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고경애 의원이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경애 의원이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을 뿐 아니라 우리 동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동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이 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고경애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서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인문사회분야·이공분야 대학 및 학계 관계자들과 ‘기초학문 진흥을 위한 미래학술정책 간담회’를 1월 10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인문사회분야·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안내하는 동시에 학문분야별 지원방안에 대한 대학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초학문 진흥을 위한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교육부는 추후에도 학술 및 기초학문 진흥과 관련하여 학계의 광범위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가칭)미래학술정책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여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기초학문의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며, 기초학문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초학문의 보루인 ‘대학’의 연구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이에 교육부가 기초학문 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대학의 교육·연구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향후에도 관련된 논의를 지속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기초학문의 진흥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2월 8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아(6~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겨울방학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뻔FUN 그림책 독서 스피치, ▲과학실험 놀이터, ▲조선, 나라의 문을 열다, ▲옛날에는 이렇게 놀았대, ▲생각톡톡 동화놀이터 등이다. 수강 신청은 12일 오후 14시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신청은 누리집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하석종 관장은“추운 날씨와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정영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1일 ‘아프간 여성 인권보장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위협받는 아프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정영숙 교육장은 “인권과 자유를 위협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경을 넘어 국제사회의 공감과 연대가 필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강성모 포천경찰서장, 김형철 포천세무서장, 박윤경 포천농협지부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1월 1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민주적 협업문화 조성과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자치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대토론회‘스타트업’을 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교육지원청 자체평가‘전원일기’를 시작한 이후 2021 년의 교육적 성과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공감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용인교육’을 대주제로, ‘ESG 행정혁신’과 ‘용인형 제2캠퍼스’를 2022 용인교육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주제를 발제하고 소그룹토론을 진행하여 다른 부서 구성원들과 이름부터 알아가고 소통을 위한 새로운 임인년의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화합을 다졌으며, 1층부터 5층에 마련된 갤러리 워크와 온라인 패들렛을 통한 23개 분임의 결과를 공유했다.학교행정지원과에서는 학교 업무갈등 유발 행정환경에서 ESG 선순환 혁신모형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학교 업무갈등 해소에 교육지원청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또한 용인형 제2캠퍼스 프로그램 운영에 교육지원청 전체가 협업하여 용인형 미래교육 빛깔을 찾자고 제안했다. 강원하 교육장은 “직원들과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현재의 관점이 아닌‘상상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하우스에서 감자를 재배할 때 저온과 폭설에 대비해 보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우스에 심은 감자는 싹이 땅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거나 잎줄기가 한창 자라는 시기인 1∼2월에 저온 및 폭설 피해를 보기 쉽다. 하우스 내 평균 온도가 5도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자 생장이 늦어지고 잎이 변색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된 잎과 줄기가 얼어 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2중 수막재배*와 열풍기를 이용하여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밤에는 하우스 입구의 비닐 커튼을 닫아 보온한다. 폭설이 쏟아지면 하우스가 붕괴될 위험이 있으므로 눈이 쌓이지 않게 쓸어내린다. 눈이 녹아 찬물이 하우스 안으로 들이치면 습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우스 바깥의 배수로를 정비한다. 눈이 자주 내리는 지역에서는 연동하우스 재배를 피하고, 오래된 하우스의 경우 지주대를 세워 골조를 미리 보강한다. 경남 밀양에서 감자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 최광호 씨는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하우스 보온과 환기에 신경 써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감자를 안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대중교통체계 개편 및 도시철도와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안 마련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했다. 도시철도 중심 시내버스 노선개편용역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명실상부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개통이 2년 가까이 남았음에도 지난해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도시철도 2호선 개통 따른 노선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해 용역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용역회사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전반적인 추진사항과 도시교통 수요 및 현황분석,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노선망 구축을 위한 교통카드, 민원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자문을 받았다. 또 광주시는 노선개편용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 플랫폼 ‘바로소통광주’를 통해 1369건의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접수된 시민의견을 유형별로 보면 노선신설 49.2%, 배차간격 단축 26.5%, 노선변경 12.8%, 서비스 개선, 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월12일자로 5급 110명, 6급 이하 607명 등 총 717명 규모의 2022년 상반기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전보인사는 ‘희망인사시스템’을 통해 개인별로 신청한 희망부서 우선 배치를 원칙으로 하되, 선호부서 3년 일몰제 적용, 1년 미만 근무자 전보 제한 등 민선7기의 인사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직무 적합성과 업무역량, 실국 간 균형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 인력배치에 중점을 뒀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민간공원 특례사업 등 광주시 현안사업 외에도, ‘2022 세계양궁월드컵대회’,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준비 및 인공지능 기반의 최첨단 도시 조성 등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분야에 인력을 집중 배치했다. 또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업무의 연속성을 도모하고 담당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기 근무를 유도하는 등 민선7기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는 별도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강도가 높아진 공무원에 대해서는 피로도 해소를 위해 순환 전보를 시행했다. 김용만 시 인사정책관은 “5급 이하 전보를 끝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광객 유치 및 ‘미향(味鄕)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9기 ‘광주 맛집’ 62개소를 선정하고 11일 해당업소에 지정서 및 지정패를 전달했다. 제9기 ‘광주 맛집’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 5개 테마에서 6개 테마로 세분화해 선정했으며, 이번에 지정된 62개소는 올해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광주 맛집’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는 ‘광주 맛집’의 음식 맛과 멋, 서비스 수준, 위생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맛집 선정위원회’에서 현지실사 등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맛집 명단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선정된 업소에 대해 맛집 지정패를 교부하고,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광주 맛집 지도’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매광주’,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입식테이블 교체비 및 조리장 등 시설개선 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 지원 등 재정적 혜택도 지원한다. 이달주 복지건강국장은 “제9기 ‘광주 맛집’ 뿐 아니라 광주의 모든 음식점들이 대한민국 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년간 진행한 차세대 ITS(C-ITS) 실증사업 구축을 완료하고, 11일 평동역~빛그린산단 구간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그간 자율주행에 대한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발전방향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인프라와 상호협력하는 자율협력주행으로 추진됨에 따라 총 25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00억원)을 투입해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 실증사업을 2020년 3월 착수해 지난해 말 완료했다. C-ITS는 차량이 주행하면서 도로 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끊김없이 상호 통신하며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평동역~빛그린산단 간 10㎞ 구간에서 자율주행 차량에 C-ITS 기술을 제공하는 상호 자율협력주행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자율협력주행으로 해당 구간을 주행(최고속도 50㎞/h)하며,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 주요 신호정보, 돌발정보, 기상정보를 제공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통정보 수신 시연을 위해 차량단말기가 노변 기지국에 차량이동 상태를 알리는 소통정보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