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성과평가는 시·도별 상반기 성과평가 계획서와 하반기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평가한다. 광주시는 성과평가 지표 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서 지역특성을 고려해 이용자 욕구에 기반한 선정기준 개선과 품질향상 및 시장안정화를 위한 광주만의 운영기준 마련을 위한 노력이 타 시도와 차별화된으로 인정받았다. 또 정책특화 지표 중 ‘제공인력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사회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주민,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서비스를 희망하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편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등 3가지 종류가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이 제외되고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 신규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플랫폼인 광주미디어아트센터(AMT : Art · Media Technology)의 새로운 명칭을 ‘GMAP(지맵)’으로 선정했다. ‘GMAP(지맵)’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wangju Media Art Platform)의 영문 이니셜이다. 특히 Gwangju의 ‘G’에 ‘지도를 그리다, ‘영상(미디어)을 입히다’의 뜻을 지닌 ‘Mapping’의 ‘MAP’(미디어아트로 광주를 매핑하다)으로, 미디어아트로 광주의 미래를 그리다(입히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명칭에는 예술·산업·교육을 융복합해 도시경쟁력을 이끌어 가는 문화관광자원으로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의지가 담겼다. 남구 구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GMAP는 영상을 제작하고 실험·구현할 수 있는 장비들을 구축한 ‘창제작 공간’,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구현된 ‘전시공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공간인 ‘텔레포트관’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GMAP이 3월에 개관하면 봄에 선보이는 창의벨트 조성과 맞물려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서 시너지를 더할 것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관내 공동주택 및 대형 건축물 공사 현장에 대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광산구는 유사한 사고 발생과 이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지난 12일 이돈국 부구청장 주재로 건축공사 사고방지 대책 회의를 가진 후 주택과 및 건축과 담당 직원들로 점검반을 구성, 이날까지 점검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재해예방 및 시공상 안전관리와 안전관리계획서 및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관리 등 전반적인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비상연락망 작성 미흡 등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에 대해선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동절기 안전수칙, 현장 안전관리 준수 등을 안내했다. 이번 긴급점검을 시작으로 2월4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건축공사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대형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관계 전문가 등과 합동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특히,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관리 철저 등을 안내하여 안전한 건축공사가 진행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공공보육 강화 차원에서 관내 49곳 지역아동센터 중 9곳을 특성별 지역아동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남구는 14일 “장애‧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저녁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평일 야간 운영 시간을 연장한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3곳과 토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의 아이를 돌보기 위해 토요운영 지역아동센터 6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로 지정된 센터는 방림동 꿈자란 지역아동센터와 주월동 미소 지역아동센터 및 한빛 지역아동센터이다. 3곳의 지역아동센터는 야간 시간대까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마감 시간을 평일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 이후까지 늘리기로 했다. 꿈자란 지역아동센터와 한빛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각각 평일 오후 8시 30분과 오후 9시까지 문을 열며, 미소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오후 10시까지 아이들을 따뜻한 품에 안기로 했다. 토요운영 지역아동센터 6곳은 월산동 무등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사직 지역아동센터, 상록 지역아동센터, 소망 지역아동센터, 파란꿈 지역아동센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7건, 규칙안 1건, 일반안 2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부서별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장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군 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결의안(박현석 의원 대표 발의)을 처리할 계획이다. 본회의 직후 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 업무계획 청취와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 일정으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21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영훈 의장은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의 기상처럼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2022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올 한 해 광산구 청사진을 그릴 중요한 회기인 만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철저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평택지역 코로나19 확산에 13일 남부청사에서 설세훈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관련 지역 학생 감염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평택과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동두천·양주지역 학교,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 점검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방학식 이후에도 학생 등교가 이루어지는 초등돌봄, 사립유치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는 대책을 강구했다. 평택시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도내 최다 확진자 발생이 이어져 학생, 학부모들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학생 감염 역시 지난 4일 21명에서 10일 45명까지 늘었다가 12일 기준으로는 29명 발생했다. 이 기간 평택 관내 전체 224개교 가운데 64개교(약 29%)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평택과 동두천, 양주지역 학생들에게 e-알리미, SNS 등을 통해 방학식 이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각 가정에는 학생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방역수칙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군과 장성군 등 4개 지역 단체장이 13일 장성에서 만나 제5차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각 단체장들은 ▲북부권 협력체계 구축 및 균형발전 도모 ▲상생발전 대선공약 발굴 ▲현안사업 공동대응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고령화와 저출산 등 인구 감소 문제에 공감하고 광주전남 북부의 경제・문화・생활권을 통합해 인공지능 융합형 스마트 혁신도시를 조성, 지역 상생발전의 시너지를 높여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육군사관학교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육군 최대의 군사교육시설이 있는 장성군으로 유치해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 국가균형발전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견고한 협력체계와 교류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등 공동현안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광주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4개 지자체가 지역 발전과 각종 현안 대응을 위해 지난 2019년 1월에 발족했다. 지금까지 4번의 간담회를 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2개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직접 화성시를 방문해 ‘제37회 경기교육대상 교육협력분야 표창’과 ‘2021년 경기도 교육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 시장은 그간 ▲통학버스 ▲중·고등학교 무상교복비 ▲방과후과정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부터 교육 공동체 조성까지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서철모 시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키온’의 정신을 살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교육기관 보조사업으로 지난해 보다 17% 증가한 457억 원의 예산을 세우고 교육시설 환경개선 74억 원, 화성혁신교육지구 운영 77억 원 등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윤혜영)가 13일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경신 의원이 간담회 좌장을 맡고 관련기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먼저 로타바이러스와 수막구균 선택예방접종 비용 지원이라는 선제적인 복지 정책으로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 영아의 감염병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로타바이러스와 수막구균 예방접종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 불청객으로 생후 1년 이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제 시기에 맞춰 백신을 접종하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며 선택예방접종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국가필수예방접종이 아닌 선택예방접종으로 분류돼 있어 접종을 희망하더라도 백신 접종 비용이 로타바이러스, 수막구균 각각 40여만 원에 이르러 예방접종률 또한 매우 낮다고 입을 모았다. 박경신 의원은 “조례 제정을 앞두고 선택예방접종 비용 지원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며 “선택예방접종 비용 지원으로 육아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율 증가와 영아의 건강 향상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첫 임명장을 교부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구청장이 가졌던 의회 직원 인사권이 구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