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빛가온초등학교에서는 12월 28일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장 등 교직원과 함께 유네스코학교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유네스코학교는 세계 시민성과 평화의 문화, 비폭력, 지속 발전 가능 및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을 추구하고 문화간 학습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문화유산을 존중하는 과제를 갖고 있다. 본교는 개교 이래 유네스코학교의 과제와 관련 교육과정을 구상하고 실천하는 중 2019년 유네스코학교의 문을 두드렸고 2020년에는 유네스코학교로 1차 선정되고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중에 2021년 유네스코학교로 선정되었다. 본교에서는 2020년~2021년까지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다문화 교육 및 체험을 하고 있고 지속발전가능 교육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및 경제발전, 사회정의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네스코학교 현판식을 진행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유네스코학교 과제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추어 지속적인 학습 및 실행을 위해 2022년 학교교육과정 및 학년교육과정에 다양한 실천과제를 구상하고 실천하기로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소상공인 1% 희망대출’을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혁신 7대 중점추진과제 중 ‘2021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 1% 희망대출은 광산구가 지역 4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광산경제백신회의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한 대표적 ‘경제백신’이다.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인 성금과 지역 상호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게 1%의 이자로 긴급자금을 지원한 것이다.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총 4차에 걸쳐 648명이 약 46억 원의 대출혜택을 받았다. 행안부는 민‧관 연대로 경제위기를 돌파한 광산구의 성과를 주목, 이를 전국에 확산하는 ‘2021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종로구 등 전국 21개 지자체가 공모에 선정돼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진행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선도 기관인 광산구도 해당 지자체에게 필요한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강원도 춘천시 등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3년 6개월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소회' 이 시장은 “우리 시민들과 4번째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 ‘광주’, 그 자랑스럽고 당당한 두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오직 광주발전과 시민행복만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던 가슴 벅찬 3년 6개월이었다”며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원성을 들을 정도로 원없이 일했고, 의향 광주의 시장답게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을 펼쳤다. 하루하루가 힘든 날이었지만 고향 광주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변화에 한발 앞서 선도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주의 시간으로 만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10대 핵심성과' 코로나19라는 시정의 블랙홀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 6개월동안 광주가 이뤄낸 국내 최초‧유일‧최대의 성과만 94개이고,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이 되는 국책사업을 184개 유치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일자리 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의미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15일 문성중학교를 시작으로 7개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2021년 찾아가는 학생 힐링 행복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찾아가는 학생 힐링 행복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공연이다. 지역예술단체인 ‘앙상블 아르코’를 초청해 팝페라, 전자바이올린 연주, 비보잉 및 K-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문성중학교 한 학생은 “배틀그라운드 게임 배경음악을 팝핀과 전자바이올린으로 콜라보 한 공연이 기억에 남는다”며 “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학교 축제가 취소돼 속상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말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심현덕 문헌정보과장은 “공연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위로는 물론 코로나19로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8일 중회의실에서 ‘2022 역사교육 유공 교육감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 역사교육 유공 교육감표창’은 교원 10명, 일반인 5명(▲남도역사연구원 이건상 연구실장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이지훈 사무국장 ▲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김환호 이사 ▲문화행동 샵 정민기 대표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정경희 위원)에게 수여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인 표창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역사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많은 지역 인사들을 표창하고 격려해 그 공로를 치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에도 찾아가는 역사교육, 국내 항일독립운동 역사탐방, 광주정신 역사탐방 등을 통해 광주지역 역사문화를 선양할 계획이다. 또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많은 시민단체 및 역사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2년 1월5~6일 1‧2차로 나눠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소집’을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실시 학교는 총 153개교(국립 1교, 공립 149교, 사립 3교)다. 취학 대상자는 2015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6년생 아동, 전년도 취학 유예 아동 등 1만3,529여 명이다.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할 수 있다. 만약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을 원할 경우 해당 학교에서 정한 절차(등기우편, 팩스, 이메일, 학교 내 접수함 등)에 따라 예비소집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소집 제출서류는 취학통지서,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증명서(비대면 참여시 아동 소재 확인 증빙서류), 그밖에 학교별 요구 서류 등이다. 비대면으로 예비소집 참여를 희망하는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으로부터 미리 발부받은 재원증명서를 예비소집 기간에 학교에서 정한 비대면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자원봉사센터와 28일 오전 10시30분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자원봉사 실적 인증제 관련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학부모 자원봉사 실적 인증을 자원봉사관리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 자원봉사 실적 및 운영에 관한 정보 공유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제반 지원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및 상해보험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 자원봉사 실적 인증 방법은 학교→광주시교육청→광주자원봉사센터로 자원봉사 내역을 공문으로 제출하면 광주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실적을 관리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 및 학부모 자원봉사 실적의 체계적 관리가 기대되고,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봉사와 기부 등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찾아 ▲올해의 봉사왕 부문에 정영지(66·여)씨와 상무2동 자원봉사캠프를 ▲올해의 기부왕 부문에 김순덕(80·여)씨와 한가족나눔분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봉사왕 부문의 정영지(66·여)씨는 관내 도서관, 재능기부센터, 사회적가치 지원센터에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지역 복지관 등에서 배식봉사, 돌봄교사로 활동하였고 물품공유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유문화가치를 확산해왔다. 상무2동 자원봉사캠프는 최보선 회장 등 16인의 캠프지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종량제 봉투나 페트병을 수거한 후 세척하여 재활용 처리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 정원을 관리하며 지역사회의 미관을 개선하고 텃밭을 조성해 정원 공간을 마을 주민 간 소통의 장과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시켰다. 올해의 기부왕 부문의 김순자(80·여)씨는 2002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학업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노인일자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 ‘AI 통합돌봄모델의 전국화’ 정책 사례가 올해'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주관한'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고자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에서 총 268건의 우수 정책들이 도전장을 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위탁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1차 심사에서 20건의 우수 정책을 선정한 후 2차 PT 심사와 국민들의 호응도를 포함한 3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의 대상이 선정되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광주 서구가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서구의 선도적인 AI 통합돌봄모델이 전국에서 다시금 인정받게 되는 순간이었다. AI 통합돌봄모델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돌봄은 멈춰서는 안된다’는 원칙으로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AI 스피커, 사물인터넷 기반 센서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365일 24시간 응급상황에 즉각 조치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복약 알림 등 여러 서비스가 제공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5개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는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격월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연말을 맞아 올해 공공기관의 주요성과와 미흡한 점을 되돌아보고 2022년의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기관별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뒤 코로나19로 지속되는 어려움이 있지만, 내년 업무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의 역점시책인 그린 스마트 펀 시티 건설과 관련해 “광주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그린 스마트 펀 시티 계획은 공공기관의 업무들과 많은 부분에서 맞닿아 있다”며 “2022년에는 광주시와 발 맞춰 그린 스마트 펀 시티 계획이 기관의 업무와 시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해 기관장 회의와 부기관장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