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지난 5일 제35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4개 의료원, 보건복지국 소관 2025년 첫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으로 2025년 1월 28일부터 100인 미만 사업장도 장애인의 키오스크 이용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되어 위반 시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자영업자가 신고 당할 경우 모든 부담을 떠안게 되는 현실을 고려하여, 도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4개 의료원 중 3개 의료원은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지역 보건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진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는 “노인의 빈곤, 고독사 및 자살 등에 대한 충남만의 정책이 부족하다”며 “초고령사회를 맞아 시대적 흐름에 맞는 정책 발굴에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지방의료원의 건강검진은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검진의 신뢰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2025년 2월 7일(금)부터 2월 21일(금)까지 ‘충남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의 마지막 회를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전에는 박영선 작가와 조혜진 작가가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충남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에 참여하는 박영선 작가는 철학, 사진디자인, 매체미학을 전공한 후 다양한 전시 경력을 쌓아왔다. << x @ 타일 실어증 위생기>>(2024, 수리치갤러리), <<그들의 노래>>(2023, CN갤러리), <<네가내러티브>>(2022, 합정지구), <<인왕산과인왕산과>>(1999, 담갤러리) <<또 다른 시간>>(1996, 관훈미술관) 등 5회의 개인전과 이외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강홍구 콜렉션 연구가이드 2024/2022」 등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한 전적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 박영선 작가는 <<매축, 산수>>를 통해 지질학적 시간 동안 형성된 태안의 자연경관과, 인간이 생존과 부를 위해 급조한 매축지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양식장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수산생물 전염병을 신속하게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보유하고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해 운영하며, 올해 위촉한 공수산질병관리사들은 도내 내수면과 해면 어가를 대상으로 매달 20회 이상 현장 예찰을 추진한다. 현장 예찰을 통해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진단 및 대처방안 조치를 추진하며,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최창식 도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시군별 전담 공수산질병관리사를 배치·운영해 양식 현장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질병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4일 제3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체육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 의원은 현재 교육 현장이 입시 위주의 교육에 치중하고 있어 학생들이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중·고등학교 학생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42.5%, 우울감 경험률이 27.8%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중·고등학생 중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남학생은 4명 중 1명, 여학생은 10명 중 1명 정도”라며 학교에서의 체육활동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 의원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서를 언급하며 체육활동이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는 입시 경쟁으로 인해 체육 수업 시간이 줄어들고 있으며, 체육시설과 전문 교사 부족으로 체육 교과가 소홀히 다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의 고시엔 고교 야구 대회를 예로 들며 팀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강조했다.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교 축구팀, 야구팀 보유 현황을 비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민선8기 힘센충남이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종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따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 프로젝트)’과 김태흠 지사가 이탈리아에서 성사시킨 SAF 생산 관련 외자유치까지 합하면, 충남은 ‘대한민국 SAF 메카’로의 비상이 기대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수행한 ‘SAF 전주기 통합 생산 기술 개발·통합 실증 설비 구축(SAF종합실증센터) 지자체 선정’ 공모에 서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SAF종합실증센터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1만 633㎡의 부지에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센터에서는 SAF 실증·생산 통합 공정 구축, 원료 다양성 확보, 시험·평가, 품질 규격화, 국제 표준 개발, 생산·공급 기술 개발 등 원료 생산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건축비 110억 원, 장비 구축 350억 원, 연구개발비 2650억 원 등 총 3110억 원이다. 사업 추진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이다. 대산단지는 대한민국 3대 국가석유화학단지로, HD현대오일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르신이 존경받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30여 명과 가진 신년 간담회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도의 최대 현안”이라며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충남이 전국에서 어르신들을 가장 잘 모신다는 말이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그동안 노인회 예산을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챙겨왔다. 올해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만 30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 상담사 사업을 시범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어르신미팅 행사를 마련해 독거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따뜻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위해 파크골프장 건설 및 전국노인체육대회 개최 등 노인체육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안심센터 등을 통해 의료와 돌봄도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를 만드신 어르신들을 올 한해도 저와 충남도가 성심을 다해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4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상근 의원은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심각한 주차난이 도시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특히 중심상가 지역의 주차 문제는 해결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조성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내포신도시 권역에 속하는 홍성군 홍북읍의 차량등록대수는 2024년 11월 말 기준 1만 9,398대로, 1년 사이 1,951대가 증가한 반면, 공영주차장은 23개소 674면에 불과하다. 이는 차량 30대당 1면꼴로, 인근 홍성읍의 10대당 1면과 비교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내포중심상가는 상가 지하주차장 1,499면, 임시공영주차장 317면을 보유하고 있으나, 상업시설 밀집에 따른 주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충남대로에서는 불법주차로 4차선이 2차선으로 줄어드는 등 교통 혼잡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 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아이피박스미디어1의 박경수 대표가 12월 3일에 있었던 비상계엄과 관련된 작품을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 이미 탈고를 마치고 배우 캐스팅이 완료와 함께 크랭크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품의 제목은 일,이,삼 (부제 10시 24분)이다. 시나리오는 비상계엄이 일어나기 전 상황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구성했다고 전해 왔다. 작품은 저예산으로 진행된다고 하며, 박경수 대표가 이 작품으로 연출자로서 데뷔도 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경수 대표는 1996년 매니져 (김현주, 최민수, 이나영, 김선아, 권오중, 채림, 우희진 배우님들)로 엔터테인먼트를 시작했다. 탑 배우들의 매니저를 하면서 대본이 어떻게 쓰여 지는지를 알아야 같이 일하는 배우나 연출자 작가들과 좋은 얘기를 나누겠다는 생각으로 2000년도에 한국방송작가 교육원에 등록해 공부를 하고, 우연치 않은 기회에 하지원, 김재원 출연 영화 “내 사랑 싸가지” 초고를 집필 당시 코스닥 상장사인 대영AV에서 투자를 받기도 했다. 이후 제작에 관심을 갖고 mbc 사내벤처 스토리허브에 입사 손예진, 지진희 주연의 “스포트라이트”, 지성 주연의 사극 “김수로”의 제작에 참여했다. 이 후 독립하여. Kbs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엄정한 화재안전조사로 화재 예방 효과를 높여 국민을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2025년 화재안전조사 계획’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화재안전조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등 설치·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대상물에 화재 발생 위험 등을 확인해 관계 법령에 따라 불량사항을 조치하고자 실시한다. 지난해 소방본부는 전체 소방대상물의 5.8%인 6360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했다. 조사 결과 85.4%인 5434개소가 ‘양호’했고 14.6%인 926개소가 ‘불량’으로 나타났다. 불량사항에 대한 주요 조치는 입건 사항이 16건, 과태료 부과가 72건이었으며, 나머지는 조치명령이었다. 올해는 화성시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과 같은 유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주택, 전통시장, 리튬전지 공장, 숙박시설 등 위험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5.8%보다 높은 전체 대상물의 6.0%인 7000개소 이상 조사할 예정이다. 또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폐쇄·차단의 실효적 단속을 위해 불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 김동진 이사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해 5월부터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김동진 이사장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동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제조합에서도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장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진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과 손영일 ㈜도화엔지니어링 대표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