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수험생활에 돌입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지원 특강 ‘2023 대입전형의 이해’를 진행한다. 특강은 오는 17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원단이자 서울여자고등학교 교사인 김선욱 강사가 최신 입시경향을 바탕으로 2023 대입일정과 주요전형·내용을 분석하고 올바른 수험생활을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2023학년도 입시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강의를 듣고자하는 구민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에서 수강 신청 후 접속 링크 및 강의 자료를 받으면 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2023 대입일정과 입시흐름은 어떠한지, 주요전형에는 무엇이 있고, 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등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을 통해,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복잡한 대입 전형을 쉽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대입지원 전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4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교육 제공을 위한 강사인력풀 지원을 시작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강사인력풀 지원은 학부모교육의 교육 주체인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이 직접 강사인력풀을 통해 위촉한 전문 강사들을 파견해 학부모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주제는 ▲자녀인성교육 ▲진로·학습지도 ▲성교육 ▲청소년 인권 ▲기후환경교육 ▲공동체교육 6개 분야로 구성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8명의 강사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학부모교육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및 학부모회의 상황에 따라 시간 및 주제를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또는 병행 교육 모두 가능한 맞춤 교육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이번 강사인력풀 지원으로 다양한 학부모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맞춤형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과 차별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8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장휘국 교육감과 김환식 부교육감, 오경미 교육국장 등은 이날 오전 출근길 직원들을 격려하며 미리 준비한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공직사회 내 불평등 요소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양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혈액 수급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헌혈량이 감소하고 2~3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수혈량이 증가해 혈액 일일 보유랑이 ‘주의 단계’에 임박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동절기 혈액수급 대책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시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헌혈 관심과 참여 협조가 매우 필요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번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직원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헌혈은 교육청 관내 주차장에 주차된 헌혈 버스 내에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시교육청 선계룡 총무과장은 “현재 오미크론 확산 및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사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성미 교육장은 8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을 예방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카톨릭대학교 교육행정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5년 초등학교 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이후 평택교육지원청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김 교육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김성미 교육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교육정책을 통해 광주시 교육의 미래가 밝고 희망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동구마을공동체 통합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와 마을공동체 활동 방향을 돕고자 ‘2022 동구 마을배움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배움학교는 ‘The 따뜻한 이웃, The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온라인 설명회 ▲시작학교 ‘마을계획서 작성 워크숍’ ▲리빙랩 성장학교 ‘마을공동체 리빙랩 워크숍’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2시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15일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우는 ‘시작학교’, 17일 일상의 생활의제를 마을에서 실행하는 과정을 탐구해 보는 ‘리빙랩 성장학교’ 등 마을공동체 운영단계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마을배움학교가 마을공동체 활동의 밑그림을 그려보고 주체적인 활동 계획을 세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 한 명 한 명이 마을의 주인이자, 공동체 활동의 주체가 돼 동구만의 특색있는 마을공동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풍금어린이공원 다가치 놀이터’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조성된 지 20여 년이 넘은 풍금어린이공원은 그동안 비효율적인 공간 배치와 노후된 시설로 주민들로부터 공원 정비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공원이다. 이에 서구는 과거와는 다른 주민들의 이용행태를 반영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공원과 접한 도로변 가로수의 과도한 생장으로 보행이 불편했던 인도 폭을 과감하게 공원쪽으로 확보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영·유아에서부터 노약자, 장애인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원 진·출입로와 공원 내부 장애요인을 모두 제거하여 무장애 공원으로 조성했다. 또한, 기존의 녹지대를 확장 조성하여 보기만 하던 공간에서 직접 이용이 가능한 숲속 쉼터와 산책로를 조성하여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일반 주민뿐 아니라 이용자, 어린이, 서구장애인협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추진으로 주민의 불편사항이 대폭 개선됨으로써 ‘사람 중심, 이용자 중심’의 공원이 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2022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기본교육’을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일하면서 꼭 알아야 할 규칙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서구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4개 분야에 23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사업참여자 185명은 관내 관공서와 사회복지관, 풍암호수 일대 등에서 환경정비와 장애인 주차 계도 외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업참여자인 A군의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일하는 분들이 업무를 친절하게 잘 안내해 줘서 아이가 적응을 잘하고 있고 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장애인이 행복하게 잘 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7일 저소득 가정 위생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박사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위생 취약세대인 1인 노인 세대와 장애인 세대의 경우 주방, 화장실 청소와 방역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사회적기업인 청소박사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통해 열악한 위생환경에 처해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의 위생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소박사협동조합과의 협약사항으로는 ▲열악한 위생환경 저소득 세대 방역 지원 ▲주방 냉장고 및 화장실 청소 등 위생 취약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박사협동조합 김명희 대표는 “위드코로나시대 위생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하여 방역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 라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이 방역 소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및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21일까지 제2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예산편성 시 의견을 반영하고자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9세~만 24세 이하로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구 소재 초・중등교육법상 재학생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청소년이다. 위원은 1년의 임기 동안 청소년 온라인 예산학교 참여, 예산편성 관련 의견수렴, 청소년 정책 관련 사업 제안, 주민참여예산제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기획조정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미래 인재 육성과 구정 발전을 위해서는 청소년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구정 참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