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건축물 해체허가를 받은 건축물에 대한 해체작업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건축물 해체공사감리자를 26일부터 2월4일까지 모집한다. 해체공사감리자 신청자격은 ‘건축사법’ 및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감리자격이 있으면 된다. 단, 신청 마감일을 기준으로 광주광역시에 개설 신고·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해체공사감리자 지정을 위해서는 해체공사 감리교육을 받아야 한다. 광주시는 해체공사감리자 모집을 매년 공고를 통해 신청받아 명부를 작성하고, 자치구에서는 해체공사 건에 대해 명부 내에서 해체공사감리자를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지정·운영한다. 앞서 지난해 학동4구역 참사 이후 해체감리자 업무 수행도 제고를 위해 ‘건축물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건축물 해체 허가대상은 상주감리가 의무화됐으며, 그에 따른 감리원 배치기준이 새로 마련되는 등 해체공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됐다. 등록을 희망하는 감리자는 건축물생애이력관리시스템에 접수하면 된다. 등록자격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25일까지 광주시와 자치구 홈페이지 및 관련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 일동고등학교는 Wee클래스 주관으로 학교공헌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이음 프로그램'을 통하여 2021년 5월 14일(금)부터 11월 4일까지 약 6개월간 교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의 간접체험과 학습동기를 향상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미술 순회 전담 교사와의 협력을 통해 밝고 발랄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변화하였다. 교사들은 예산 사용부터 필요한 물품 준비, 청소 등 사전작업을 긴밀히 협의하며 준비하였고, 시작 단계부터 학생들의 참여 의사, 주제선정, 위치선정까지 학생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민주적인 절차로 진행하였다. 단체 사진에 입은 작업복 또한 패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디자인하고 직접 제작하여 더 의미가 있었다. 그 결과, 눈이나 비가 올 때 급식실에 가는 통로인 신관 1층 복도가 일동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부터 캐릭터까지 다양한 형태의 모습을 각 복도의 공간별로 그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윤정 학생(일동고 3학년)은 “처음 벽화를 시작할 때 학교 벽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가상세계를 통해 광주교육의 현황과 정책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광주교육 메타버스(Metaverse)’를 구축·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교육 메타버스’에는 광주의 상징인 5·18민주화운동 추모탑과 무등산 입석대를 배경으로 실제 교육청 청사 외형을 본뜬 가상세계인 민주관(본관)과 시민관(별관)이 구현돼 있다. 건물 내부는 혁신 교실·교육사랑방·홍보 전시실·체험실 등을 배치해 광주교육 주요 정책 및 학교현장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원격소통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 기능을 추가했다. 네이버 가상세계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광주교육 메타버스’는 모바일 어플을 설치한 뒤 접속할 수 있으며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이용자들은 온라인 캐릭터를 골라 가상세계를 이동하며 광주교육 면면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벤트·인증샷 찍기·OX퀴즈 다리 건너기·레이싱 게임 등을 즐기고 다른 이용자들 간 대화도 가능하다. 또한 학생 중심 공간혁신 사업 ‘아지트’의 우수 사례를 옮겨 놓은 교실과 모임공간에서는 온라인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 참신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다. 광주교육홍보실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녹색 급식 실천을 위해 ‘지구를 사랑하는 학교급식 레시피북’을 제작해 관내 전체학교에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레시피북은 각급학교에서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녹색 급식 실천을 위해 주 1회 ‘학교급식 건강의 날’과 월 1회 ‘저탄소 식단의 날’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 레시피북은 영양(교)사가 채식 및 저탄소 식단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레시피와 교육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셰프들의 도움을 받은 레시피도 포함돼 있어 다소 단조롭고 밋밋할 수 있는 채식급식에 다채로운 식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식단을 제공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친환경적인 녹색 식생활 확산과 한국형 전통 식문화 실천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식재료를 활용해 식생활을 개선할 목적으로 영양동아리를 구성·운영하고 이번 레시피북을 개발했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지구를 사랑하는 학교급식 레시피북을 제작하는 데 힘써준 영양교사 및 영양사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맛있는 채식 및 저탄소 식단을 발굴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한국교육방송공사와 펀 시티(Fun-City) 광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 김명중 EBS 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광주시가 추진하는 펀 시티 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EBS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캐릭터 테마파크 조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EBS 에듀테크 라이브러리 서비스 ▲교육복지 실현 ▲양 기관의 발전 도모 및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시는 EBS와의 협약을 통해 4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첨단 기술과 캐릭터 콘텐츠가 융합된 재미있고 신나는 환상의 캐릭터 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테마파크가 들어설 부지로는 광주디자인진흥원과 쌍암공원 등의 공간 활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EBS가 보유한 22개의 IP 캐릭터를 활용하고, 광주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AI(인공지능), VR, 4D 등 첨단 기술과 스마트 기술, 미디어아트 기술 등과 결합해 확장성 더해 더욱 흥미롭게 개발할 예정이다. 