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은 2022년도 ‘병역명문가’를 찾는다고 18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3대에 남성이 없고 여성이 현역 의무복무기간 마친 경우 포함)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정을 희망하는 경우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 각 지방병무(지)청 운영지원과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광주전남병무청 관계자는 “대를 이어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2022년 임인년 첫 임시회 개회를 맞아, 민주 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18일 국립5ㆍ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정미용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미용 의장은 “5·18민주화운동은 한국 민주주의의 밑거름 역할을 했다는 면에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민중은 5·18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5월 민주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저를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구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김삼호 구청장이 “더 높은 수준의 자치행정을 선도하는 광산구를 확립하도록 구정의 완성도를 높이며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18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방자치 30주년을 품은 민선7기의 사명은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 다가올 한 세대의 길을 여는 일이었다”며 “광산구는 그동안 축적한 참여와 자치 역량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내 삶이 행복한 매력·활력·품격 광산’을 민선7기 구정목표로 정한 이유다. 지난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역의 운명을 지역 공동체가 개척하는 자치분권 시대가 왔다”고 진단한 김삼호 청장은 “민선7기 광산구는 안전·경제·행복으로 새로운 지방자치 30년을 선도할 기틀을 다졌다”고 자부했다. 다양한 부문의 ‘협치’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행복하고 존엄한 삶을 뒷받침한 늘행복 프로젝트, 노약자와 동행하며 통원치료를 돕는 ‘휴블런스(휴먼 앰뷸런스)’, 코로나19로부터 저신용 소상공인을 지킨 1% 희망대출 등 광산구의 대표정책을 이끈 동력이다. 김삼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산시는 17일 경기도교육감이 관내 세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AI융합 교육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AI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현장방문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남현석 교육장,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 교육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오산 교육의 핵심 사업인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추진배경 및 경과를 안내하고, 세교고등학교 교사가 AI교육과정과 시설 구축 현황을 설명한 후 세교고의 AI 교육현장을 투어 하였다. 참고로, 세교고등학교는 2020년 3월 교육부로부터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교로 공모 선정된 학교로 교육부와 오산시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인공지능 융합기반과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를 구축하였다. 교육현장 방문 이후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오산시에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유공 기관장 표창 전달식이 있었다. 이재정 교육감은 물향기 학교, 오산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원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 실현에 기여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올해분 자동차세의 1월 연세액을 부과한다. 서구에 등록·신고된 차량이나 건설기계 중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 등이 과세대상이며, 전체 부과 규모는 118,654대에 269억 7천 5백만원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2월 3일까지로 이 기간 내에 1년분의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자동차 소유자는 연세액의 9.1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연세액 납세자를 위해 ▲납부전용가상계좌 이체납부(광주, 농협, 국민, 신한은행) ▲고지서의 전자납부번호를 활용하여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신용카드, 인터넷·ARS·금융기관 CD/ATM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 편의를 제공한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연세액 납부를 통해 조금이라도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설을 맞이하도록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챙기기에 나섰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명절보내기 대책이 지난 13일부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대책 추진에는 복지 분야 업무 부서인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고령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아동행복과 등 5개 부서가 참여한다, 남구는 관내 돌봄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55곳을 방문해 후원물품과 위문금을 지원하며, 명절 연휴기간에도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긴급 식료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명절 연휴기간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끼니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급식도 지원한다. 우선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어르신 1,011명에게는 남구노인복지관과 양지종합사회복지관, 분도와안나개미꽃동산, 성요셉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대체식 꾸러미를 식사로 제공한다. 민간 후원금과 재단 후원금으로 운영 중인 성요셉의 집을 제외한 사회복지시설 3곳에 급식비를 지원한 상태이며, 거동이 불편해 이곳 시설을 찾기 힘든 어르신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18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행정기관에 각종 인‧허가 등을 신청‧등록한 개인과 법인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면허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한 면허를 보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기존의 면허 일자와 상관없이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가 갱신되기 때문이다. 올해 부과건수 및 금액은 1만5,562건에 6억4,700만원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는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된다. 종별 세액은 제1종의 경우 6만7,500원이며, 제2종 5만4,000원, 제3종 4만500원, 제4종 2만7,000원, 제5종 1만8,000원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2월 3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붙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26일까지 주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6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종 시설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배선불량,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여부, 소화기 교체 등 안전관리 상태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방치됐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물에 대한 화재 위험성과 구조안전 등도 확인한다. 북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14일부터 2월2일까지 ‘설 특별방역 및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한다. 2개 분야 11개 항목 55개 과제를 담은 이번 대책은 공백없는 코로나19 대응과 소외 이웃 지원대책 등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한 현안 중심의 대책들로 마련됐다. 먼저 설 특별방역대책 분야는 ▲설 특별 방역주간 운영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 ▲차질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등 3개 항목 14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종교·문화시설 및 각종 사업장 등 9개 유형 4만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설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묘·봉안시설 ▲다중이용 교통시설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등 유통매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관리한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정상 운영하고, 집단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대응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해외입국자 진단검사 및 관리 시설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운영한다. 더불어 자가격리자에 대한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긴급대응반 구성, 성묘 등 원거리 무단이탈 대비 이송체계 구축, 불시점검 실시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7기 참여자 500명을 모집한다. ‘청년13(일+삶)통장’은 월 10만원씩 10개월간 저축하면서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광주시가 1 대 1 매칭금 1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청년13통장’ 사업에는 청년 211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96.1%(2028명)가 만기에 성공하는 등 저축 관리, 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저임금 근로청년으로, 세전 월 소득이 68만3444~191만4440원에 해당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5일부터 2월8일까지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심사 적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실시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첨 과정은 2월10일 유튜브(‘광주청년13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최종 선정자는 약정체결 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100만원을 적립해야 한다. 광주시는 10개월간 저축관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