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기간으로 정해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취약노인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돌봄노인들에 대한 전수조사로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건강하게 혹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우선 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함께 현장점검을 한 뒤 서큘레이터, 모시옷, 쿨매트 등 냉방용품과 건강식품 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6월 말까지 8만여건이 넘는 물품들을 어르신들께 전달해 조금이나마 수월한 일상생활을 이어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자원들을 총동원해 여름나기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수원시는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취약노인들을 주거지를 현장방문하거나 유선 연락을 취해 안전을 확인한다.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7월 10일 이후 2만여건 이상 취약 노인을 방문했고, 8만5천여건의 유선 연락으로 안부를 챙겼다. 취약 노인들을 관리하고자 현장방문 등을 진행하는 돌봄종사자들을 위해서도 방역물품과 폭염대응 물품 등을 배부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외국인 노동자가 단 한 명이라도 근무하고 있는 수원시 소재 3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은 오는 15일까지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원시는 5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수원시 내 경영자 및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수원시 소재 30인 미만 사업장 중 외국인 노동자가 1인 이상 근무하는 441개 업체의 경영자 및 내·외국인 노동자 모두가 대상이다. 대상자들은 오는 15일까지 반드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횟수 및 완료 여부와도 관계없이 모두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수원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받으면 된다. 수원시에서의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이번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수원시는 진단검사 행정명령 대상 441개 업체에 공문과 우편물을 발송하고,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SNS 등 다양한 창구로 홍보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정왕4동 소재 가나환경㈜ (방산가마터길 15-4, 대표 배무섭)에서 7월 27일 정왕4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배무섭 가나환경(주) 대표는 “금년 하절기 폭염과 코로나 19로 모두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본 기업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어려운 시기지만 나보다 이웃을 살피는 본 기업의 선행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본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번 여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정왕4동 맞춤형 복지팀장은 “후원자의 뜻을 살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일 정왕1동 자율방재단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상업지대에서 방역활동과 함께 손소독제를 나누는 등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장갑수 정왕1동 통합자율방재단장은 “폭염 속 무더위가 겹쳐 힘든 시기에 주민여러분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마스크쓰기 등 적극적인 개인방역활동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 매화동행정복지센터에 노부부가 찾아와 갓 수확해 싱싱하고 큼직한 복숭아 20박스와 함께 달콤한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4일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 노부부는“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 달라”는 말만 남기고 직접 실어온 복숭아 20박스를 트럭에서 내려 쌓아놓고 황급히 사라졌다. 이날 기부된 복숭아 20박스는 제철과일을 구매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남택원 매화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생활과 영양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시흥교육 성장을 담고 배움 환경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를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단장하고 공식 운영 중이다. 해당 채널에서는 시흥시 비전인 ‘K-골든코스트를 품은 교육도시, 시흥’을 담은 학교와 마을의 구체적인 교육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흥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교육정책, 학교와 마을의 교육스토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시흥아이의 성장이야기 △마을교육자치회 활동 △학교교사와 마을교사의 협력프로젝트‘동네언니’△K-골든코스트를 담은 시흥교육 △학생스스로 만드는 마을방송국 등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흥교육자치에 대한 고민을 담은 '시흥교육자치 온라인 쟁점포럼' 영상은 1,200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흥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앞으로는 코로나19로 시작된 급작스런 교육환경 변화로 인해 앞당겨진 미래교육을 맞이하는 학교와 마을, 관의 협력 과정을 상세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는 시흥의 인플루언서 교육 유튜브채널인‘혼공TV’와 협력해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유튜브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시흥지역 학부모 등에게 시흥교육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시흥화폐 플랫폼 운영사인 한국조폐공사에서 제공하는 카카오톡 채널 기반 ‘AI챗봇’ 기능을 활용한 지역화폐 민원 응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카카오톡 채널로 연결되는 ‘지역상품권chak 챗봇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시루와 관련하여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답변 받을 수 있다. 챗봇 대화에서 원하는 답변을 받지 못 한 경우에는 상담직원 연결 버튼을 누르면 전담직원과 1:1 채팅상담을 할 수 있어 보다 상세한 질의가 가능하다. 1:1 상담원 채팅 서비스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시흥시 대야동에 거주하는 임OO씨는 “최근 시흥시로 이사 오면서 시흥화폐 시루 사용방법과 운영 중인 가게를 가맹점으로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챗봇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궁금한 내용을 자유롭게 문의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시흥화폐 시루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모바일시루(지역상품권 chak)앱 화면 중간에 위치한 ‘챗봇’ 배너를 클릭하거나, 웹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상담채널 서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도봉구 정책백서 시즌2 5화 도봉 '디비디비맵' 영상이 '도봉봉TV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도봉구 정책백서'는 매월 도봉의 특색있는 사업을 선정하여 도봉구 아나운서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코너이다. '정책백서 시즌2'는 올해 3월 시작하여 현재 5화까지 공개됐다. 이번 정책백서는 도봉구 빅데이터 공유광장인 '디비디비맵'과, '혜안시스템-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소셜분석)'을 활용한 지난 7년간의 도봉의 키워드 변화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디비디비맵'이란 도봉의 영어 이니셜인 DB와 데이데베이스의 DB를 합해 만든 이름으로, 구는 지난 2020년 11월 도봉형 공공데이터 플랫폼인 '디비디비맵' 홈페이지를 구축해 구민에게 개방한 바 있다. 한편 도봉구는 분석 검색어를 '도봉'으로 설정하고, 2014년 7월 1일부터 2015년 6월 30일 1년 동안과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14일까지의 1년 동안의 뉴스, 블로그, 트위터 등의 검색값을 비교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도봉구 정책백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유튜브 '도봉봉TV'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으며, 디비디비맵은 검색포털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와 분뇨 처리 수수료를 지원하고, 올 연말까지 희망 가구의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중 저소득자, 한부모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정화조 수수료 납부영수증, 통장사본, 신분증을 가지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동 주민센터에 구비되어 있다. 신청을 받은 동 주민센터에서는 신청 자격을 확인한 후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를 가산한 청소 수수료를 지원하며, 가구원 1인당 3,720원이 지급된다. 도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 평균 394명의 정화조 청소 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자원순환 분야의 복지서비스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사업은 연 1회 이상 정화조 청소를 독려하는 효과도 있어 수질 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도봉구는 정화조 청소 수수료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생계가 어려운 분들의 삶의 전반을 돌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올바른 진로 선택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대일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대상은 진로와 대학진학을 고민하는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다. 상담은 1차 수시, 2차 정시 대비로 나눠 열린다. 1차는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다. 2차는 12월 11일에 시작해 12일에 끝난다. 참여 인원은 1차 96명, 2차 64명 등 총 160명으로 진학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시전형에서 더 많이 책정됐다. 진로진학 상담에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추천 받은 지도교사가 나선다.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진학상담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 1명당 40분씩 대학입시 전형에 맞는 개인별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이 활용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2월 2차 정시 대비 상담은 대면방식으로 진행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온라인(네이버 폼)이나 전화로 선착순 사전예약하면 된다. 구청 누리집(새소식 란)에서 온라인 주소를 확인하거나 상담신청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