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관내 중‧고교 신입생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두드림 지원사업’과 돌봄이웃을 위한 ‘건강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쳐 화제다. "두드림(Do dream)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관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고 미래를 응원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5명에게 2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스스로 반찬 해결에 어려움이 많은 돌봄이웃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달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반찬을 만드는 대신 한우사골국을 마련하여 돌봄이웃 50세대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영숙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마을주민 모두가 행복한 농성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금까지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긴급지원119, 밑반찬나눔사업 등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서구가 개별·공동주택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당해 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구청(세무1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개별주택가격)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공동주택)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되며,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한다. 이렇게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재산세, 취득세 등의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국세 및 건강보험료의 산출기준으로 활용된다. 서구 관내 열람대상은 총 105,486호로 개별주택이 14,136호, 공동주택은 91,350호이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서구청 세무1과(주택평가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열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4월 1일까지 관내 18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민생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2022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올해‘주민과의 대화’는 민선7기 구정운영 현황과 그 동안의 마을활동 성과를 공유하여 마을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서,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건의보다는 지역 현안사항과 마을 발전에 대한 토론 및 정책제안 위주로 진행한다. 18일 풍암동을 시작으로 4월 1일 서창동까지 서구 관내 18개 동을 모두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을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정한 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반영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내 45개 단체로부터 총 193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57건은 현장 답사 후 즉시 처리하였고 ▲115건은 검토를 통해 추진한 바 있으며, ▲21건은 여건상 추진이 불가하여 그 사유를 건의자 및 단체에 상호 소통을 통해 설명하고 이해시켜 구청과 주민 간 신뢰도를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그동안 주민과의 대화는 구와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오늘부터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 운영 실태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 나선다. 지난 2월, 제275회 북구의회 임시회에서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된 이후 그 동안 출석 공무원을 선정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조사 일정에 들어가는 것이다.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5년 개관한 이후 수차례 소관부서가 바뀌면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에 북구의회에서는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커뮤니티센터의 방만한 운영과 무책임한 떠넘기기식 행정을 지적한 바 있다.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대해 보다 면밀한 조사와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조사특위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회의를 개최하여 북구청 관계 공무원이 출석하여 ▴커뮤니티센터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 공무원 질의․답변을 하게 된다. 조사특위는 커뮤니티센터 운영의 잘못된 선례를 남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두세 차례 회의를 더 개최해 각종 공모사업과 관련된 내용 등 관계 공무원과 관련자들로부터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대해 빈틈없는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전 남구 월산근린공원에서 열린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영어방송 GFN은 지난 16일 서울 TBS 교통방송국에서 외국어방송 3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방송3사협의회(광주영어방송 GFN,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부산영어방송 BeFM)는 외국어방송 3사의 공통 과제와 공적 재원 확보 등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회 참석한 3개사 대표들은 ▲외국어방송사 공적 책무 실현 방안 ▲안정적인 공적 재원 확보 방안 ▲국내 거주 이주민을 위한 정책 진흥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공동 프로그램 제작 협업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안의 경우 3개사 공동 의견으로 관계 기관에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특히 외국어방송 3사는 “한국이 이미 다문화 사회에 접어든 상황에서 이주민들의 정보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을 위한 재난 전문 방송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광주영어방송 김휘 사장은 “외국어방송 3사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공동 프로그램 제작을 강화하고 공동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제27기 박물관대학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라는 주제로, 앞서 진행한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와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에 이어 전쟁사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의 전쟁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무기, 전쟁의 역사를 바꾸다’, ‘전쟁기술과 기술전쟁’ 등 전쟁의 전술·전략적 측면 과 이와 관련된 인물들, 후대의 평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전쟁사를 조명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특수한 지정학적 상황을 둘러싼 강대국들과의 갈등과 변화 속에서 우리의 대응과 그에 따른 의의를 살펴본다. 우리나라 무기발달사 연구의 권위자인 건국대학교 박물관 박제광 학예연구실장을 비롯해 한,중,일 삼국의 전쟁 관련 문헌자료를 비교·연구하며 왕성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는 문헌학자 김시덕 강사, 한국전쟁과 5·18민주화운동의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조선대학교 노영기 교수 등을 초빙해 강좌의 전문성과 수준을 한층 높였다. 강의는 24일부터 5월19일까지 8회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유튜브 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하며, 취소가 필요한 경우 28일 자정까지 동 사이트에서 처리할 수 있다. 광주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직렬별로 접수기간 내 원서를 접수하고 수수료 결재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번 선발 예정 직렬과 인원은 17개 직렬 8∼9급 지방공무원 총 417명이다. 세부적으로는 ▲행정(일반) 238명 ▲세무 12명 ▲전산(전산, 데이터) 16명 ▲사회복지 41명 ▲사서 12명 ▲속기 1명 ▲공업 11명 ▲농업 4명 ▲녹지 6명 ▲보건 6명 ▲식품위생 1명 ▲보건진료 3명 ▲환경 10명 ▲시설 48명 ▲방재안전 1명 ▲행정(북한이탈주민) 1명 ▲의료기술 2명 ▲ 운전 4명 등이다. 또, 광주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행정 6명, 사회복지 2명, 시설 2명)과 장애인(행정 12명, 사회복지 4명)에 대해 구분모집을 하고, 북한이탈주민(행정 1명)을 경력경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을 갖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신안동 ‘스튜디오94’에서 ‘제4회 청년13(일+삶)통장 수기공모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청년13(일+삶)통장에 참여한 청년들이 10개월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광주에서의 일과 삶’을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먼저 전시회는 제4회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한 역대 수상작품 130점 중 59점을 선별해 ‘네가 꽃 피울수 있게, 너의 봄이 되어줄게’라는 주제로 청년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직접 전시·연출한다. ‘제4회 청년13통장 수기공모전’은 ‘청년13통장은 나에게 ____이다’라는 주제로 시, 에세이,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총 3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등 총 22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청년13통장은 나에게 나침반이다’라는 영상으로 대상받은 김도연 청년은 “인생에서 가장 운이 좋았던 순간은 청년13통장 참여를 통해 저축의 기쁨을 느끼고 스스로 가치있는 변화를 느낄 때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스잔 청년은 “청년13통장의 멘토들 덕분에 돈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안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8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범죄에 노출된 1인 여성가구에 도어락과 방범창, 방범 방충망 등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한다”며 “관내 17개동에서 안심 프로젝트 지원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30여세대에 방범시설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한 배경은 최근 3년간 관내 여성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범죄를 예방하는 안전한 주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남구 관내 여성 1인가구는 1만2,764명에서 2019년 1만3,433명으로 669명(증가율 5.2%)이 더해 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20년에는 1만4,15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720명(증가율 5.4%)이 늘어나는 등 최근 3년간 관내 여성 1인가구가 연평균 5.3%씩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2020년 경찰청에서 발표한 ‘주요 지표범죄 분석’ 결과에서도 전국 주요 범죄 중 단독주택 발생 비율은 살인 92건(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