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연예계에 파크골프의 열풍이 불고 있다. 사)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박창완 회장)은 가수 강진을 비롯한 40여 명의 연예인들이 참여한 파크골프팀을 창단하며, 스포츠의 대중화에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창단된 연예인 파크골프팀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가수, 배우, 개그맨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이 참여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소명, 강진, 박일서, 김범용, 김정호, 이진관, 백봉기, 각오빠, 김태욱, 우현우 등 남자 가수뿐만 아니라, 임수정, 서지오, 박혜신, 김양, 진달래, 소유미, 요요미, 우연정, 오승아 등 여자 가수들까지 합류했다. 개그맨들도 대거 참여해 황기순, 김정열, 조문식, 김종하, 박슬기 등 많은 개그맨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배우 김명국, 정흥채, 박광현 등도 팀에 참여했으며, 유도선수 김재엽과 방송인 김병찬도 MC와 운동선수로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용 사무처장은 연예인들의 활발한 참여는 파크골프를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 이번 팀 창단은 파크골프협회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했다. 박창완 회장은 "파크골프는 부담 없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지천댐 건설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은 지형적인 여건과 풍부한 수량으로 물을 담수할 수 있는 최적지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단순한 물 관리를 넘어 주거·산업·농축산·관광 등 충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은 만성 물 부족 지역으로 용수의 80% 이상을 대청댐과 보령댐에 의존하고 있고, 2031년이면 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하며 2035년이면 하루 약 18만톤의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보령댐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뭄 관심단계가 발령돼 지난해 9월부터 금강 도수로를 가동, 하루 11만 5000톤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천댐 건설을 통해 신규 수원 확보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관광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기업유치와 국가지원 등을 이끌어내 청양과 부여의 발전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정부는 기후대응댐 예정지 14곳에 대해 후보지와 후보지(안) 등으로 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AI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A Day Nature Breathes’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영상과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모전은 아우라100 두바이(한국언론미디어)가 주최하며,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에이드허브(주), (사)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한, 국회헌정회, 산림청,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사)한국영화인협회, (사)한국영화감독협회,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사)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한국영화음악협회, (사)한국영화기술단체협의회,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 (사)한국인터넷미디어윤리위원회, (주)열린미디어그룹, ㈜더제이에이치미디어, (사)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에듀윌, 앙드레김 아뜰리에 등이 협찬사로 참여해 공모전을 후원한다.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영상 및 스토리텔링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최신 디지털 기술과 영상 제작 기법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작품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의 참가 대상은 국적과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참가자는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또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대한민국 최대 도·소매 패션 유통 중심지인 남대문 삼익패션타운이 오는 3월 10일, 남대문 최대 규모의 명품 아울렛을 공식 오픈한다. 이번 오픈을 통해 지하 1층 600평 전관을 명품 및 인기 브랜드 중심의 상설 할인 매장으로 새롭게 개편하며,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익패션타운은 1985년 개장 이후 1,50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한 남대문시장의 대표적인 패션 쇼핑몰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다양한 패션 상품을 취급하며, 국내외 도매 바이어 및 유통업체들에게 최적의 거래 환경을 제공해 왔다. 이번 명품 아울렛 오픈을 계기로 글로벌 패션 도매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삼익패션타운은 이번 명품 아울렛 오픈과 함께 전 세계 라이브 방송 메카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외 도매 바이어 및 유통업체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및 온라인 판매 최적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매 사업자들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글로벌 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다. 삼익패션타운 명품 아울렛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모든 패션 아이템 취급 특히 의류, 잡화, 액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6일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첫 ‘생명이어달리기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국 평균 보다 높은 도내 충남도는 6일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첫 ‘생명이어달리기 강사’ 양성 교육 실시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같은 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에 따라 진행이 가능하며,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와 마음건강 △자살이해하기 △자살 위험 알아차리기 △자살로부터 대처하기 등이다. 이날 첫 교육은 도내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및 유관기관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강사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 사망자 수는 2023년 기준 10만 명당 27.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다. 도내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018년 35.5명, 2019년 35.2명, 2020년 34.7명 2021년 32.2명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2022년 33.2명, 2023년 36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침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5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대출을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50억 원(15배)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뒷 받침 할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신용보증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소재지 인근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특별출연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청대표은행인 하나은행이 ‘안방’인 충남의 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보호자와 자녀 간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을 지목하며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충청남도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강홀딩스 김재현 부회장은 디에스티(주) 전) 대표이사 K 실경영자 등의 서울남부지검에 사기 및 자본시장법위반 2020형제28659호, 2021형제6277호 사건에 고소, 고발장 접수일로부터 4년 9개월 경과 했음에도 법률관계 미확정 등으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호소문과 함께 신속한 처벌을 요청했다. 사건의 배경에는 2016년 5월, ㈜한강홀딩스는 코스닥 상장사인 ㈜코리드(2017년 3월 디에스티(주)로 상호 변경)를 1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하면서 피의자 K에게 경영을 위임했다. 3년 후, 피고소인들은 고소인으로부터 주식 매수, 차용금 상환, 급전 등의 명목으로 총 10.5억 원을 편취하고, 디에스티 주식 60만 주를 빼앗았다고 했다. 아울러, 증권사에서 주식담보대출을 받게 해준다는 명목으로 추가로 260만 주를 불법적으로 취득했다고 한다. 전) 대표이사 K의 무리한 유상증자와 과도한 전환사채 발행 및 대산열병합발전 사업파트너와의 위약벌 200억원 소송에서 패소 등의 원인으로 디에스티(주)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아 2021년 9월 2일 결국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이에 피해자들은 디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5일부터 26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도·시군 특별사법경찰관, 시군 환경부서 16개반 61명으로 구성했으며,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 다수 발생사업장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등 신고 이행 여부 △세륜·세차시설 설치·운영 여부 △현장 내 살수 조치 여부 △방진벽, 야적물질 방진 덮개 설치 여부 등이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억제 조치를 미이행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변경 신고를 미이행한 경우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태노 사회재난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시기에 비산먼지 발생시설을 점검함으로써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논산에 있는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2월 27일을 방재의 날 행사일로 별도 선정하여 재난대응훈련을 기획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완식 센터장, 문정호 총괄실장 등 지휘부는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기획하였고, 약 2회에 걸쳐 논산시청, 논산 반월119안전센터, 광석면 의용소방대, 논산경찰서, 노강서원 관리자와의 훈련계획 공유 및 역할 분담 등을 구체화했다. 이번 재난대응훈련의 목적을 건조기 주로 발생 가능한 우리 목조문화유산 화재에 대비하여 각 기관의 대응계획을 검증하고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한 후 보완함으로써 화재 상황 대비 조건반사적인 대응능력 배양과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있다고 했다. 훈련의 진행은 목조문화유산 화재 발생-신고 및 초기대응-돌봄센터 화재진화 지원- 소방관서와 의용소방대 출동 및 화재진화- 경찰 출동 및 주민대피, 교통통제- 동산문화유산 소산-부상자 발생시 응급처치- 문화유산 피해현황 조사- 피해 부재 응급조치 순으로 진행하였다. 총괄지휘자 문정호 실장은 이번 훈련의 주관 기관인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재난대응계획의 검증뿐 아니라 실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