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심화 등을 대비해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경영인을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인 자로 영농경력 10년 이하 등의 조건을 갖추면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융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받을 수 있으며, 경영능력 제고 및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1305명에게 2021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8326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2017년 1학기부터 2021년 2학기 사이에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발생 이자 6개월분(2021년 7~12월)으로, 결과 확인은 오는 31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만7144명의 학생에게 총 11억4360만원을 지원했다. 내년부터는 대학(원) 재·휴학생에서 졸업 후 5년 이내의 졸업생까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또 학생 본인이 광주시에 주소를 둬야 했지만 이자 지원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으로 지원 조건을 완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지역 대학(원)생들이 학자금 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강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주민들이 저렴한 보험 가입료로 가입·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에서 최소 52.5%, 지자체의 재정적 여건에 따라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동구는 내년 3월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동별 보험안내 창구 개설·운영 ▲해당 ‘보험사’ 찾아가는 홍보 추진 ▲두드림, 동구 누리집 활용 ▲상인회, 위생협회, 자생단체 홍보 요청 ▲푸른길 산책로 및 무등산 등산로 일원 플래카드 게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은 물론 소상공인(상가 및 공장)이며, 보험은 5개 민영보험사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개별적으로 가입할 수 있고 동 행정복지센터 내 보험안내 창구를 개설해 단체가입도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많은 주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혹시 모를 자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교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여건과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돌봄 가정 아동·청소년 세대 26가구와 아동복지시설 4개소이다. 구는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 아동 분야 항목에 따라 ‘돌봄 이웃 학령기아동 개인 학습 환경 갖춤’ 관련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세대 및 아동복지시설에 태블릿PC, 헤드셋 등 온라인 학습교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한 가정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공부방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가정 내 학습 환경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지원으로 온라인 수업 등 학습 분위기 조성에 부족함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인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발기인,협동조합 설립동의자, 마을관리협동조합 기초교육 수료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관 제정 ▲사업계획 승인 ▲이사장 및 임원선출 등 조합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동명동 지역주민 포함 마을활동가 30여 명이 참여한 기초교육과 함께 13명의 발기인을 구성하고 수 차례 회의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동구는 이번 창립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바탕으로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향후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동명어울림센터 등 거점시설 및 지역 인프라를 활용 주민 일자리 및 수익 창출 활동을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협동조합 설립 초기 단계부터 지금까지 마을에 애정을 갖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앞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동구 기본 복지가이드라인 수혜대상 1천 가구를 대상으로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대한 주민 인지도는 91%, 수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이상 만족이 96%로 나와 기본복지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기본복지 체감도 부분에서 보통 이상이 94%로 조사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기본 복지가이드라인의 복지서비스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 서비스에 대한 주민평가는 ▲기본생활 분야(만족도 90% 이상) ▲혹서기 및 혹한기(만족도 87% 이상) ▲돌봄 이웃 분야(만족도 89% 이상)는 만족도가 높게 평가된 반면 교육 및 문화 분야(만족도 80%)는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향후 동구는 교육·문화 분야 복지사업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 강화 등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특화된 복지가이드라인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여기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급변하는 복지환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중학교는 지난 24일 재능계발영재학급 학생(24명)을 대상으로 ‘재능계발영재학급 수료식’을 실시했다. 재능계발영재학급은 높은 수준의 인지적, 정의적, 기능적 능력을 가진 학생들의 개인차를 고려하여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효율적인 영재교육을 통해 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우수한 인적 자원을 조기 발굴 ·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과천중학교 영재학급 학생들은 4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7개월간 ‘미래형 융합 인재 발굴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재능계발영재학급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수학, 과학, 정보, 융합 분야의 교과활동 72시간, 창의적 산출물 연구 및 발표, 초청강연, 개강식 및 수료식 등의 비교과활동 18시간, 총 90시간의 수업에서 토론과 실험활동, 프로젝트 활동, 조사 및 보고서 작성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영재교육에 성실하게 참여했다.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경기도 융합과학교육원 주관의 과학탐구챌린지에서는 과천중학교 재능계발영재학급 전원이 참가하여 8명이 1차 인증, 16명이 최종 인증에 성공하며 과천중학교의 이름을 빛내기도 했다. 특히 11월 1주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건강레저시설이 교육부가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하여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체험처의 성격, 시설의 안전성, 체험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광명도시공사‘꿈길’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건강레저시설 관련 직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사 박충서 본부장은“광명도시공사 건강레저시설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이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며 실천적인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8일 “장기 미보유 차량(멸실인정)에 대해 압류 등이 풀리지 않더라도 말소등록이 가능해졌다”며 “차량원부에 등록된 관내 차량 중 멸실 추정 차량 2,329대의 소유자께서는 서둘러 멸실인정을 받은 후 말소등록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구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멸실인정 차량에 대한 말소등록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자동차등록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 11월 16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차량 멸실인정 제도는 사실상 자동차가 존재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차량원부에 등록돼 있어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이 계속 부과되는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그동안 멸실 인정을 받은 차량의 소유자가 말소등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차량 원부상에 등록된 압류권자로부터 승낙서 등을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사실상 차량 압류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말소등록 신청 자체가 불가능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 등 취약계층 주민들은 각종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말소등록을 하지 못해 소득 산정시 불합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멸실 차량의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상속자가 해당 차량을 처리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시교육지원청과 ‘2022 안성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성시가 체결한 협약으로 2021년부터 향후 5년간 지속되는 사업이며, 그에 따른 부속합의는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매년 사업내용 및 규모를 명시해 체결한다. 이번 2022년도 안성 혁신교육지구는 ‘새로운 희망! 안성맞춤 행복공동체’를 비전으로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3가지 추진목표를 토대로 32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시비 28억4천만원을 포함한 총 32억9천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성맞춤 내고장 역사문화체험, 동네방네 프로젝트, 돌봄협력 마을강사 프로그램 등 학교와 마을 연계형 교육 협력 프로그램 운영 ▲학교별 특색을 살린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토론문화 활성화 지원, 세계시민교육, 학교공간 혁신 행복교실 등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 및 교육복지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의 지역자원을 발굴‧양성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