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남화토건 최상준 대표이사가 시청 선별검사소의 의료진 및 현장 근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18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최근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시청 선별검사소의 검사건수가 폭증하고, 지난 14일에는 검사건수가 5223건을 기록하는 등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일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인자격으로 기부금을 기탁했다. 실제 시청 선별검사소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한파 대비를 위해 대기공간 비닐막 설치, 야외공간에 대형 난방기 30대 설치, 개인 핫팩 제공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접수·검사부스 상·하부 바람막이 추가공사, 발열조끼, 방한바지, 방한부츠, 장갑 등 개인별 방한세트 지급 등 현장 근무 의료진의 한파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3일부터는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신속검사 창구를 개설해 취약계층의 검사편의성 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광업계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광주관광 특화 관광가이드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할 단체·법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구축된 관내 관광 인프라를 스토리텔링해 광주관광의 큰 틀에 엮어 녹여낼 수 있는 전문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관광업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추진됐다. 사업은 광주 관광에 특화된 스토리텔링에 능한 전문 관광가이드의 육성을 통해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주만의 독특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펀(Fun) 광주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광주 특화 관광가이드 육성·지원사업은 크게 2개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광주 특화 스토리텔링 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 여행업체와 관내 거주 관광가이드(국내여행안내사, 관광통역안내사 등)을 대상으로 광주관광 스토리텔링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여행업체와 관광가이드 간 매칭을 통해 시범운영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여행업체-가이드 매칭 인건비 및 사업홍보 지원’ 사업은 첫 번째 세부사업을 통해 개발된 관광 프로그램 등을 활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2021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권익위가 공공기관의 반부패정책 노력과 효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청렴 수준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273개 기관의 반부패시책을 5개 등급(1~5등급)으로 평가한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이며, 평가기준은 반부패 추진 시책에 대한 ▲계획 수립 ▲실행노력 ▲성과 ▲확산 등 4개 부문 17개 지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권익위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데 이어 호평을 받은 것으로, 광주시는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의 내실화 등 ‘부패방지제도’와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및 시민감사관 활성화 등 ‘반부패정책 확산 노력’ 부문에서 각각 만점을 받았다. 또한, 권익위가 부패방지를 위해 권고한 과제 23건을 100% 이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렴캠페인과 청렴TF구성·운영, 갑질 근절 선언, 멘티-멘토제 도입 등 MZ세대와의 소통에 간부들이 솔선 참여하는 시책에 대해서도 높이가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게 개발하기 전 취병 조형 유허비가 있던 자리야.” 광산구 비아동에서 지난 17일 마을의 옛 풍경과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비아 옛 사진 공모전’이다. 옛 비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모아 마을의 역사를 추억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비아동 청장년회가 주최하고, 비아동 주민자치회와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 주관하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총 500여 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공모전에선 1차 심사를 통과한 42점 가운데 역사성, 작품성, 사진에 담긴 이야기의 적정성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된 23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버금상 16)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70년대 모를 심고 새참 먹는 장면, 60년대 설맞이 공동 세배, 전통 장례를 치르는 사진 등이다. 택지개발로 아파트 옆 공원으로 옮겨지기 전 취병 조형 유허비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마을의 옛 정취와 풍경을 간직한 소중한 ‘기록’들이다. 대상에 뽑힌 오명렬(75) 어르신은 “공모전 출품을 위해 빛바랜 사진들을 보며 비아의 옛 모습을 추억하고, 마을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약사회는 18일 광산구보건소를 방문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광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노은미 광산구 약사회장, 정혜종 복지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전달식 후 광산구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건강증진에 기여한 김행순 약사(기쁨약국), 안홍섭 약사(탑미래약국)에게 광산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18~22일 신규 교육공무직원 12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적응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1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1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 교육공무직원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대상은 조리원 99명·조리사 22명 등 총 125명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수 인원을 2개 반으로 나눴다. 연수 교과목은 청탁금지법 바로알기·적극행정 및 소통교육 등 신규교육공무직원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목과 학교급식위생관리·HACCP작성법 등 교육현장에 신속히 적응하도록 도울 수 있는 전공과목으로 편성됐다. 특히 18일 수강생들은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정정훈 안전관리자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령에서 정한 안전 기준과 근무 중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내산업재해 사례’에 대해 학습했다. 20일에는 한국안전교육센터 김랑일 교수가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이번에 새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의 희망 차고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며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와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소속 직원 간 친목 향상을 도모하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직장 동호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직장 동호회’는 지난 4~12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직원들은 지난해보다 더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의를 통해 접수·신청했고 심사 결과 12개 동호회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동호회는 통기타 동호회 ‘The 즐거운 인생’· 배드민턴 동호회 ‘스매쉬’·문화체험 동호회 ‘아트 IN’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직장 동호회 사업은 직원들의 건전한 취미 생활과 여가 활동 지원 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상생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활동은 어렵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직원 간 소통·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월 18일 교육지원청 내 신규행정직 공무원 대상‘교육비특별회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교육지원청 내 1.1일자 신규행정직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의 업무 적응능력을 향상하고 경력자와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여 조직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의 이해(예산편성 기본지침 중심) ▲K-에듀파인시스템 사용자 교육(사업담당자 화면 중심) 등 신규 행정직 공무원의 교특회계 예산 운영 과정 및 회계집행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기주는 “이천교육지원청은 상대적으로 신규 행정직 공무원 발령이 많은 지역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행정직 공무원들이 생소한 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고 회계업무 이해도를 향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발생한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골조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 및 공동주택 등을 포함해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달 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 시설물 32개소와 더불어 관내 골조공사 중인 건축허가 공사장 및 공동주택 공사장 15개소를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시행 중이다. 민간건축공사장 점검은 13일부터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보양, 레미콘 품질관리 점검,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화재 발생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관내 현장 7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공사 현장 관계자(감리자) 자체 특별점검을 병행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관련 법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 또는 공사 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2021년 사업추진 보고 및 2022년 사업 추진계획 협의를 위해 지난 14일 ‘아따!복지공동체 주민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2020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억7천만 원을 확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사랑채 중심 복지인프라 구축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구직과 취업을 지원하는 ‘올커버일자리’, 취약가구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아따! 마을문화관’, 주민 누구나 건강관리가 가능한 ‘산계마을 건강거점 공간 구축’,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교육’, ‘마을활동가 복지리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으로 내외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지난 14일 주민회의를 시작으로 산계마을(산수1동·계림1동)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들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3월 문을 여는 동구 푸드마켓은 기존 푸드마켓과 푸드뱅크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부 받은 생필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