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KLPGA투어의 토끼띠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를 품고 다가올 2023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벌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2023년을 맞이할 토끼띠 선수들의 2022시즌에 대한 소회와 비시즌 계획, 그리고 2023시즌 각오를 들어본다. ▲ 2022시즌 생애 첫 승을 거둔 이가영, 황정미 이가영과 황정미는 1999년에 태어난 대표적인 토끼띠 선수로, 동갑내기 절친으로도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2시즌, 꿈에 그리던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는 공통점이 있는 이가영과 황정미는 “지난해 정말 잘된 부분도 많았고 꿈에 그리던 우승을 해서 행복했지만, 동시에 부족한 점도 확실하게 깨닫게 됐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입을 모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가영은 “겨울 동안 체력적인 부분과 쇼트게임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2022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과,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지난 시즌 하반기에 체력적으로 부족함을 느꼈다. 겨우내 몸과 체력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대한골프협회(회장 이중명)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골프 규칙을 한국어로 옮긴 한글본 초안을 30일 발표했다. 이번에 한글로 완역한 골프 규칙은 세계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2019년에 대대적으로 개정한 이후 분기별로 보완한 개정 내용을 망라했다. 대한골프협회는 2019년 개정 이후 곧바로 한글본을 내놓고, 추가 개정 때마다 한글 번역 작업을 했다. 이번 한글본은 최종 완성판 격이다. 한글본은 디지털 전자문서와 모바일 앱으로 먼저 제공해 1월 6일까지 골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음 달 말께 인쇄본을 찍어 판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외국인 선수의 국내투어 진출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전면 개방한 이후 국내 선수와 동일한 단계를 거쳐 정규투어에 입성한 기획기사 1편의 주인공, 리슈잉(19,중국) 이외에도 2023 KLPGA투어에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투어는 아니지만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서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외국 선수들에게 귀추가 주목된다. 2023 KLPGA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게 될 외국인 정회원 3인방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2019년 준회원으로 입회해 점프투어에서 활동하다 올해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데 성공한 아라타케 마리(26,일본)와 에리(26,일본), 그리고 ‘KLPGA 2022 정회원 선발전 본선’에서 8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KLPGA에 정회원으로 입회한 요코야마 미즈카(24,일본)가 그 주인공이다. 아라타케 마리, 에리 쌍둥이 자매와 요코야마 미즈카는 ‘KLPGA 2019 제2차 준회원 선발전’을 통해 준회원 자격을 획득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부모님 중 한 분이 한국 국적 소유자인 경우로, 당시 규정상 국적과는 관계없이 혈연주의에 입각해 준회원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88승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다승 기록 보유자인 케이트 휘트워스(미국)가 83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26일(한국시간) LPGA투어는 "휘트워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58년 LPGA 투어에 뛰어든 휘트워스는 4년 뒤인 1962년 켈리 걸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둘 만큼 출발이 늦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따낸 휘트워스는 이듬해 7승을 쓸어 담는 등 22년 동안 꾸준히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특히 1962년부터 1978년까지 17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우승을 신고했다. 22시즌 우승과 17년 연속 우승 모두 LPGA 투어 최장 기록이다. 휘트워스의 88승은 통산 우승 2위 미키 라이트(미국)보다 6승이 많은 압도적 1위다. 더불어 샘 스니드와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가 보유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승(82승)보다도 많은 '미국 프로골프투어' 최다승 기록이기도 하다. 메이저대회 우승은 6번이다. 휘트워스가 LPGA 투어에 남긴 기록은 풍성하다. 시즌 평균타수 1위에 주는 베어트로피를 11차례나 받아 이 부문 1위다. 1966년부터 시상한 올해의 선수상은 7차례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2023년은 ‘한태상호방문의 해’이자 양국 수교 65주년이다. 이를 앞두고 양국 여행업계가 관광 활성화를 약속했다. 태국정부관광청은 12월19일 한국여행업협회(KATA)·대한항공·수박과 한국-태국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양해각서(MOU) 및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2023년은 한태수교 65주년이 되는 해로, 앞서 12월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국 관광체육부는 ‘2023-2024 한태상호방문의 해’를 포함한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마쳤다. 