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장단면 거곡리 평화농장 포장 내(8ha 규모)에서 장단콩(늦서리태)과 경기도 육성 신품종인 백태(강풍)의 채종 포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파주 대표 브랜드 장단콩 재배농가 확대와 우량종자의 원활한 보급을 위한 것이다. 7월 말 콩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초장과 가짓수는 평년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7월 중순 이후에는 비가 자주 내려 습도가 높아지면서 검은 뿌리썩음병, 점무늬병, 탄저병, 자주무늬병 등과 같은 병이 쉽게 발생해 종자의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특히 노력하고 있다. 올해 수확한 우량 서리태와 백태 종자는 2022년 원하는 농가에 유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8월 말까지, 주말에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8월 말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파주시와 수행기관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관리를 강화해 폭염 특보 시 돌봄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실시해 피해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총 1,169명으로 파주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은빛사랑채 3개 수행기관의 119명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는 등 폭염피해를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최희진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고 폭염 상황도 지속되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2021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만 18세 이하 아동에게 놀이·언어·인지·미술·음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하반기 신청 대상자 추가 모집 후 총 304명의 대상아동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아동은 내년 7월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및 상담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심리적,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바우처 형식으로 월 112,000원에서 최대 144,000원까지(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서비스다. 총160,000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파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4인 기준 682만원)인 가구의 만 18세 이하 자녀로(건강보험료 기준도 동시에 충족), 6개월 이내 발급된 의사의 진단서 또는 임상심리사의 소견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파주시는 아동 803명에게(6억 2,5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더위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시흥시 선별진료소 인력과 의료진을 향해 시흥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매화고등학교 보건동호회 ‘비너스’ 소속 학생들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시흥시보건소로 전해왔다. 편지에는 “언제 올지 모르는 위험에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지키겠다는 의지의 눈빛을 갖고 계시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멋진 간호사가 되어서 여러 가지 병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병을 치료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등의 메시지가 빼곡하게 담겼다. 2일에는 한 시민이 폭염에도 빠른 검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인력들에 직접 담근 식혜를 아이스팩에 담아 후원했다. 시민은 “의료진여러분 진심으로 고맙고, 미안하고, 응원한다”며 “잠시나마 한모금의 휴식이 됐으면 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적었다. 종교계에서도 마음을 함께하고 있다. 월곶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대각사(시흥시 사미길 90-1)에서는 주기적으로 시흥시보건소에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각사 주지스님은 “후원품은 대각사에 오시는 신도여러분께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신 것”이라며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자 신고창구 활성화, 갑질 피해자 지원책 마련 등 갑질 근절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갑질 근절 대책은 갑질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받고도 조직 내부 상사라 신고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직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청렴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광명시는 공직자 업무시스템 갑질 신고 게시판에서 익명으로 갑질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갑질 신고가 접수되면 광명시 감사담당관 전담 공무원이 즉시 조사에 착수하고 조사 결과 갑질(직장 내 괴롭힘)로 밝혀지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갑질 가해자에게 징계 및 인사상 불이익 등 엄중한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갑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직원에게는 정신적인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심리치료와 법률 자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갑질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갑질 근절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공직사회 내부부터 정비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게 되면, 대 시민 서비스도 향상되어 외부 갑질도 자연스레 근절될 것이라고 본다”며 갑질 근절에 대한 확고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래리 호건(Larry hogan)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와 워싱턴협의회(회장 이재수)간의 청소년 교류 사업에 광명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메릴랜드주 시민들과 현지 교민들로부터 인정받아 받게 됐다. 워싱턴과 메릴랜드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양국간 청소년 교류사업에 다수의 메릴랜드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왔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를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한 이영희 회장은 “워싱턴협의회와 오랜 기간 친선교류를 이어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박승원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상호 우호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국 현지 교민과 메릴랜드주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준 래리 호건 주지사와 교류사업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이영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양국 간의 우호와 협력이 더욱 증진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 중 대표 각 1인으로 구성된 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제반 사항을 건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동아리연합회 회의 안건으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또래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인‘아무튼 극복’은 △코로나 블루 고민상담소인‘모아블리 상담소’△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아무튼 고마워!’△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자전거/달리기 인증으로 환경을 지키고, 신체활동을 권장하는‘지구를 줍깅’등 총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 기획 의견을 낸 정세람(17)양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청소년들끼리 공감하고 응원하며 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특히,‘지구를 줍깅’챌린지는 종료 이후에도 건강과 환경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무튼 극복’프로젝트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는 학의동 백운밸리에서 안양 평촌지역을 오가는 신규 시내버스 33번이 오는 8월 26일 개통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안양시 시내버스 33번은 평촌 차고지를 기점으로 평촌역, 범계역, 학원가, 롯데마트, 계원대학로, 백운밸리를 지나 올해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까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평일기준 05:10부터 22:50까지 4대의 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일 48회 운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백운밸리는 그동안 시내버스가 없는 교통 취약지역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마을버스 노선개편과 지난 6월 판교행 버스 신설에 이어 이번 평촌지역 시내버스 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여기에 타임빌라스 오픈이 더해지면 생활인프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백운밸리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33번 시내버스 개통으로 대중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되길 바란다.”면서“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평택시립추모공원에 봉안되어 있는 유골 중 최초 사용기간 15년이 도래하는 사용권자를 대상으로 연장 및 반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택시립추모공원의 사용기간은 최초 15년 이후, 10년간 3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총 45년간 이용할 수 있다. 사용권자는 최초 계약 당시 발급된 허가증 내 명시되어 있는 사용기간을 확인하고, 사용기간 만료 이전에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연장 신청을 하거나 반환을 통하여 유골을 인도받아야 한다. 해당 사용권자는 유선문의를 통해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사는 별도 안내문을 배포하여 이용기간 만료에 따른 조치를 독려하고 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이용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설 이용 기간 만료에 따른 연장 및 반환 신청에 사용권자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독서 영상 콘텐츠 공모전 ‘도전! 올해의 북튜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1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4권을 매개로 한 독서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고 직접 독서 활동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했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 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뿐만 아니라 4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상 도서는 2021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담을 넘는 아이, ▲슈퍼 토끼 등 4권이다. 공모주제는 책에 얽힌 에피소드 소개나 독서하는 모습, 책 놀이 등 2021 양주 올해의 책과 관련된 모든 독서 활동이다. 공모작은 작품당 30초에서 3분 이내 분량의 영상 콘텐츠(MP4, AVI, WMV, MOV 등) 해상도 1,280x720픽셀 이상인 작품이며 개인이나 팀별로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1 양주시 도전! 올해의 북튜버’를 제목 앞에 표기해 게시하고 참가신청서에 게시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