯해 보일러와 냉방기기를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구는 올해 관내 저소득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2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교육ㆍ학예에 관한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소재 교육ㆍ학예 관련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등이며 1년 이상 관련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 분야는 ▲기획ㆍ홍보,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ㆍ학부모 지원, ▲소통ㆍ협력 등이다. 응모 관련 서류는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우편과 이메일(alsdyd89@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세부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서류와 현장 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말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공익사업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과장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은 그동안 사회단체에서 보내 준 관심과 참여로 올해 10년차를 맞이했다”면서 “경기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활동과 정책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기준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확산 노력 등 7개 과제·19개 지표다. 도교육청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제도 시행 이래 최초이며, 이는 2020년 2등급에 이어 1단계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 대상은 전국 273개 공공기관이며, 교육기관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다. 국민권익위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해 “기관의 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도전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부패방지제도의 구축 및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부여하고, 사립유치원․사립학교에 대한 감사와 시민감사관 적극 활용을 우수사례로 지정하였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1년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이 19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관심 촉구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해 8월 국회에서 시작됐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라는 메세지로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일에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진선 교육장은 다음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참여자로 서동연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명서 경기도학생교육원 원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로 선정된 농어촌 교육 우수사례(16개)를 온라인(유튜브, 작은학교 희망 TV)을 통해 1월 17일, 공개한다.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80개교, 중학교 27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총 113개교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36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동영상 자료를 심사하여 16개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16개 사례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 및 교사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온라인(유튜브, 작은학교 희망 TV)과 사례집 배포 등을 통해 작지만 좋은 학교의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오석환 교육복지정책국장은 “농어촌 작은 학교들이 소규모 학교로서의 강점을 극대화한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성공적인 학교 운영 사례가 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18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2022년 사업 추진을 위해 양평군와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김현철 교육장은 “군수님과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의 특색교육을 지향하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취지에 부합하는 양평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동균 군수는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교육청과 현장의 교직원・학부모・학생 ・마을교육공동체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양평군의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한 발짝 성큼 다가온 미래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혁신교육지구’는 군청과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을 학교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2019~2020년 교육공동체 의견수렴과 교육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시즌Ⅱ를 진행해 왔다. 2021년부터 진행된 양평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물소리 길을 따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그린(Green) 현재와 미래를 잇는 양평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교육 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목표로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