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직업능력개발교육을 지도할 강사와 교육기관을 공모한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업능력개발교육은 지난 1989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 있는 직업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취·창업 전문교육과정이다. 이번 공모 분야는 (생활) 정리수납전문가, 피부미용사, 중국어 실전회화, (의류) 의류재봉 초급, 중급, (조리) 제과·제빵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컴퓨터) 유튜브 영상편집, 코딩지도사 등 4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다. 해당분야 전공, 자격증 소지 또는 강의 경력이 있는 개인 및 기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하며, 합격자 및 기관은 2월8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명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직업능력개발교육은 취·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직업적 소양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강사와 교육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올해 공공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 광주 지역 아동학대 의심 신고건수는 1010건으로, 이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743건(73.6%)이다. 이는 전년도 신고건수 858건보다 17%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학교·유치원 등이 쉬면서 신고의무자의 신고가 줄었다가 지난해 등교가 늘면서 신고의무자와 시민 신고가 늘어난 것 결과로 풀이된다. 학대 행위자 조치 결과는 모니터링 53.4%, 고소·고발 45% 등이다. 이에 광주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공적 보호를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즉각 분리제를 위한 보호시설과 가정형 보호 확대, 아동학대 대응인력 확충, 조기발견을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 활용,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시민의식 개선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영아일시보호소 1곳과 학대피해아동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달 일시보호소 1곳과 남구, 북구에 쉼터 1곳씩을 확충한다. 먼저 이달 동구에 개소할 일시보호시설은 종전 영아만을 전담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남매도 같은 시설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학대 피해아동 남녀 27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숙소와 식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이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과 중위소득 100% 이하인 신혼부부 중 계약 물건 소재지가 광산구에 해당하는 경우다. 올해 1월1일 이후 3억 원 이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할 때 발생하는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 광산구 부동산지적과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중개보수 영수증, 거래계약서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수급자 등), 혼인관계증명서(신혼부부),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신혼부부)를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와 연일 상승하는 주거 이전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거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021년 한 해 동안 활동했던 교육현안들 중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정도를 반영하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앞으로도 학벌없는사회는 시민제보 및 교육행정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와 교육현안을 발굴해나고, 성역 없는 비판 및 공익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관련 시민단체로서 열심히 활동해 나갈 것이다. 광주D고교가 학교에 출근도 하지 않는 사람을 10년 간 정규직 사무직원으로 등록하고 인건비 등 교육청 예산을 탈루한 것으로 확인되어, D고교에 대한 감사 착수 및 책임자 수사의뢰 등을 통해 엄중 문책할 것을 광주시교육청에 촉구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해당학교 감사 후 학교관계자 3명을 수사의뢰했으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근무 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의 원문정보 공개율이 26.9%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6위, 광역시 가운데에서는 최하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담당 공무원이 자의적으로 공개 여부를 판단해 원문정보 공개율이 낮은 것으로, 제도 취지에 맞게 질적·양적으로 정보 공개할 것을 광주시교육청에 촉구했다. 이에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2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겨울방학 늘해랑학교를 운영한다. 늘해랑학교는 방학 중 교육 및 돌봄 지원을 통한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겨울방학 늘해랑학교는 목장체험, 눈썰매장 체험, 도예체험, 박물관 관람, 요리활동, 일상생활 훈련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늘해랑학교에서 실시하는 모든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은 소그룹으로 편성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다. 늘해랑학교에 참가한 화진초 학생은 “그동안 방학은 항상 심심했는데 늘해랑학교에 오니까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또,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에 체험학습을 간다고 하니 정말 행복해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방학 동안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은 컸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어려웠던 학부모들은 늘해랑학교 운영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전옥주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독서교실’과 ‘겨울방학 독서체험특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어린이를 위한 금융문맹 탈출 프로젝트를 주제로 ‘어서와 경제는 처음이지?’를 관내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착한 소비야 미래를 지켜줘!, ▲행복한 부자되세요, ▲oh! 공유 oh! 경제, ▲돈ㆍ만ㆍ세 란?, ▲100원이 작다고? 등이다. 겨울방학 독서체험특강은 도서관에서 K-한류 체험하기를 주제로 ‘문화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관내 유아(6~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한류를 담은 전통놀이 만들기, ▲전통문화 놀면서 파헤치기, ▲한류 올림피아드, ▲한류를 지켜라! 등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활동과 독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알차고 보람 있게 겨울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대문구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 원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부터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도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 중·고등학교 입학생만 받을 수 있었던 입학준비금을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대상자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은 기존 중·고등학생과 동일하게 소상공인 간편 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 포인트로 지급되며, 1인당 20만 원 씩 받을 수 있다. 학생 또는 학부모는 지급 받은 포인트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의류, 도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 여건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입학준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며,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청주시‧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를 1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정원 4,804명을, 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정원 1,067명(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 20명 포함)을 합격자로 발표하였다. 청주시 경우 총 지원자 4,969명 중 청주외고 합격자 등 156명을 제외한 4,813명이 최종전형대상 인원으로, 이 중 9명이 탈락했다. 충주시 경우 총 지원자 1,136명 중 청주외고 합격자 등 5명을 제외한 1,131명이 최종전형대상 인원으로, 이 중 64명이 탈락했다. 청주시‧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처리는 1월 18일 오전 11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교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평준화고 배정처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대신 유튜브(행복씨 TV)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정 결과는 1월 20일 오후 2시에 소속 중학교나 충청북도교육청고등학교입학전형포털을 통해 발표된다. 청주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자녀의 학습 지도 및 코칭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활동을 지원하는 '2021 맞춤형 학부모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11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6주간 운영했다. '맞춤형 학부모 학습상담 프로그램'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 학부모 상담을 통해 가정에서도 학습·정서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의 기본학력 향상을 지원하며 나아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학습회복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상담 내용 및 상담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내 3개 구(영등포, 구로, 금천구)별 심리상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상담사와 학부모의 맞춤형 1:1 상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학부모의 희망에 따라 대면, 비대면, 유선 혹은 학부모, 학생, 학부모-학생 동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여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특히 비대면 상담을 통해 방문이 어렵거나 자가격리 중인 학부모에게도 꾸준한 상담 회기를 지원하고자 했다. '맞춤형 학부모 학습상담 프로그램'운영 결과 관내 초·중·고등학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월 11일 ‘2021년 귀속 연말정산 담당자 비대면 교육’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며 약 50여 명의 관내 학교급여담당자 및 이천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평택교육지원청 정상선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였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2021년 귀속 연말정산’를 주제로 ▲전체 일정 및 자료제출 안내▲올해 변경된 사항 ▲연말정산 후 세금 신고 방법 등 원활한 연말정산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기주는 “비대면으로나마 학교 업무담당자들이 연말정산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교육를 통해 신규 급여업무 담당자나 연말정산 업무를 처음 접하는 담당자들의 업무 적응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