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가 4일, 고양시 예방접종센터 3개소를 방문해 의료진에게 130만 원 상당의 양파빵을 전달했다. 전달된 양파빵은 파리바게트가 양파 농가를 살리기 위해 전라남도 무안군과 상생 협약을 체결해 선보인 신제품으로, 무안군에서 생산된 햇양파가 들어갔다. 양파빵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덕양구 예방접종센터에 110개, 동구 예방접종센터에 80개, 서구 예방접종센터에 90개, 총 280개가 전달됐다. 김재득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것이 걱정된다. 식사도 거르고 일하는 의료진들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양파빵이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의료진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농협 고양시지부에 감사드린다. 고양시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지난 3일 일산서구 대화동 2104번지 성저공원 내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정비를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성저공원은 산지형 공원으로 산책로와 정상부 체력단련장이 조성돼 있다. 다목적 구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의 이용객이 찾는 공원이다. 산지형 공원의 특성상 성저공원은 우천 시 토사유출이 일어나고 산책로 경사가 심해지는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에 시는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지난 5월 중순부터 2개월간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추가로 노후된 운동기구를 교체 및 정비했으며, 그네의자와 평의자를 설치해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경사가 심한 구간을 경화 마사토로 포장하고 수목을 식재해 한결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여유로운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성남의 정체성을 새롭게 그려보고 문화예술 콘텐츠로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AR 어반 뮤지엄’ 애플리케이션 베타버전을 8월 6일 출시한다. ‘AR 어반 뮤지엄’은 올해 도시 탄생 50주년을 맞은 성남의 도시 가치를 되새기고,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성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인 스마트 기기에서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가상 뮤지엄 프로젝트다. ‘도시의 시간을 걷다’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70년대 광주대단지부터 90년대 분당, 2000년대 판교, 2010년대 위례까지 국가 주도의 도시개발정책으로 탄생한 성남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7명의 참여 작가와 함께 인문학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재단은 성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장소로 광주대단지 시절의 이야기를 간직한 태평 2·4동 일대와 사람과 이야기가 모이는 소통의 장인 모란시장, 성남이 지향하는 도시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분당주택전람회단지(퓨쳐힐)를 각각 선정하고 문헌 및 현장 조사 등의 연구와 증강현실 콘텐츠 작업을 진행해왔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사용자가 ‘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2022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한 신기술과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신기술, ICT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 등 5개 분야에 대한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 가운데 농업경영정보에 등록 후 2년 이상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자이다. 지원내용은 유형별 신제품개발,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포장재 개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 브랜드·상품로고 제작과 앱·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홍보영상 제작 등의 유통·마케팅 개선비용 등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대상자 선발 후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1차 서류,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열정과 신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청년 농업인의 영농 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 3일 오후 한강로동 용산역사박물관 공사현장을 찾아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장마철을 맞아 침수, 강풍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집중 호우 시 예방책 마련과 강풍으로 인한 전도위험 시설물에 대한 사전 확인 등 공사 현장 수방대책 점검과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 성장현 구청장은 “예년 같은 시기에 비해 강수량이 적다곤 하지만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점점 늘어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시설 및 공사장 점검 이외에도 철저한 수방대책으로 풍수해에 적극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가족 사랑의 날 별 챌린지 ‘가족이 꿈꾸는 바다’라는 주제로 모기퇴치 기능성 디퓨저 만들기를 양평 관내 10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 별 챌린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여름휴가, 외출 등이 제한된 요즘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디퓨저를 직접 꾸미고, 천연재료를 사용한 모기퇴치 기능성 디퓨저를 만들어 봄으로써 여름의 아쉬움을 달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가족사랑의 날 별 챌린지는 지난 5월 어버이날 특집 플라워박스 만들기를 시작으로 현재 4회기를 운영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짐에 가족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다양한 여가문화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의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중 한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가족사랑의 날 별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고민도 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7월부터 9월(예산소진시)까지 한시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특별 지원 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12세 이하 자녀가 있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 소득에 따라 일부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이다.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특별지원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별지원을 이용하는 회기에 한해 취약계층 가정에 가구별 소득수준에 따라 이용요금의 0~85%를 지원했던 것에 더해 본인부담금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현행 기준과 비교하면 취약계층 가정의 부담이 최대 100%까지 완화(시간당 서비스요금11,544원->0원) 된다. 7월~9월 중 신규로 이용하는 취약계층가정에는 1가정당 2회(각 회당 2시간) 지원되며, 지원가능 시간은 아이돌보미 선생님 활동 가능 시간으로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1차 계획수립 기본교육, 2차 생활과제 검토, 3차 복지사업 검토, 4차 사업계획 논의’까지 교육을 진행했으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을 구성해 2022년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준비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용문면 지역적 환경을 고려하고 ‘제도-마을-주민’의 연결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마을복지계획수립에 참고로 지역 주민들의 좋은 의견이나 안건 등을 신청 받아 충분히 검토해 9월까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심화 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초 과정 수료생 중 창업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 1회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26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사회적기업 창업 과정 단계별·유형별 지원 제도를 이수했다. 특히 5~6주 차 과정에서는 소수 멘토링 형태로 수업을 진행, 사업 계획 수립에 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업 계획을 구조적, 논리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시가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집단이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 수료생 중에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거나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직된 창업 시장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대공원 일대에 서울시 최초로 반려인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펫 스트리트’를 조성했다. ‘펫 스트리트’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의문 사거리에서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까지 총 1.2km로 이어져있다. 이 곳에는 목줄착용, 배변봉투지참 등 반려인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싸인블록이 조성되어 있으며, 추후 ▲우드게시판 ▲로드킬 방지 도로 표지판 ▲배변봉투함이 설치될 예정이다. 구는 2024년까지 연차별로 구의문~어린이대공원역~군자역 구간에 펫 스트리트를 설치하여 어린이대공원 주변을 반려동물 테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후,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아차산 일대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어린이대공원과 아차산, 한강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어 많은 반려인들이 찾고 있다”라며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주요 산책로에 ‘펫스트리트’를 설치했으며 추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