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첨단산업과 도시문제 등에 관심 있는 주민 15명을 동구 스마트리빙랩 위원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주민들이 생활하고 활동하는 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특히 동구 스마트리빙랩은 동구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솔루션을 주민이 직접 발굴해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리빙랩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문제도출부터 해결방안 모색, 실증 사업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으로 구성된 리빙랩 위원 15명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신종호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 간 토론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마트리빙랩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겠다”면서 “첨단산업기술을 접목해 생활 전반이 안전하고 편리한 살기 좋은 미래형 도시를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17일까지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한마당’에서 우수지자체 대상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우수지자체 대상 및 주민참여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은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동구는 국토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도시재생협치포럼(대표 송경용)이 주관한 제8차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을 통해 ‘지역주도뉴딜사업 추진 및 법·제도정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산수동 도시재생인정사업을 통해 장기간 방치돼있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정비 등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현안 문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동명문화트래블’ 협동조합(대표 박필주)은 도시재생한마당 주민참여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알go 배우go 누비go’라는 주제로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산과 문화를 소개하고 관광자원으로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도심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들이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중심, 사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법’에 근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겨울철에는 가정용 온열기구 사용으로 화재의 위험성 증가 등 주택용 소화설비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취약계층 436가구에 소화기 433개, 경보형 감지기 711개 등 1,144개의 소방 설비를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소방시설 설치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비산중학교는 다년간 디지털 교과서 선도학교와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에서 축척된 블렌디드 수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블렌디드 수업을 제공했다. 특히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크롬북 활용 수업 방법을 공유하여 1년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산중의 에듀테크 구축 현황은 학생용 크롬북 40% 보유, 전교실 무선 인터넷망 구축, 전교사 태블릿 제공,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위한 패들릿, 퀴즈앤 에듀테크를 제공했고,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수석교사의 상시 에듀테크 활용 연수와 교과별 에듀테크 활용 수업 동료장학과 사례 나눔으로 교사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2020년도 처음 크롬북이 도입되면서 효과적인 크롬북 운용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의와 연구를 계속했으며, 올해 전교사 크롬북 활용수업에 대한 수업사례 나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수업방법에 대한 개발과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길 교장은 “2022학년도에는 1학생 1대의 크롬북이 제공되는 만큼 각 교실에서 크롬북이 수업에 다양하게 운용될 것이다”며, “크롬북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수업 집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4개 대학 유아교육과와 함께하는 온라인 유아교육전시회인 ‘현장교사와 예비교사가 함께하는 온라인 유아교육전’을 운영한다. 지난 14일(화)에는 관내 81개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함께하는 ‘2021 안양과천 유아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하여, 현장 교사들의 한해동안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온라인유아교육전은 지역대학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함께 지역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공동 나눔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장교사인 한 교사는 “다양한 교구시장과 넘치는 유아교육 컨텐츠들 사이에서, 요즘 누가 교구를 직접 만들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냐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개정 누리과정의 목적에 따라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시대에 교구와 온라인 컨텐츠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교사중심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유아교육 자료 제작을 위해 고민과 도전과 실천하는 과정을 직접 해본 교사는, 선택도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온라인 유아교육전 참여 소회를 밝혔다. 전성화 교육장은 “경기유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22일 수원 광교헌 서봉재에서 2021년 교섭·협의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주훈지 경기교총회장을 비롯한 양측 대표단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6월 29일 총 31개조 44개항의 경기교총 교섭·협의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실무교섭‧협의를 8차례 거쳐 전문과 보칙 포함 총 28개조 39개항의 합의서에 최종 합의했다. 양측의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와 임용제도 개선 8개항, ▲교원복지와 근무여건 개선 7개항, ▲교권과 교원 전문성 신장 5개항, ▲교육환경 개선 14개항 등이다. 조인식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교총과 교육청 간 교섭협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교원들의 학교현장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교총과 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경기교육이 더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1일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계환 본부장은“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인데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렸됐다.”며,“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정성으로 검진해줄 기관이 생겨서 매우 든든하다.”고 전했다. 현재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69명에 이른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시에서 주관한‘2021년 365생활민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의 365생활민원센터 운영실태 점검・평가로 ▲365생활민원 추진체계 구축 ▲민원처리 능동성 ▲기관장 관심도 ▲365생활민원 처리건수 등 7개 분야 16개 항목을 심사했다. 서구는 올해 행정종합관찰제 운영을 강화하여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와 발로 뛰는 현장행정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 점과 코로나 19 백신접종,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 등 코로나 19 대응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친환경‘스마트종이팩 수거함’설치 등 17개의 민원 특수시책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구정의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민원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줄어들 수 있었음에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2021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불법광고물 정비 활성화와 옥외광고 우수시책 발굴 등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는 올해 광주 최초로 ‘불법광고물365정비반’을 추진하여 공휴일, 주말 정비 취약시간대에도 전담인력 편성, 운영했다. 이를 통해 월평균 10톤 이상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상습․대량 게첨자에 대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영업신고 전 옥외광고물 설치에 대한 사전안내를 받는 ‘사전경유제’ 등 옥외광고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이 밖에도 첨단1․2동 일원에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8기를 설치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 및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애써 감추지 않아도 괜찮아요. 공감은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광주 광산구와 호남대학교가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는 그림책 ‘출발합니다!’를 공동 출간했다. 광산구는 지난 21일 오후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감정열차, 출발합니다!’를 주제로 제작을 완료한 그림책을 소개하는 출간식을 개최했다. 광산구는 2016년 호남대와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공동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청소년 세계시민교육사업 프로젝트로 매년 그림책을 제작하고 있다. ‘출발합니다!’는 네 번째 공동협력 결과물이다. 마음건강을 주제로, ‘유리’라는 주인공이 ‘감정열차’에서 다양한 감정을 나누고, 공감과 위로를 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직면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와이파이’와 ‘꽃’을 감정을 표현하는 장치로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했다. 이 책은 호남대 간호학과 동아리인 ‘ODA(오다)가다’팀 30여 명이 글 작가로 참여하고, 조아름 그림책 결합해 제작했다. 이날 출간식에선 광산구와 호남대가 함께 진행해 온 프로젝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한편, ‘출발합니다’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