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12월 19일 ‘EBS 장학퀴즈(환경리더편)’에서 문산수억고 환경 동아리인 해바라기 반장 이아림(19)양이 최종 우승하였다. 이아림 학생은 ‘해바라기’ 동아리는 2000년에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만든 올해 22년이 된 전국 최고의 융합 동아리(봉사+환경+에너지+역사+평화 등) 소속으로 고교 3년 동안 각종 행사(DMZ 페스타, 서울시 농부의 시장, 장단콩 축제, 에너지의 날 등)에 참여하여 ‘찾아가는 에너지교실’을 운영하여 환경 전시회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 환경재단의 지원으로 ‘지구장례식'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여 감독과 배우, 나래이션을 맡아 1인 3역도 하였다. 이 영화는 ‘지구가 고탄소병'이 걸려 해바라기 학생들이 처방한 약이 에너지절‘약’인데 이 에너지절‘약’을 먹지 않아서 지구가 사망한다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 영화에는 해바라기가 20여 년의 다양한 활동한 모습들이 영상으로 담겨져 있다. 그리고 멸종위기종 탐사와 양서류 탐사도 하여 개구리사다리를 설치하고, 소리도감으로 양서류 개체수를 모니터링을 하고, 결과발표회도 가졌다. 그 외에 기후위기 학생 선언문도 발표하였고, 평화 활동도 실시하여 ‘UN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광주청년센터와 함께 21일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한 광주 청년정책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곧 청년의 시기에 접어드는 예비 청년 고3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 지원 및 광주광역시 청년 정책 인지도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해당 프로그램을 위해 광주청년센터 백희정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강의는 광주청년센터의 역할과 운영 사업 및 청년들을 위한 교육·복지·문화 등 지원 정책 안내, 청년 간 교류 및 공유 공간 소개 등 유익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것도 교육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 진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20일 교육훈련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2022년 교육훈련계획’을 확정했다. 2022년 교육훈련계획은 교육과정 283개, 교육횟수 1056회, 교육인원 4만8691명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중 화상교육을 포함한 집합교육은 73개 과정, 교육횟수 168회, 교육인원 4291명, 사이버교육과정은 210개 과정, 교육횟수 888회, 교육인원 4만4400명으로 편성됐다. 이번 교육훈련계획은 2021년 공무원 교육훈련 성과를 분석한 종합평가와 2021년 교육과정 만족도, 선호도, 현업적용도 등 각종 평가, 교육과정개편 및 신규 개설·폐지 등의 의견수렴, 교육운영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립됐다. 특히 정책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육성, 성과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강화, ‘위드 코로나’ 시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새로운 세대 문화와 가치관의 수용력 향상, 다양한 플랫폼 활용으로 디지털 학습경험 확대 교육과정 강화 등을 중점 교육훈련 방향으로 잡았다. 집합교육 과정에는 ICT체험·메타버스, 업무통계와 빅데이터, 미래행정 개론 과정 등을 신설해 데이터기반의 행정역량을 강화했다. 또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장석주 호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석주 호남대 교수는 광주지역혁신협의회장, 전국지역혁신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광역권 다부처사업 혁신과제 개발 지원, 지역균형뉴딜 사업 발굴,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예타 면제 및 조기착공 촉구, 호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장 교수는 2022년까지 광주혁신추진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권고된 ‘수의계약 운영개선’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이어 11월 혁신추진위 출범3주년 행사에서 발표된 ‘광주미래혁신안’의 세부 추진과제를 발굴해 혁신안의 실행력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장석주 위원장은 “그동안 혁신추진위원회는 분야별 시정혁신권고를 통해 시정전반에 혁신의 동력을 부여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활동성과를 기반으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위한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해 혁신추진위원회가 광주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018년 11월 출범 이후부터 혁신추진위원회를 이끌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 하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설사업 동향과 건설산업활성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각 건설협회 건의사항과 현안사안,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에서 시행되는 건설공사와 도시철도2호선 2단계 공사,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관내 공공부문 대형건설 사업들에 대해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을 높여야 하고 참여확대 방안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효 위원장(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건설업계의 고충이 많지만 앞으로 추진할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 도시재생사업,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대형건설 사업들이 본격화되면 지역 건설업체 경기회복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업체의 건의사항과 고충을 적극 수렴해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제한 입찰제도 활용, 대규모 공사 분할발주와 지역의무공동도급 49%, 지역업체 하도급률 70% 이상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신규 민간건설 재개발 재건축 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1일 29일간의 제269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일반안 등 총 5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총 8,728억 원(기금 포함) 규모로 확정했으며, 광산구가 제출한 예산안 총 8,741억원(기금 포함) 중 기업주치의·중소기업복합지원센터 민간위탁금 등 13건 13억 8천여만 원을 삭감했다. 