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대문구가 동대문경찰서와 협업해 “2021년 주택가 빛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 총 2억 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대학가, 여성1인가구 밀집 지역 중 범죄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이문1동과 회기동 일대를 중심으로 노후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하고, 어두운 곳에 LED보안등을 신설한다. 총 145개소가 개선 대상으로 선정돼 이 중 조도개선이 필요한 8개소에는 LED보안등이 신설됐으며, 137개소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은 LED등으로 교체 중이다. 노후 보안등을 LED로 교체하면서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사방으로 퍼지는 빛으로 인한 빛 공해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더 밝은 골목길이 조성돼,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빛 공해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의 범죄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전력 절감 및 빛 공해 방지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동대문경찰서와 긴밀히 협업해 더 밝고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구본호)이 서울문화재단 ‘2021년 자치구 예술교육 기반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동대문 넷존 플러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대문 넷존 플러스’는 지역에서 예술교육 주체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시범 교육을 통해 동대문구의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기반을 다지고자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8월 12일까지 5회에 걸쳐 동대문구의 예술교육 현장 사례 발제와 교육주체 발굴 및 협력 논의를 위한 콜로키움 「상생의 장」, 콜로키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이 예술교육을 통해 ‘새로운 상상과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는 것을 지원하는 시범교육 「기획 워크숍」과 실행 프로그램 「뮤즈와 함께」로 진행된다. 상생의 장에는 시니어 예그리나 합창단의 최성기, 피그헤드랩의 오종원, 달꽃창작소의 최규성, 빌리브 아트의 박선화, 죠이폴쳄버콰이어의 공혜진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대문구의 예술교육 주체 및 단체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예술교육을 추진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중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부문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가 소속팀인 수원시청에 동메달을 봉납했다. 수원시는 4일 오후 5시 수원시청 로비에서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 봉납 및 포상금(3천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여서정 선수, 아버지이자 선배인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 박광국 수원시체육회 회장과 김성만 체조부 감독 등이 참석해 함께 감격을 나눴다. 수원시는 여서정 선수와 여홍철 교수를 비롯해 결실을 맺기까지 함께 힘을 모은 감독 및 코치, 수원시체육회 관계자 등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여서정 선수와 수원시청의 인연은 지난 2월 시작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대학 진학과 실업팀 중 행선지를 고민하던 여서정 선수와 가족들은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팀을 찾고 있었다. 당시 올림픽 메달 획득의 숙원을 풀어줄 선수로 일찌감치 여서정 선수를 낙점한 수원시청 체조부는 여서정 선수를 최고 대우로 영입하겠다고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김성만 수원시청 체조팀 감독이 국제경기 출전에 초점을 맞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끈질기게 설득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시 · 군역량강화 행복마을소식지 사업을 위한 마을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 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이번 마을기자단 모집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하는 마을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행복마을소식지 마을기자단은 성별·나이나 학력 등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마을기자단은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소외된 마을을 탐방하여 감춰진 마을자산을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주민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기자단은 인터뷰 및 기사 작성방법과 마을 사례학습, 사진촬영 교육 등 3회의 특강을 거쳐 9월부터 3개월간 활동한다. 활동기간 동안 활동비와 별도로 원고료가 지급된다. 마을기자단 운영을 통해 농촌협약 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마을자치 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한편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들로 소식지를 만들어 각 마을에 배포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농업 분야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 22일까지 ‘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 사업’ 신청 추가 접수를 받는다. 이는 시가 지난 5월부터 6월4일까지 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 신청을 받았으나, 신청 인원이 7명으로 기대보다 저조했기 때문이다. 지원 대상은 2013년 이전에 생산된 작동 가능한 트랙터·콤바인이며, 기종과 연식에 따라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24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비와 국비 각 50%씩 1억4172만원이 배정됐다. 1차적으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를 확인한 후 서류 심사를 거쳐 심사 결과에 따른 우선순위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신청에는 노후 농기계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8월 3일 저녁 5명, 8월 4일 16시 기준 17명 등 총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9명, 가족 간 감염 9명, 지인접촉 1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2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7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7명, 타지역 4명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중구 1명, 은평구 1명, 강동구 1명, 경기 김포시 1명, 경남 김해시 1명) 8월 4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58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452명(국내감염 4,338명, 해외감염 114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폭염 속에서 힘들게 근무하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위해 남양주보건소 남미숙 소장을 만나 쿨 스카프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쿨 스카프는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재활용사업단이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해서 판매하는 스카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쿨 스카프는 일반 스카프와 달리 냉매제가 들어 있어 스카프를 얼리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매일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온열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해원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장은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은 얼마나 힘이 들지 걱정되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1600명씩 확진자가 발생하는 요즘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폭염 대책 기간을 맞아 4일 무더위 쉼터 및 그늘막을 점검하는 등 폭염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안전보안관과 안전지킴이 10여 명이 관내 무더위 쉼터 26개소, 파라솔 그늘막 11개소와 최근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19개소를 점검했다. 그늘막 파라솔은 태풍, 강우 등으로 인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유사 시 신속하게 접고 펼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으며, 스마트 그늘막은 학교 주변의 그늘막 위치가 적정한지 여부를 주의깊게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다가 폭염 대비를 위해 최근에 한시적으로 다시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를 직접 방문해 냉방기와 선풍기가 정상적으로 잘 가동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 쉼터 내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어르신들에게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방역 수칙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폭염 대책 기간 동안 폭염으로 인한 단 한 건의 피해라도 막아 보겠다는 각오로 파라솔 그늘막과 무더위 쉼터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가 오는 2026년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 부지 일대에 조성하려는 ‘바이오헬스 허브’ 개발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8월 4일 오후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는 분당벤처밸리~야탑밸리~하이테크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계하는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면적은 주택전시관 자리(3만㎡)와 주변 공원 부지(7만㎡) 합친 10만㎡ 규모이며, 시유지다. 이곳엔 기업 유치 공간이 조성돼 바이오테크, 의료기기, 연구개발 등 바이오헬스 기업과 기업지원시설, 병원과 대학의 바이오산업 연관시설이 들어선다. 시민 헬스케어 체험관, 전시장, 근로자 주택, 탄천과 연계한 시민 문화·여가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된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원격의료, 맞춤형 치료 등이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건강관리를 고도화하고 성남시만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8~11월 마지막 주 문화의 날 주간에 60대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카네이션 예술꽃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예술로 토닥토닥'은「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공모 사업으로 시민의 생애주기,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그 중‘카네이션 예술꽃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수요를 고려하여 어르신 세대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노인 세대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뜨개 체험, 몸 움직임, 디지털 활용 프로그램 등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9월은 '시니어 손 솜씨 워크숍'과 '시니어 일상 몸 놀이 워크숍'으로 이루어진다. '시니어 손 솜씨 워크숍'은 철산4동 지역 커뮤니티 '넝쿨 뜨개 모임'의 솜씨 좋은 어르신들과 광명 지역 작가가 함께 진행하는 뜨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뜨개질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