테마파크가 완성되면 재미있고 신나는 환상의 세계에서 온 가족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일부터 종량제봉투 판매업소의 주문 편의를 위해 인터넷(모바일) 주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종량제봉투 판매방식은 판매업소가 직접 은행을 방문해 현금으로 대금을 납부하고 구청으로 전화해 물품을 주문하는 방식이라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업소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연중 24시간 주문이 가능하고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상계좌를 통해 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종량제봉투 주문 시 결제금액, 배송일, 계좌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도 함께 시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20여 년 동안 지속돼 온 종량제봉투 판매방식을 편리하게 개선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홈페이지와 전자회의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홈페이지와 전자회의록 시스템 전면 개편은 지난 2006년 홈페이지 및 회의록 시스템 구축 이후 16년 만에 추진하는 것으로, 최근 다양해진 모바일 기반에 적합하지 않아 홈페이지 개편 요구가 줄곧 제기돼 추진하게 됐다. 작년부터 의회 홈페이지 및 전자회의록 시스템 전면 개편 계획을 수립하고, 웹 표준 기술 적용 지침 준수 및 이용자가 의정자료를 더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홈페이지 구축을 추진해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PC에 최적화되어 있던 기존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정보기기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으며, 위원회별 홈페이지 신설과 자주 찾는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회의록 시스템은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 가능하도록 검색 성능이 향상시키고, 의원별 5분 발언과 구정질문을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 구조를 변경했다. 이영훈 의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주민의 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구의회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1월6일부터 11일까지,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교내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과학을 주제로 한 영어 독서프로그램으로 대면 실시했다. 안양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영어캠프'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영미 문화권 이해 및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교내에서 실시했던 영어캠프를 각 수업에 15~25명씩 참여하여 진행한다. 3학년 학생들은 하늘을 바라봤을 때 해와 달 그리고 태양계의 이름을 알아가는 시간을, 4학년 학생들은 ‘Wonderful Water’ 작품을 읽고 물이 어떻게 순환하는지와 사람들이 물을 어떻게 사용하며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대해, 5학년 학생들은 ‘Your Amazing Body’ 작품을 읽고 사람몸에 가장 작은 살아있는 세포부터 뼈, 근육, 장기들의 이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캠프를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영어읽기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신체의 신비에 대해 생각해 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하남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협업으로 지난해 운영했던 미래학교 ‘꿈트리’를 1기에 이어 올해도 2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학교 ‘꿈트리’는 학생들의 꿈이 꿈틀대고 열매로 맺히는 버팀목이 되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을자원과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주도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남도시공사와 하남교육재단 후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첫발을 내디딘 1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함께 그린 하남’을 주제로 올해 확대 추진한다. 꿈트리는 지난해 12월 10일 사전 온라인 개교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28명을 최종 선발했다. 학생 모집에 앞서 ‘하남혁신교육지구’ 유튜브 채널에 ▲하남의 역사와 자연 ▲환경교육 ▲인문강좌(행복 찾기) ▲메타버스 ▲창업이야기 등 총 6개 강좌를 오픈해 학생·시민 등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한다. 수업은 10일부터 총 7개 반으로 구성해 담당 교사들과 함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다음달 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것으로 연세액의 9.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북구청 세무2과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로 신청하면 되고 납부는 고지서 수령 후 금융기관에서 직접납부 또는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모바일(스마트 위택스 앱) 등을 이용하면 된다. 지난해 연납한 자동차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납부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한 자동차세를 양수인에게 승계하려면 소유권 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따로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차 이전 및 말소일자를 기준으로 환급 처리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주민들이 연납제도를 통해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에서는 지난해 14만 5천대가 연납을 신청했으며 총 310억 원의 자동차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