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재준 고양시장이 8월 3일 주거복지 개념 확장 캠페인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 챌린지에 동참했다. ‘누구나 집 걱정 없이 행복하게’ 챌린지는 기존 저소득 계층 중심의 주거복지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거 선호와 욕구를 반영하는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위해 (사)주거복지연대 대학생 서포터즈가 주축이 되어 시작했다. 챌린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집을 상징하는 손 모양을 만든 후 사진을 촬영해 주거복지 스티거를 붙이고 #누구나집걱정없이행복하게 #주거복지연대 #행복홍보단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는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의 추천으로 시작됐다. 고양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을 추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주거복지 개념 확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1일 고양시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해 ‘고양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창릉천 삼송~지축 간 2.85km 구간의 자전거 전용도로 연결 사업을 3일 완료했다. 창릉천 자전거 전용도로는 고양시 한강수계 대덕생태공원에서부터 지축지구까지 약 16km 구간을 연결한다. 이번 도로 개설로 자전거 순환 도로망이 구축돼, 도로를 통해 서울시 은평구, 파주시, 양주시도 자전거로 오갈 수 있다. 창릉전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사업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수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사업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이 투입되었다. 시는 하천을 자전거 도로(그린모빌리티망)로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하천 관광자원 개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로 전국 어디든지 이동 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자전거 노선”이라며,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해 자전거 타기 좋은 고양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희망도시로 거듭난다. 안양시는 8월 3일 시청사앞 국기 게양대에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한반도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반도기 게양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광복회 안양시지회, 민주평화통일 얀양시협의회 등 3개 시민단체장이 함께했다. 한반도기는 1991년 일본 지바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을 계기로 처음 사용됐다. 이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남북한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해 남북 평화의 상징으로 부각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해 8월에도 한 달 동안 시청사에 한반도기를 게양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한 바 있다. 3일 게양된 안양시청 한반도기는 이달 31일까지 총 29일간 펄럭이게 된다. 시는 이와 더불어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평촌중앙공원에‘공감평화공원’을 조성해 13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공감평화공원에는 한반도 평화기원 문구의 현수막과 약 80개의 한반도기가 게양되고, 개성공단 교류협력 역사와 북한 경제과학 사진 등이 전시된다. 여기에는 자유총연맹, 새마을회, 민주평화통일 안양시협의회, 바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여성 1인가구 주거 안전을 위한 ‘여성1인가구 안심지원사업’을 지난 2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여성1인가구 안심지원사업’은 전·월세 거주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설치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현관문 열림센서, 휴대용 긴급벨 4종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난해 구는 여성 1인가구 100가구와 여성 1인점포 30곳을 대상으로 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 가구는 총 70가구 예정이며 전월세 보증금과 대상자 여건 및 신청순서 등을 고려하여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안심홈세트의 설치는 지원 가구 선정이 끝나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여성1인가구 안심지원사업’으로 혼자 사는 여성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리구 소재 공동주택 164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경비·청소원의 근무환경 개선 등 일반지원사업 ▲어린이 놀이터 물청소·소독비 지원 사업 2개 분야이다. 일반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경비원·청소원의 근로환경개선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에 대해 공모하며, 단지당 1개사업 최대 7백만원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일반지원사업 중 경비실·휴게실 냉·난방비 설치는 최우선 지원한다. ‘어린이놀이터 물청소·소독비 지원사업’은 고무바닥재 놀이터가 있는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의무단지는 사업비의 60%, 비의무단지는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며, 상반기에 선정된 단지도 놀이터소독을 완료한 경우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오는 19일(목)까지 동작구청 주택과로 방문신청 하면된다. 한상혁 주택과장은 “경비·휴게실 냉난방기 설치 등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최우선으로 지원해 관리원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노인여가 문화생활 지원의 거점 역할을 할 상도4동 개방형 경로당 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상도4동 개방형 경로당 복합시설(성대로29길 53)은 舊상도4동 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경로당 ▲주민공유공간 ▲키움센터가 함께 공존하는 세대통합 개방 공간으로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건물은 연면적 627.96㎡, 지하1~지상3층 규모로 ▲1층에는 경로당과 주민공유 공간인 다목적 회의실 ▲2층은 노래·웰빙체조 등 교육실과 강당으로 조성되며 ▲3층은 초등학생 돌봄교실인 ‘키움센터’가 입주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관은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 및 공간 관리를 맡아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5년간 운영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어르신프로그램 및 시설운영이 가능한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자는 개방형경로당 위탁기관선정 심의위원회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오는 8월 중 동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시설)은 공모신청서, 법인등록증 사본 등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8월 17일(화)까지 동작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선희 어르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대문구는 인터넷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구립 경로당과 구립 체육시설에 45대의 와이파이 접속장치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사용에 부담을 느꼈던 경로당 어르신들과 체육시설 이용 구민들은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동영상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기존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까치온’과 동일한 방식으로 스마트폰 와이파이를 켜고 ‘SEOUL‘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시민참여예산으로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구는 지난해에 답십리 도서관에 18대를 비롯해 총 32대의 무선 접속장치를 설치했고, 올해 구립 경로당 29곳에 30대, 구립 체육시설 2곳에 15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670대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보편적 통신복지를 실현하고, 정보소외 계층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구민들이 머무는 곳 어디서든 불편 없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종로구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증진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인당 2만원 상당의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7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실시하는 ‘든든한 영양식 한끼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한다. 사업에 투입되는 약 4,100만원의 비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한다. 대상은 종로구 거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속하는 주민 2,065명이다. 이는 2021년 6월 30일 기준 관내 65세 이상 법정 저소득 세대 전체에 해당한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어르신 식사 행사를 전처럼 열기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뜻을 모아 영양가 있는 한끼를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아울러 관광객 감소와 재택근무 증가 등의 영향으로 얼어붙은 골목경제를 살리려 어르신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지역 소상공인 식당을 사전 선정하는 세심함을 기울였다. 영양식은 소상공인 식당에서 ▲포장 ▲배달 ▲쿠폰 지급 등의 방법으로 전달하는 중이다. 거동 불편 어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종로구는 8월 6일까지 지역 청소년의 학습지도를 도울 ‘종로별별멘토단’을 모집한다. ‘별별멘토단’은 별처럼 빛나는 청년들과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이 만나 서로를 더욱 빛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은 이름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좁아진 교우관계, 학습의 어려움 등을 고민하는 청소년과 청년 세대를 연결해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고자 마련됐다. 멘토단 모집 대상은 봉사활동 및 청소년 지도에 관심 있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이다. 신청을 원할 시 오는 6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휴)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12일~30일까지 6회에 걸쳐 열리는 멘토단 양성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멘토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자기이해, 청소년이해, 학습지도법 등을 알려주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상명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우수 강사진이 이끄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집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로혁신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멘토링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제5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이하 혁신경연대회)’에 참가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10월에 개최예정인 혁신경연대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진행, 대회를 통해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며 사업비 개발지를 지원, 투자 연계 등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사업개발비를 지원함으로써 소셜벤처의 자립 및 성장 도모하기 위해 창업 7년 이내의 성동구 소재 소셜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또는 “예비유니콘”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기업별 1:1멘토링, 성장단계별교육지원(액셀러레이팅), 그리고 “성동 임팩트 펀드”로 투자받을 기회가 포상혜택으로 주어진다. 또한 기업별 PT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문심사위원들의 본선심사 평가결과에 따라 10월 개최할 ‘소셜벤처 EXPO’시상식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해당하는 사업개발비를 500만 원에서 2000만원까지 차등 수여받게 된다. 신청방법 및 행사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