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을 희망한 퇴임교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직교원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7명, 홍조근정훈장 22명, 녹조근정훈장 17명, 옥조근정훈장 16명, 근정포장 13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1명, 교육부장관표창 2명 등 총 91명이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교육과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퇴임식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장휘국 교육감의 송공사와 운림중 박숙경 교장의 퇴임사 순서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송공사를 통해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에 대응해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고 투철한 교육 신념으로 묵묵히 헌신하신 선생님들을 떠나 보내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며 “지금까지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광주교육에 대한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운림중학교 박숙경 교장은 퇴임교원을 대표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4일 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이일봉)와 지역사회발전 및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금융교육과 RFID기술을 활용한 학생증 응용 교육 등 4차 광주혁명 선도학교에 걸맞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광주새마을금고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자출결관리시스템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 및 경제 활동 교육을 진행한다. 또 금융보안지식 강화를 위한 전문 분야 노하우도 함께 전수해 실질적인 금융 지식도 높인다. 성적우수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와 지역 우수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광주새마을금고 이일봉 이사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진행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능한 청소년들이 경제활동을 이해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금융 프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오후 13시30분부터 교육부, 경기도교육청과 오미크론 대응 신학년 준비를 위한 학사와 방역 관련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 이 회의에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관 홍기석 국장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송호현 과장이 참석하였으며, 3월 신학년 방역 준비 상황으로 ▲방역 전담 인력 및 보건 지원 인력 배치, ▲학교 방역용품 예산 확보 상황,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배부 계획, ▲교육지원청 업무연속성 계획 수립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선도적으로 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을 핵심교육사업으로 삼고 학생용 태블릿 보급과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하는 등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에서의 등교-원격수업의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학사 운영과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배분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급속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신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4일 운남초등학교 학교자치문화센터 ‘이음’에서 올해 제1차 광산교육포럼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는 10명의 포럼 위원들이 ‘나‧무‧하(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주제로 광산구 교육발전을 위한 실천목표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광산교육포럼은 다양한 교육이슈를 중심으로 올해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이 간직한 문화재를 직접 찾아다니며 문화재의 멋과 매력을 알아가는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을 3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2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6년 연속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남도의 풍광을 빛으로 그려낸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거인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존재하게 한 제1세대 터줏대감 허백련, 오지호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한다. 먼저 ‘작은 우주 춘설헌’은 3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무등산 춘설헌과 의재미술관 일원에서 탐방·공연·체험 프로그램을 7회차 진행한다. 무등산국립공원 새인봉 골짜기 인근에 위치한 춘설헌에 얽힌 역사를 샌드아티스트이자 치유예술가로 알려진 주홍 작가가 공연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오지호가(家), 시인 문병란의 집, 지산2동 마을사랑채 등 일원에서 ‘꿈에서 본 오지호’가 진행된다. ‘오지호 화백의 삶과 발자취 찾기’라는 주제로 도심 속에 원형 그대로 보존돼있는 오지호가를 직접 방문하고 ‘빛의 화가 오지호’ 공연영상을 관람 후 문화재를 체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 내 초등학교 저학년(2~3학년)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활용 기초학력 프로젝트’를 마을사랑채, 작은도서관 등 10개소에서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드림스타트 시책사업 일환으로 ‘AI 활용 기초학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이 지속됨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AI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동구는 최근 진단결과지를 통한 부모 상담을 진행하고 AI와의 1:1 맞춤학습지도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연말까지 ‘AI 학습지도’와 6개월 과정의 ‘한글지도’를 권역별로 실시한다. 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적극 활용해 ▲과목별 개인 AI 활용 맞춤 학습 ▲초등시기 필요한 교과 연계 도서 필독 큐레이션 ▲전문 선생님 학습코칭으로 공부습관 향상 등을 주1~2회 60분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AI 맞춤형 학습으로 비대면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학습격차를 완화시키는 동시에 건강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25일 선배 동행 신규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연수(급여 분야)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평택 관내 2022년 발령 신규 공무원 중 희망자 총 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오전, 오후 분리하여 소규모 대면연수로 실시한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이론식 전달연수 형태를 벗어나 강사와 연수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실제로 급여 작업을 경험하는 실습 위주 연수 형태를 시도하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연수는 급여 경력이 풍부한 길잡이 강사를 필두로 4명의 선배 보조강사가 연수생들의 실습을 도와주며 진행한다. 현장에서 홀로 어렵게 처리하던 작업을 선배 공무원들의 도움을 받아 실습하면서 조언과 노하우 등을 얻게 된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선배 동행 신규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 새내기들이 적응하기 어려웠을 급여 분야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도 안정화되길 바란다.”고 말함과 더불어,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하여, 실속있는 연수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관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되어 대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 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0년도부터 꾸준히 지원중인 대입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코로화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 깊은 지원사업이다. 또한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 해 센터소속 학교 밖 청소년 52명이 대학에 합격하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6년에 1명의 대학합격생을 배출하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총 180명의 대학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지원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대학진학지원노력의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수주 센터장은 “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상황속에서도 역대 최다의 대학합격생을 배출한 점은 센터실무자들이 검정고시를 합격한 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꾸준한 진학지도의 소중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 라고 말하였다. 2015년도 6월에 개소한 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체 생활을 위해 준공 후 20년 이상된 전용면적 85㎡ 이하인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노후 중소형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노후로 옥상방수, 도로 재포장, 외벽균열보수 등이 필요하면서도 자체적인 시설 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파트에 보조금을 지원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광주시는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자치구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186개 단지에서 신청을 받아 노후단지 비율 등과 자치구에서 확보한 사업비를 감안해 자치구별로 지원액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총 13억5000만원이며, 수요조사 당시 신청한 단지 중 각 자치구가 자체 심의 등을 통해 사업대상을 선정한 후 광주시가 4월말까지 보조금을 신청받아 교부할 예정이다. 정현윤 시 주택정책과장은 “시설 개선이 필요한 노후 아파트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서민 주거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 17명에게 170만 원 상당의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학용품꾸러미는 크레파스, 물감, 노트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문구류로 구성했다. 하남동 지사협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학용품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