먼저 태국관광청과 한국여행업협회는 2025년까지 한국인 관광객 연 230만명 달성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지속적인 양국 관광업계의 교류 및 협력을 골자로, 팸투어와 수학여행(견학) 진행, 판촉 프로모션 및 정보 교환 프로그램 지원 등에 협력한다. KATA 오창희 회장은 “한국과 태국은 상호관광교류가 꾸준히 확대돼 2019년에는 상호관광교류 246만명을 기록했으며 양국이 상호 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한국이 4위, 태국이 6위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양질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11월 21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1999년부터 개최된 본 시상식은 KLPGA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열렸지만, 올해는 스폰서 및 후원사, 언론사 등 KLPGA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시상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시상식 첫 순서로는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KLPGA를 지원한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는 감사패와 KLPGA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상, 투어 공로상이 시상됐다. 선수 시상으로는 가장 먼저 골프 기자단에서 수여하는 ‘Most Improved Player Award’의 주인공으로 정윤지(22,NH투자증권)가 호명됐고,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의 영광은 2년 연속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에게 돌아갔다.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KL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주름·기미·수분·모공 등 피부 고민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제품 ‘마데카랩 마스크’ 4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링클 리바이탈라이징 ▲멜라 브라이트닝 ▲워터 하이드레이팅 ▲포어 타이트닝 등 총 4종이다. 각 제품의 효능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피부 고민별 맞춤 포뮬러와 원단을 적용했으며 마스크 시트는 환경까지 생각한 생분해, 비건 인증 원단을 사용했다. 제품 4종 모두 동국제약의 핵심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함유했으며 제품별로 주름·기미·수분·모공에 특화된 유효성분을 더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피부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리포좀 공법을 활용한 특허받은 플러스좀™을 적용했으며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에 즉각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사용할 수 있다. 먼저 ‘링클 리바이탈라이징’은 주름 개선 특허 성분을 함유해 강력한 주름 개선 효과와 피부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임상을 통해 눈가·입가·이마 등 부위에서 8종의 굵은 주름 개선과 8종의 주름골 리프팅 효과가 확인됐다. 크리미한 제형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2022년 10월28일~2023년 3월31일 태국을 방문하는 인센티브 단체(기업보상여행)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구분 없이 최소 100명 이상 인센티브 단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3년 2월 28일까지 받는다. 신청서는 태국으로 출발 최소 1달전까지 제출해야 하며 지원은 2023년 3월 31일까지 태국에 도착하는 인센티브 단체 행사에 한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태국정부관광청의 신청서를 비롯하여 기타 요청서를 영문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은 해당 인센 해당 인센티브 단체의 성향과 목적, 규모, 과거와 향후 태국 인센티브 실행여부 등을 참조해 선정하게 된다. 지원금에 대한 지급은 모든 행사가 종료된 후에 이루어 지며 태국관광청에서 요구하는 서류 및 사진을 추가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골퍼들의 마음은 분주해진다. 골프 시즌의 끝자락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잔디의 푸르름이 가시기 전에, 산자락의 단풍이 떨어지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눈부신 풍경들을 가슴에 담아두고 싶은 것이 모든 골퍼들의 마음이다. 가는 계절은 아쉽지만, 아직까지는 가을 자연의 빛나는 정취와 풍경을 느끼기에 제격인 골프장 5곳을 소개한다. ◎ 도심에서 즐기는 최고의 자연 친화적인 코스, 리베라CC 대한민국 1세대, 50년 전통의 수도권 명문 골프장 리베라CC는 강남에서 30분 거리의 탁월한 교통 환경과 300억 이상의 비용을 들여 코스를 리노베이션 하는 등 끊임없는 투자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리베라cc는 품격과 서비스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는 전통 골프장의 위엄을 느껴지게 하는 클럽하우스와 코스 등으로 대한민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모두 36홀로 이루어져 있는 리베라CC의 코스는 꽃과 나무와 수변의 향연이 펼쳐지는 최고의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숲의 능선을 돌아 시선을 사로잡는 호수가 매혹적인 레이크 코스, 계곡 사이로 흐르는 물이 폭포가 되어 흘려 모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런던에 기반을 둔 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아티스트 Mr. ROM이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첫 데뷔쇼 ‘REBORN’ 사진전을 서울패션위크 2022 일정에 맞춰 10월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파소 갤러리 (Paso Gallery)에서 오픈하여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ROM은 서울을 작품의 수도로 선택하고 포토그래퍼 Tenn Pannatat과 함께 작업하여 자신의 음악 패션 스토리를 메디폼 필름 사진을 통해 통합시켰다. 작품의 주된 아이디어는 아름답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 서울을 통해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아이디어를 재 탄생시키는 것으로, 사람들이 실제로 사랑과 초현실적이고 낭만적인 관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해 동아시아 문화를 세계와 비교하고 교차시키며 다듬어 아시아의 아름다움과 낭만주의의 개념을 새로운 관점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ROM의 작품스타일은 고전과 현대를 융합한 근대적의 감각을 보여주며, 그의 작품은 동양과 서양문화의 역설에서 영감을 얻은 창조성, 비주얼, 디자인, 패션, 건축 및 음악 등을 보여준다. 그의 목표는 끊임없이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넓혀 창의력의 다양한 측면을 접목하여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