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2년 1월 연납 자동차세 16만8623건, 445억 원을 부과하고, 2월3일까지 연납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된다. 1월에 선납하면 연 세액의 약 9.1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은 3·6·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1월 납부의 절세 혜택이 가장 크다. 납부는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지로를 통하여 인터넷으로 납부, 고지서 앞면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로 이체, ARS 1899-3888 번호로 전화하는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은 자동이체가 안 돼 직접 납부해야 한다. 다만, 자동차세 연납 후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면 소유권 이전일(폐차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된다. 연납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위택스로 신청하거나 광산구 세무2과에 전화해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을 요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다음달 3일까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특별 지원은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기존 만 9세부터 18세에서 올해 만 24세까지 확대됐으며 ▴비행과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기타 등 8개 분야별로 월 15만원 이내부터 연 350만 원 이내 금전이나 이에 상응하는 물품 또는 용역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 지원이 원칙이고 필요 시 1년 범위 내에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2022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판정기준에 따른 중위소득 72%(생활, 건강지원은 65% 이하) 이하 가구다. 오는 2월 중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서구가 17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대표 누리집은 지난해 실시했던 주민 설문조사를 반영하여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 정보제공 기능 강화, 인터넷 속도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였고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 환경에 맞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또한 직원의 능률을 향상하고 담당자가 쉽고 간편하게 정보를 수정할 수 있도록 누리집 시스템이 개편되어, 언제든지 주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서구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보건소, 통합 예약, 열린구청장실, 일자리센터, 물품공유센터, 구정살림, 문화관광, 억새축제, 빛고을국악전수관 등 총 23개의 누리집(홈페이지)이 새롭게 개시되었으며, 이들 모두 정보 접근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계속 찾게 되고 즐거움을 주는 누리집이 되도록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시대가 대두됨에 따라 모든 누리집에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고, 앞으로는 관내에서 추진하는 문화, 행사, 공연,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연이은 쾌거다. 서울시교육청은 평가지표 중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등 부문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하여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고충민원과 집단갈등 민원 처리 및 관리 등을 평가하는 고충민원 처리 부문에서 95.71점(100점 환산 점수)으로 타 시도 교육청 평균(86.24점) 대비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집단갈등 민원에 대한 대응 및 해소 노력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1년 한 해 민원 접수 건수가 25,099건으로 전년도(19,881건) 대비 20% 이상 크게 증가한 점, 지역개발로 인한 학교 배정 민원 등 타 기관보다 집단민원 발생 건수가 월등히 많았던 점,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례없이 어려운 교육환경이었던 점에 비추어 볼 때 민원행정 개선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시는 17일부터 30일까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1만 3940곳에서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품목은 동태·조기·대추·밤 등 제수용품 10종과 소고기·한과·홍삼 등 선물용품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 증빙 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음식점 등 1만 3940곳으로 담당 공무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16명이 투입된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량이 크게 늘어난 데다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품목인 참돔, 오징어, 갈치, 홍어 등은 중점적으로 원산지 표기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엔 시로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 체험형 교직원 안전교육 동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기본 소양과 전문 역량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 안전교육의 이해, ▲학교 안전사고 사례, ▲학교 안전교육 실천 사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통·일상 안전 체험 교육, ▲학생·야외 안전 체험 교육 등이다. 교원의 경우 연수를 수료하면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자격을 준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최길남 관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연수 진행으로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치료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사용금액을 기존 월 12만원에서 월 16만원으로 월 4만원 상향 조정하여 연간 약 30억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금액은 지난 11년간 월 12만원으로 동결되어왔으나 이번 상향 조정으로 학생에게 질 높은 치료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증액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개선 및 사회적응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 강화 및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하여 배치하였다. 이번 증원으로 학생 개별화교육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학년도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 배정 인원은 총 408명으로 2021년 대비 77명 증원(23% 증원)하여 특수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맞춤형 관련서비스를 확대하여 교육활동 지원의 질을 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수사의뢰한 공익제보 감사결과가 2021년 12월 북부지방검찰청의 공소사실로 사실이었음이 확인되었다. 앞서, 2019년 5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패행위 신고가 접수된 사립학교 학교법인 일광학원 설치경영학교인 우촌초등학교, 우촌유치원에 대하여 감사에 착수하여 공익제보 내용인 ‘전 학교법인 일광학원 이사장의 24억원 상당의 우촌초등학교 스마트스쿨 사업 강요와 입찰 담합 및 월 500만원 법률자문 계약 체결 강요’, ‘전 학교법인 일광학원 이사장 등의 우촌유치원 교비 2억여원 횡령’ 등 위법 혐의를 확인하였고 2019년 10월 수사의뢰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번 수사결과에 대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학교법인 일광학원의 탄압으로 본인 의사에 반하여 면직 등 이유로 우촌초등학교에서 현재 근무하지 못하고 있는 공익제보 교직원 6명이 조속하게 학교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2019년 10월 ‘일광학원 비리척결 궐기대회’ 행사를 진행하고 당시 재학중 학생의 70퍼센트가 넘게 2019학년도 2학기 등록금 납부를 거부한 학부모들을 비롯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사랑의 정(情) 나누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백미(20kg) 100포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0년에 처음 구성된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기탁, 사랑의 정 나누기, 연말 김장 김치 담그기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창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지만 큰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은 따뜻한 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직접 접하게 되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총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 이뤄졌다. 등급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의 종합점수에 따라 5개(가~마)로 나뉜다. 북구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우수인 ‘가’ 등급을 받으면서 민원서비스 수준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민생현장 방문의 날, 랜선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점과 광주시 자치구 최초로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노력과 함께 구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구민중심・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