이귀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고 집행 잔액이 많이 발생해 불용 처리되는 사례가 많아 선심성이나 일회성의 예산 낭비는 없는지, 관례에 따라 무책임하게 편성한 예산은 없는지를 검토해서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과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조례안 등 49건을 처리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석, 김재호, 김미영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영훈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회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의회에서 심사숙고하여 의결한 예산인 만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9일까지 미로센터 A동 1층 미로카페 전시공간에서 지역 공예의 대중화와 가능성 모색을 위한 2021 미로화가 장터(#2) ‘조각천으로 만든 꿈-퀼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로센터는 공예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구성된 ‘동구 크레프트맨십’의 협력네트워크인 ‘한국국제 퀼트협회’ 광주지부와 함께 새로운 지역 공예의 가치를 만들기 위한 대중적 기호에 맞는 현대적 개념의 퀼트 분야 공예 장터를 기획했다. 우리나라에 퀼트가 보급되기 시작한 초기에는 귀찮고 힘든 바느질 정도로만 인식돼 대부분 여성이 기피했지만 최근에는 널리 보급돼 누구나 한 번쯤 배우고 싶어 하는 취미가 됐다. 퀼트는 취미생활을 넘어 ‘파이버 아트(Fiber Art)’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퀼트로 꾸민 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 가치가 더해진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생활퀼트 위주의 작품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소품, 벽걸이, 베드 스프레드, 쿠션, 홈 데코레이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직거래 장터에서는 새로운 지역 공예의 가치를 만들고 대중적 기호에 맞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 한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민정보화교실’을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민정보화교실은 구민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은 물론 최근 스마트 기기를 통한 SNS 활용법 등 다양한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정보화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존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안전하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구민 수요조사를 통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SNS·유튜브 ▲OA과정(엑셀, 한글 등) 등 총 10개 과정을 개설하고 26회 차 교육을 통해 78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택 동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많은 구민들이 정보화 능력을 길러 세상과 좀 더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스마트 기기 등 정보소외계층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이란 주민들에게 단기간(1년) 내에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내 소규모 사업을 직접 발굴·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궁극적으로는 호남 최대 상권의 명성을 되찾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주민, 상인, 청년작가, 문화기획자, 사회적 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충장로 4·5가에 직면한 의제 발굴,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충장로 4·5가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광주 최대의 상권이자 광주의 문화·예술·관광의 중심부였다. 현재까지도 충장로 4, 5가에는 고유의 기술과 역사를 지닌 장인들이 운영하는 30년 이상 된 한복점, 양복점, 수제화, 금은 세공점 등이 존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도심 공동화 속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 사직, 산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12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먼저 무등도서관은 1월12일부터 20일까지 2기로 나눠 초등학교 3~5학년 기수별 15명을 모집한다. 독서교실 주제는 ‘랜선 타고 유럽 여행’으로 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배경지식과 함께 유럽 여러나라들의 문화와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직도서관은 1월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선거로 꽃피우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독서 디베이트를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수도서관에서는 1월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10명(9~10시30분), 5~6학년 10명(10시40분~12시10분)을 대상으로 ‘Accept the difference(다름의 인정)’을 주제로 영어 그림책을 읽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겨울독서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