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27일 논산시 화지시장에서 제6차 계절관리제 및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미세먼지를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중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로, 정책 시행 전 대비 30%(10.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정책적인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 만큼 더 많은 도민들이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가까운 거리 걷기 △폐기물 배출·소각량 줄이기 △전력 낭비하지 않기 등 생활속 실천사항을 안내하며 맑은 하늘을 만들기 위한 계절관리제 동참을 요청했다. 앞서 도는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산업 부문과 관련 140개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으며, 감축 성과가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등 추가적인 저감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발전 부문에서는 전력 수급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2024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2기부터 4기까지 진행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수료생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특강, 토론회, 유공자 시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월 22일 2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2기 교육 30명 △3기 교육 58명 △4기 교육생 27명에게 1년간 과정별로 6개월 동안 500시간 이상 이론 및 현장실습 등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료생 115명은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을 할 수 있다. 시상식에서는 2기 백영하(예산) 씨, 3기 김의현(아산) 씨, 4기 스마트팜 김기훈(시흥)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미래 농산업 발전의 주역은 청년들”이라며 “이론부터 실습까지 스마트팜 관련 전 과정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년 새해에도 도민을 위해 흔들림 없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 현안 논의와 역량결집을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협약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공유 △ 미래 100년 건축비전 발표 △도지사-시장·군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난 지원을 위해 도-시군-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경제진흥원-NH농협은행 충남본부-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힘을 합친다. 이번 협약으로 도에서는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확대(연 8850억원→1조 2000억원) △벤처투자펀드 1조원 조성목표 조기달성(2031년→2028년) △금융지원센터 신설(42개 창구)에 나설 계획이다.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은 지난 5월 13일 서천군을 시작으로 9월 20일 당진시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도민건의 후 1주이내 현장방문, 2주 이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30일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을 위한 로드맵’ 도서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서적은 충청남도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 ‘2024 충남장애예술지원사업: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을 위한 로드맵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장애예술 로드맵’ 관련 국내 최초 서적이다.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을 위한 로드맵’은 예술을 사랑하는 장애인 또는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에게 꼭 필요했던 책으로 ‘장애’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예술가로 성장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국악인 이지원의 생애 구술채록을 바탕으로 그가 예술가로 성장하며 겪은 여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특별한 도서다. 더불어 장애예술인이 예술분야에 입문하고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정과 교육가이드를 담아 예비 장애예술인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내달부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의 대형서점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입도 가능하다. 한편, 서흥식 대표이사는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을 위한 로드맵 도서가 예술가를 꿈꾸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 원 돌파’ 등 올 한 해 도정을 빛낸 시책 11건을 선정하고, 해당 부서를 포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연 시상식에선 김태흠 지사가 직접 우수시책 소관 부서장 등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자치안전실 자연재난과는 올여름 논산 등 6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호우 피해에 신속 대응했으며, 재해 예방·복구사업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4454억 원 확보했다. 산업경제실 미래산업과는 카이스트(KAIST) 모빌리티연구소 개소, 태안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서산 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미래형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기반 국가사업 유치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산업경제실 경제정책과와 자치안전실 사회재난과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협력해 피해 상인을 긴급 지원하고 화재 발생 94일 만에 임시시장을 개장했다. 산업경제실 산업입지과와 투자통상정책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206개 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 30조 원 돌파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인구전략국 인구정책과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365×24 어린이집’ 운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 이경신 의원은 지난 12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실시된‘2024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회지역발전공헌’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를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한해동안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정치발전, 의회발전, 지역사회공헌, 경영혁신, 문화예술반전 등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 귀감이 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이경신 의원은 고창군의회 제9대 전반기 부의장 및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해 고창군의 발전과 고창군민의 권리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고창군 신혼부부 주택대출이자 지원 조례’,‘고창군 다자녀가정지원 기본 조례’,‘고창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 제정을 주도하였으며, 최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창 발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운곡람사르습지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경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고창군민들께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으로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 4억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성 회장은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서산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업체 도원이엔씨는 다양한 기부활동 및 장애인 합동 결혼식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법인 기부 이외에도 개인 기부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성 회장은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충남 3호 회원이다. 김 지사는 “매년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성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시행 48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은 100여 년 전 등록된 토지의 경계 분쟁과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 지적재조사 추진 과정에서 정확한 설명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도민의 고충 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한 상담 창구다. 현장상담실은 도와 시군구 공무원, 책임수행기관 담당자 등 합동으로 구성해 운영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사전 조사로 토지 소유자의 신청을 접수받아 진행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측량 및 경계(면적) 협의·조정 방법 △이웃 간 경계 분쟁이 있는 경우 경계 설정 방법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조정금 산정 △경계 조정 중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 대처 방법 등 지적재조사 사업 전반이다. 도에 따르면, 올해 현장상담실은 도내 16개 시군구 48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총 58회 운영했고 2669명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관련 고충 민원이 전년 1만 2425건 대비 1531건(12%) 감소한 1만 896건에 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인과 농촌 진흥 관계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업 연구개발, 기술 보급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개발된 신기술 및 신품종 정보를 확산시켜 충남 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는 농업분야 우수성과 영상공유를 시작으로 올해 개발한 신기술과 및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보고, 우수과제 발표,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 추진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성과에 대한 화판 및 실물 전시,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해 농촌진흥공무원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영농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상식에서는 농촌진흥사업 유공자, 관련단체, 우수농업기술센터 등 총 63점을 시상하고,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농업인, 공무원, 기관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이뤄낸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성과가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충남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20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과 부패방지 부분의 국제표준 인증인 ISO 14001과 ISO 37001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문화관광 기관 중 최초로 두 개 분야에서 인증을 동시 취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ISO 14001’은 국제적으로 채택된 효과적인 환경경영시스템을 말하며,‘ISO 37001’은 부패 및 비리 방지와 부정청탁 예방 등을 위한 경영시스템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재단은 환경경영과 부패방지 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시스템 체계 강화와,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 그리고 다양한 경영관리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재단이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과 윤리 경영을 동시에 추구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은 재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 향후 내·외부 환경 변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여 인증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