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4일 오후 2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첫 시민햇빛발전소 설립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한 시민햇빛발전소는 관내 첫 시민햇빛발전소로 시교육청과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광주전자공고 내 준공했다. 학교 건물 6개 동 옥상에 설비용량 598.845kw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로 완공돼 바로 전기생산을 시작한다. 준공식에는 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 광주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김용태 광주전자공고 교장, 빛고을조합 정은진 이사장, 광산구 이돈국 부구청장, 조합원, 일반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전소의 총 연간 발전량은 786㎿h로 광주시 4인 가구 기준으로 210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20년생 기준 소나무 3만6,000그루가 해내는 온실가스 저감량과 맞먹는 수치인 연간 380t의 이산화탄소 감축도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학교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빛고을조합과 사용수익 계약을 체결하고 광주전자공고 옥상을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1호 학교 햇빛발전소 건립은 기후위기 대응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전국 시, 도교육청 전문직 13명과 함께 민주시민교육 시, 도교육청협의회 회의를 원격으로 개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민주시민교육 시, 도교육청협의회’는 지난 1월 세종에서 개최한 전국시, 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의결해 올해 최초로 구성됐다. ‘5·18민주화운동 교육 공동 선언문’에는 ‘2.28민주운동’, ‘3.8민주의거’, ‘3.15의거’, ‘제주4.3’, ‘4.19민주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등 민주주의의 역사와 평화, 인권의 가치가 전국 모든 학생에게 온전히 교육되어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교육청에서 ‘3.8민주의거 교육’, 경남교육청에서 ‘3.15의거 교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4.3평화, 인권교육’, 광주시교육청에서 5.18민주화운동 등 각 지역에서 발생한 민주화 운동을 담당했다. 각 교육청은 교육 사업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타 시, 도교육청 담당자들과 모색했다. 특히 제주교육청과 광주교육청은 올해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를 계획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활발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4일 오후 2시 지원청 대강당에서 2022년 3월1일자 신규교사 58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24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 32명, 중학교 교사 26명 총 58명이 신규 교사 임명장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초등과 중등으로 각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수여식은 임명장 전달, 신규 교사들의 교직생활 첫 출발을 축하하는 꽃 전달, 교육공무원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 박주정 교육장 축하인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신규 발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더불어 행복한 서부교육의 주인공인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교직생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믿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산구시설관리공단의 행복공감 동행봉사단이 24일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각계 기관단체장 등 100명 이내가 참석한 가운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헬로광주(유튜브)를 통해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나라사랑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공연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가상현실 VR기술을 활용해 3·1운동과 광주미래의 비전을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특색있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선보인다. 또 민족정기 선양과 나라사랑 계승발전 등에 앞장서 온 공로로 민수웅(80세), 최정자(여·69세), 박윤성(66세) 씨 등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민수웅 씨는 광복회시지부 북구지회장으로 지회 설립, 민족정기선양행사 참여, 고려인마을돕기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다. 최정자 씨는 광복회시지부 유족회 부회장으로 광복회원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에 기여했다. 박윤성 씨는 광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는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1차 전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시민권익위’를 목표로 한 2022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바로소통광주’를 통한 시민 정책제안과 참여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에는 현장중심 소통강화와 시민참여의 내실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 운영, 현장 간담회·답사 등 현장소통 강화, 광주시 부서·유관기관간 유기적 협치를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안 도출, 시민제안 정책과정 운영의 내실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신규시책으로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바로소통광주’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소외계층 등의 권익보호를 위해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를 운영한다. 아울러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시민들의 고충·불편사항 청취 및 복합적·장기민원의 경우 현장 방문을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답사·간담회를 더욱 활발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시민 고충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 유관기관·부서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교무‧교육과정 부장, 보건교사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 신학년 준비를 위한 학사와 방역 관련 긴급(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3월 신학년 학사 운영 유형과 기준 및 학교별 탄력적 적용에 대한 안내와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학교별 배부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선 교육장은 3월 2~11일 새 학기 적응주간 방역·학사운영 사항을 숙지하고 학교의 오미크론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기간으로 운영하고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비상시에도 필수 교육활동 지속이 가능하도록 학교별 BCP(업무연속성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신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24일 오전 9시20분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신규교사 17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24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국가교육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 교사들은 초등학교 14명, 중학교 3명으로 총 17명이다. 교사들은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앞으로 광주교육의 희망이 될 신규 선생님들의 행복한 첫걸음을 축하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체가 돼 자신의 꿈과 희망을 꽃피울 수 있도록 사랑과 열정을 함께 나누며 노력하는 교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생 지도의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고 새로운 학교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김치타운은 2월부터 교육체험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치교육·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체험과정 5개와 교육과정 4개로, 광주시에서 위탁받은 세계김치연구소가 최고 전문가를 활용해 세대별·수준별로 체계화된 과정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먼저, 체험과정은 ▲광주김치타운 김치교실 ▲찾아가는 김치교실 ▲주말 김치요리 체험교실 ▲맞춤형 김치체험 프로그램 ▲온택트 김치교실 등으로 상시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부터 성인, 가족, 단체까지 김치 체험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개인과 단체를 위해 김치 키트를 활용한 온라인 체험 및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특히, ‘주말 김치요리 체험교실’은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김치를 만들고, 김치삼색주먹밥이나 김치토르티아 등 김치 응용요리를 만들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고급과정 ‘제1기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김치명사와 함께 김치 담그기 ▲따라하면 김치가 어렵지 않아요! ▲우리집 제철반찬 만들기가 있다. 초급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서부·각화농(수)산물검사소는 잔류농약 검사 후 남은 안전한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서부·각화농(수)산물검사소는 올해 농산물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4200건에 대해 주·야간 상시 검사를 실시해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한 안전 농산물 3000여 상자(4000만원 상당)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5개 자치구 추천을 통해 선정된 남구장애인복지관 등 11곳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 서부농수산물검사소가 설치된 후 해마다 농산물 1500여 상자를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왔다. 2020년 3월 각화농산물검사소가 추가로 개소함에 따라 3000여 상자로 무상 지원을 확대했다. 안전한 농산물의 무상 지원은 최근 코로나19와 식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배식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안전 농산물 지원이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