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생수 1,000개를 전달하였다. 오수영 회장은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여 양주시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분들이 너무나 고생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도 지난주 7월 29일에 양주시청을 방문하여 김종석 부시장에게 텐탈 마스크 10,000장을 후원하였다. 한편 양주시새마을단체는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500만원을 양주시청에 기부하였고 컵라면 900개를 양주시보건소에 전달한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50%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날 기준으로 전체 접종 대상자 4만2985명 중 2만3327명이 접종하며 접종률 54.2%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39.3%보다 높은 수치다. 군은 그동안 김광철 군수를 중심으로 담화문 발표를 통해 어르신의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군은 향후 연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집중하는 한편 접종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광철 군수는 “백신접종에 참여한 모든 군민과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기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예방접종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3일 동탄역 인근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 시범사업’현장을 찾았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아파트 경비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지역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총 24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700W 이하로 벽걸이 에어컨을 하루 3.5시간 가동이 가능한 정도이며, 24대가 모두 설치되면 약 1,797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미니태양광 설치가 한창인 경비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경비원들을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철모 시장은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복지재단은 사회복지 및 경영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비상임 이사를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재)평택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평택시에서 출연한 재단으로 평택시의 사회복지 정책개발 지원 및 사회복지 연구와 함께 산하에 팽성복지타운과 북부복지타운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는 ‘아이키우기 편한 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정양육지원시설인 아이자람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명칭을 ‘화성형 아이키움터’로 통일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8월부터 영유아 놀이프로그램 및 장난감대여 등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자람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명칭을 통일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혼란을 줄이고, 상호 기능을 공유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시 관내에 화성형 아이키움터는 총 15개소로, 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생까지 대상) 놀이 프로그램, 자유놀이,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기관별 위치와 서비스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지난해부터 화성시를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 연장’을 정식 건의했다. 시가 대중교통포럼에 의뢰한 ‘신안산선 연장운영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국제테마파크까지 오는 신안산선을 송산, 남양을 경유해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B/C(비용 대비 편익) 1.02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B/C가 1 이상일 경우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해당 지역은 송산그린시티와 남양·향남택지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폭발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1시간 간격의 서해선으로는 광역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국토부, 철도공단 및 신안산선 사업자인 넥스트레인과 신안산선 연장 관련 의견을 조회하고 3일, 정식 건의에 나섰다. 이번 사업건의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경제성이 있다고 인정되면 넥스트레인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연장은 환승 없는 화성-서울 생활권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님과 함께 힘을 모아 실현시키겠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를 피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무더위 쉼터에서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소독과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를 확인하고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관내 사회적 기업인 CS코리아(대표 정미라)와 협력해 무더위 쉼터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2012년 설립된 CS코리아는 착한날개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정미라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기 위해 작년은 저소득층, 올해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독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선교 동장은 “코로나19 전염병 및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편안히 쉬었다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한 CS코리아 소독 봉사로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8월 한 달을 공직자 특별 헌혈의 달로 지정해 매 주 목요일 ‘오산시 공직자 사랑나눔 헌혈 행사’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4일 전했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헌혈자의 수가 급감해 혈액보유량이 3.5일분 미만으로 혈액 수급이 위급해졌다. 이에 오산시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캠페인을 독려하고자 특별 헌혈의 달을 지정하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혈액 수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므로 8월 한 달 오산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오산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 등 방역수칙준수와 감염병 차단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안심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킹콩치과, 매화봉사단,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난 3일 저소득 청소년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오산시는 관내 구강질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의 청소년을 위해 치과 의료 및 동행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와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원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매화봉사단은 청소년 대상자의 치과 동행 서비스와 통역을 제공하며, 킹콩치과는 월 5명 이내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치료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킹콩치과 김용복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매화봉사단 박미순 회장은 “치과 치료 지원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매화봉사단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관내 다양한 지역자원이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 보건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신중년 대상 평생학습 장기프로젝트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된 느낌표학교는 50세 이상의 오산시민이 인생의 제2막을 활기차게 보내며 지역사회의 시민리더로 성장하도록 도모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2017년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2017년 1기 60명, 2018년 2기 50명, 2019년 3기 50명을 모집해 운영했고 올해 4기 신입생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지역리더로 활동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민주시민교육, 인문학, 지역학 등의 인문 소양 과정을 1년간 학습하고 2학년 때는 학과를 선택해 해당 분야의 전문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4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학년 1학기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총 4학기를 이수해야 졸업장이 수여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 남촌동에 위치한 오산시평생학습관(청학로 55-6)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