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신장1동은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9가구에 무더위 극복을 위해 5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신장1동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기록적인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사고위험이 높은 관내 독거노인 117명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모니터링 결과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나 사용할 수 없어 폭염으로 힘겹게 혹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9세대를 발굴하고, 직접 방문해 선풍기 조립은 물론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전달했다. 이번 선풍기 지원 사업은 송탄중앙교회(담임목사 김준호)로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기탁받은 성금으로 추진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송북동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을 지난 3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태근 동장을 비롯한 송북동 직원・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 회원·송탄시장상인회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탄시장과 송탄버스터미널 곳곳을 순회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당부하고 시민 호소문도 전달했다. 김태근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의 방역 피로감이 높은 상황이지만 감염 확산 추세를 막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며, “송북동에서도 추가적인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자 작년부터 각 단체별 월례회의를 대체하여 릴레이 방역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환경녹지국은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으로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양촌읍 석모리 일대 훼손된 녹지대를 대상으로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2021년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는 상습 침수지역인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280-6번지 일원, 왕복 2km의 도심 거리 가로 화단에 토양 개량과 보완 식재를 통하여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상습 침수로 인해 그간 가로변 수목의 생육 상태가 불량하여 도시 미관 저해 요소들이 있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우기시 물빠짐, 통기성, 토양 개선 등 근본적인 식물의 생육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단순하게 회양목, 철쭉 중심으로만 식재되어 있던 기존의 가로변 녹지대에 흰말채, 산수국, 노랑말채 등의 관목과 규격이 크고 꽃이 있는 다년생 초본류와 상록의 황금측백을 식재하여 계절감은 물론 더욱 아름답고 화려한 도시 이미지를 부여하는 연출을 했다. 공원녹지과장은 “가로변 녹지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점차적으로 생육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시켜, 다년생 초본류와 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언제든 걷고 싶은 도시를 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풍년마을(상․하행) 정류소 등 버스정류소 총36개소에 실시간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를 완료하고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치한 실시간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는 시인성이 좋은 풀컬러 LED단말기 33대, 32인치 LCD단말기 3대 총 36대를 구축하였으며, 이번 사업분을 포함하여 총 414대를 운영 중이며 구축률은 31.7%에서 33.4%로 확대됐다. 김포시는 2008년 최초 구축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 설치를 진행하였으며,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구축사업을 진행하여 지역별 불균형 해소하고 구축률을 최대한 높일 예정이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지속적인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 확대 구축 및 노후 단말기 적시 교체로 시민들이 버스 이용 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용객이 출시 2개월만에 1,300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참여 시간과 모집인원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방식의 관광 프로그램으로 출시하였으며 스마트폰을 갖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앱을 켜면 자동적으로 스탬프를 획득한다. 이를 통해 좀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김포 전역을 투어할 수 있다. 인증장소는 총 15개소로 김포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관광지 설명까지 들어 볼 수 있는 8개소(장릉, 아트빌리지, 독립운동기념관, 우저서원, 김포향교, 통진향교, 김포함상공원, 덕포진)와 평화·생태·역사·즐길 거리를 고려한 7개소(아라마리나,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라베니체,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태산패밀리파크, 김포국제조각공원,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다. 이용자들도 인증 후기를 통해 “부산에서 휴가를 맞아 올라와 참여하였다”,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인증 방식이 간단하고 좋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포에 10년 넘게 살았지만 숨은 명소 들을 알 수 있었다”등 다양한 후기 및 인증 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뒤, 분양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를 대거 적발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약 7개월간 장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3곳에 취득세를 감면받고 입주한 342곳을 실태조사한 결과, 감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은 사업장 93곳을 적발하여 감면받은 취득세 4억2천1백만 원을 추징했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감면을 받고도 의무를 다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가 없도록 방문한 업체를 대상으로 감면 의무사항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 사업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복합 건축물로 입주 업체는 지방세 감면 업종인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지식산업 등 용도로 사용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취득일로부터 1년이 넘도록 감면 용도로 사용하지 않거나, 5년 안에 매각·증여 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면 세액을 추징하도록 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감면 목적에 부합되게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할 것을 사전에 안내하는 등 부당하게 감면받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이며 “철저한 사후 관리 및 체계적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4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우수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앞서 김포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김포시가 A등급을 받은 것은 민선7기가 처음이다. 시는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대한민국 유일의 지방자치단체장 공약평가 민간기관으로 공약이행 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를 평가한다. 이날 정 시장은 김포산업진흥원 설립과 국비 확보는 물론 다수의 공약이행 기반을 구축한 공로로 정덕헌 인사팀장(전 기업지원팀장)과 교육분야 최다수 공약이행을 이끈 조세영 교육정책팀 부팀장, 교육・대중교통분야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한 이상원 버스정책팀 주무관(전 교육정책팀)을 표창했다. 또한 공약추진률 적정 관리 및 시민평가를 강화한 공로로 기획팀 양진열 주무관과 공약정보 공개 및 시민 공약이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미디어팀 하강인 주무관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평택시 조직 정비에 따라 시청 인근지 BYC빌딩 5층으로 이전해 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사무실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업무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새 청사는 예산 절감과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면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 주변 지역으로 이전해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상하수도사업소(소장 허만무)는 “청사 이전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행정복지센터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28일 관내‘이상용 제빵소’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빵을 기탁 받았다. 이상용 대표는 “장기간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기부를 통해 힘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신영호 행주동장은 “행주동은 저소득 1인가구의 비율이 높아 이웃의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이상용 제빵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에 전달된 빵은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빵은 행주동 행복 파랑새 봉사단을 통해 33가정에 전해졌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09,271건 13억6천6백만원을 부과하고 8월 9일에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주민세(개인분)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과세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며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세대당 12,500원이다. 이에 따라 올해 부과세액은 13억6천6백만원이며 인구 증가로 인해 작년 대비 1천만원(0.8%) 증가했다. 일산서구는 납부기한 및 납부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동주택시설 관리사무소에 안내문을 배포해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을 당부하는 등 납부홍보를 실시했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납부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인터넷 위택스 접속 또는 금융 앱 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납부, 지방세입계좌와 가상계좌 납부 및 ARS을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은행ATM기기를 활용하면 비대면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세 납부기한(8월31일)을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