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은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다양한 현악 앙상블과 성악 공연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 멤버인 제7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테너 김성현과 제15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소프라노 정다연, 바리톤 이다환이 솔로 및 듀엣곡을 열창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 ‘태극기 휘날리며 OST’ 등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날의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재능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전세계 60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동 교육용 애니메이션 ‘블록스’ 시리즈 전편을 선보인다. 수학 교육 콘텐츠인 ‘넘버블록스’로 유명한 블록스 시리즈는 영국 BBC를 통해 처음 방송된 이후 전세계 60개국에서 방영된 인기 3D 애니메이션이다. 학습에 노래·율동을 더해 아동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해외 유튜브 블록스 채널은 구독자가 850만명을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나라는 수학을 주제로 한 ‘넘버블록스’를 비롯해 영어 교육과 연계한 ‘알파블록스’, 미술 교육 중심의 ‘컬러블록스’ 등 3개 시리즈 330편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주 시청 대상인 3~6세 아동은 커리큘럼에 따라 블록스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학습하면서 수의 개념부터 기초 영어, 미술까지 학습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아동은 ‘넘버블록스’를 통해 숫자에 대한 인지부터 연산 기초 개념까지 학습할 수 있다. 영국 국립수학교육 수월성센터(NCETM)의 전문적인 커리큘럼를 활용해 아동이 즐겁게 숫자의 핵심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알파블록스’를 통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신한은행 김기흥 경영지원그룹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 후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재난·재해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및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상생금융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은행이 대한적십자에 후원한 기부금은 이번에 전달된 2억원을 포함해 총 61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원 클럽’에도 가입했으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취약계층 냉·난방물품 지원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및 이동·순회진료 사업 ▲안전교육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기업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다날 회의실에서 통합결제서비스 전문기업 ‘다날’과 금융·결제 서비스 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헤이영 외국인 등록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날’은 국내외 결제·인증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전자지급결제 전문기업이며 글로벌 통합결제서비스 및 외화 정산 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의 ‘등록금 납부’ 메뉴에서 등록금을 조회한 후 ‘페이팔’ 서비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유학생은 해외결제가 가능한 모국의 본인 신용·체크카드를 사전에 ‘페이팔’ 서비스에 등록하면 된다. 신한은행이 제공해 온 기존 ‘외국인 등록금 납부 서비스’는 ‘위챗페이’ 결제만 가능해 중국인 유학생들이 주로 이용해 왔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더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을 위해 미달러로 결제할 수 있는 ‘페이팔’을 추가해 해당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고 ‘헤이영 외국인 등록금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5월 13일부터 두 달간 운영해온 직업계고 학생 대상 취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온 4기’ 과정 중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특강 마지막 순서를 울릉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Career On)’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기초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한 커리어온 4기’에서는 지역 소재 고등학교들에 대한 지원을 고려해 지역 선발을 확대했으며 접근성 때문에 대외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이 쉽지 않은 울릉고등학교에서 ‘신한 커리어온 4기’의 마지막 취업특강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취업특강에는 경영회계과 등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신한 커리어온 4기’는 전국 88개교, 2천6백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직무 맞춤 자기이해 특강 ▲AI역량진단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작성법 ▲면접 밀착 특강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7개교, 1천2백여명의 교육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교육대상을 1·2학년까지 확대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퀀텀코리아 2024’에 참여해 클라우드용 통합 계정 관리 설루션인 ‘알파키(Alphakey)’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많은 기업이 업무 편의성과 민첩성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업무를 위해 활용하는 서비스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기업은 임직원의 접속 권한과 계정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기업 내부용으로 구축된 서비스와는 달리 클라우드 서비스는 외부 해킹에 대한 위험도 존재한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알파키’를 만들었다. 알파키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개별적으로 등록된 임직원의 계정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설루션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접근 권한 부여, 퇴사 직원의 접근 제한, 2차 인증 등 계정 관련 설정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보안 관련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임직원의 경우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특히 알파키는 양자내성암호(Post Quantum Crypotography, 이하 PQC)를 적용해 외부 공격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PQC는 슈퍼컴퓨터보다 월등히 빠른 연산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금융권 최초로,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기업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자체 개발 AI 기술을 도입한 『AI 수출환어음매입 전산 자동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AI 기술, ‘리딧(READIT) v3.0'이 도입된 이번 『AI 수출환어음매입 전산 자동화』 서비스는 비정형화된 수출 서류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매입 정보 등 핵심 데이터를 디지털로 빠르게 추출하도록 구현되었으며, 정보 오입력 등 기존 수기 작성 방식에서 발생했던 오류를 최소화 함으로써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은행으로 집중되는 다양한 케이스의 수출 관련 문서를 학습하여 얻은 방대하고 다양한 패턴의 문자를 자체적으로 인식하고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정확한 문자 인식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수출 업무 처리의 정확도가 향상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이번 『AI 수출환어음매입 전산 자동화』 서비스 시행을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리딧(READIT) v3.0을 활용한 AI 기반의 수출 서류 심사 및 수출 서류 작성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하나은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2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김진범 목사, 이하 백석총회)와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병열 우리은행 연금사업그룹장과 김진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석총회는 목회자들이 퇴직 후 맞이하는 노후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우리은행은 백석총회와 함께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해 안정적인 퇴직연금 관리로 목회자와 교회 직원들의 노후준비를 지원키로 했다. 먼저 백석총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백석총회 산하 10,000여개 교회에 대한 퇴직연금 도입을 시작한다. 이후 우리은행은 목회자들과 교회 직원들을 위해 △퇴직연금제도 운영업무 지원 △개인형IRP 가입 △적립금 관리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다년간에 걸쳐 쌓아온 노하우로 최적의 퇴직연금 솔루션을 백석총회에 제공할 것”이라며, “목회자와 교회 직원들의 노후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이 큰 보탬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협찬사로 참여해 본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동아제약 공식 인스타그램(@donga_official)을 팔로우하고, 6월 22일, 29일 ‘놀면 뭐하니?’ 본 방송 중 박카스맛 젤리의 PPL 이미지 혹은 브랜드 협찬 로고를 캡쳐한 후 동아제약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서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기획한 ‘우리들의 축제’는 대규모 오프라인 콘서트로 샤이니, 다이나믹 듀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카스맛 젤리는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본방 인증 이벤트는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맥북 에어, LG 스탠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등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동아제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놀면 뭐하니?’ 우리들의 축제 행사에 활력 넘치는 박카스맛 젤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며 “본방 인증 이벤트 참여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고객이 직접 AI를 활용해 스마트폰용 월페이퍼(배경화면)를 생성할 수 있는 AI 체험형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최근 AI 전환으로 고객 성장을 이끄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를 공개하고 B2C∙B2B 전 사업 영역에서 AI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마케팅 영역에서도 고객 여정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익시 프로덕션(ixi Productio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익시 프로덕션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촬영 장비, 모델, 소품, 촬영지 없이 100% 3D 기술과 AI 생성 기법만으로 제작한 TV광고를 론칭한데 이어, 이번에는 고객이 직접 AI 프롬프트(생성형 AI 명령어)를 입력해 스마트폰용 월페이퍼를 제작해볼 수 있는 O2O(Offline to Online) 광고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서울시내 버스 쉘터 18곳에 설치되어 있는 옥외광고에는 미래 도시를 정의하는 문구와 함께 AI 프롬프트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부착되어 있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웹사이트에 진입한 후 미래 도시를 수식하는 빈칸을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