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지난 27일부터 충남도 내 곳곳에 큰 눈이 내린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설 피해 현장 및 취약지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28일 당진시 정미면 축사 붕괴 현장, 천안시 성거읍 시설하우스 단지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축사 붕괴 현장에서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도내 곳곳에 산재한 축사에서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는 동시에 축산농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 시설하우스 단지에서는 큰 눈과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하우스가 붕괴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예찰을 강화하고, 눈 치우기와 비닐 단단히 묶기 등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각 현장에서 김 지사는 또 설날인 29일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 붕괴 등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특히 29일 새벽 기온 급강하로 노면 결빙이 우려된다며 교통 안전을 위해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산간 고립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대설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천안, 공주, 아산, 논산, 금산, 부여, 청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나무심기·보내기 동참해 ‘지구도 살리고, 수익도 챙길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어 기대와 귀추가 주목된다.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김석훈 총재, 이하 환경연합회)가 “숨 쉬자 우리 땅! 나무심기 운동”, “화분·화환 대신 나무 보내기 캠페인”을 지난 24일(금) 인천시 서구 소재 농업법인 오그린(김종민 대표) 농원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환경연합회가 오그린 농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블루아이스 나무 등을 공급해 어린이를 비롯한 전 국민 ‘나무 키우고·보내기(판매)’를 통해 지구 살리기 일환으로 환경(E, SG)에 △오염 방지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 △기후 변화·탄소 배출 △자연환경 보호·복원 등의 목적이 있다. 이에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편백나무 보다 월등히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고 자연 숲의 기운을 실내로 가져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블루아이스 나무를 비롯해 블루애로우, 블루엔젤, 문그로우, 스카이로켓 등 나무와 공기 정화에 탁월한 이끼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블루아이스는 아름다운 은청색의 잎이 겨울왕국의 '엘사'를 떠올리게 해 '엘사 트리'로도 잘 알려진 나무로 어린이들에게는 친근함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시아창의방송(주) 임재식 대표와 인천서구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조민정, 이하 여성센터)은 ‘2025년 오픈창업마켓 과정’의 ‘SNS 플랫폼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우수한 여성들을 SNS 플랫폼 교육으로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퀸크리에이터 모델 양성과 퀸크리에이터 어워즈까지 진출하는 커리어 우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서구 여성센터는 배려와 리더십 실천으로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여성인력교육기관으로 일자리 창출 및 연계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코로나 이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라인 플랫폼 과정을 통해 오픈 창업 마케팅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 및 50-60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임재식 대표는 인천서구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아시아창의방송(주)의 협약으로 SNS 플랫폼 교육에서 필요한 영상편집, 라이브커머스 운영방법, 스마트 스토어 운영 및 마케팅 홍보 등 교육을 통해 예비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아시아창의방송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SNS 플랫폼으로 상승하는 기관으로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에게 일상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19~64세) 및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만9~39세)이다. 신청은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시 서비스별 가격에 따른 본인 부담금(면제~100%)을 지불하면 이용권(바우처)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재가돌봄 △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등이며,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는 월 최대 72시간 이용 가능하다. 위기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이며, 위기사유 발생 시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긴급복지를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사회가 관심을 갖고 살펴야 할 시점”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펼쳐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화마를 딛고 일어서고 있는 서천특화시장을 찾았다. 박 부지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7일 서천특화시장을 방문, 안전관리 추진 상황과 임시시장 가동 현황 등을 살피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으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해 1월 22일 발생한 대형화재로 292개 점포 가운데 227개가 소실됐다. 도와 서천군은 지방비 55억 원을 긴급하게 투입해 불에 탄 시장 건물을 철거한 뒤, 화재 발생 3개월 만인 지난해 4월 23일 임시시장 문을 열었다. 임시시장은 대형 막구조와 모듈러 형식으로 226개 점포가 입주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 도, 서천군 관계자, 서천소방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임시시장 방재 설비 현황 및 재난 대비 태세 등 안전 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또 시장 곳곳 상인들을 만나 임시시장에서의 고충을 듣고, 조속한 시일 내 대한민국 최고 명품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서천특화시장은 총 418억 8000만 원을 투입, 1만 6545㎡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 학교의 급식 잔반 발생량 및 처리 실태를 파악한 결과 2022년 잔반 처리비용은 18억 2687만원, 2023년 15억 4661만원, 2024년 7월 기준 7억 1659만원 등 지속적으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기부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환경보호 및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잔식 기부 활성화 계획 수립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학교급식관계교직원의 책임 감면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지윤 의원은 “2022~2023년 학교급식 처리실태를 보면 평균 16억여원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기부식품 제공자 등에 잔식을 기부한 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평균 5.8%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 기부를 활성화하면 음식 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24일 저녁 도청 접견실에서 박정주 신임 행정부지사가 김태흠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홍성 출신인 박 부지사는 홍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10.29참사피해자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도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박 부지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 서천특화시장을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 화재 이후 임시시장 가동 현황과 안전 설비 등을 살피고, 재건축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기영 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충남교육청 소유 건축물과 사립학교법에 따라 충남교육감의 지도・감독을 받는 사립학교 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24일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을 예고했다. 조례안은 충남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건축물의 적용 범위 ▲인증 기준 ▲인증 및 관리 ▲인증 수수료 지원 ▲공시 및 홍보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대상은 2022년 15개 기관, 2023년 25개 기관, 2024년 10개 기관으로, 총 50개 기관 중 예비인증을 거쳐 본인증 최종 완료 기관은 12개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증 대상기관은 지속적으로 본인증 완료 추진 과정을 거치고, 새롭게 인증을 받아야 할 대상 기관도 계속 발생하여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청남도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근거 마련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재구축한 ‘충남관광 누리집’을 설 명절 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사전 공개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충남관광 누리집은 관광객 편의 증진에 중점을 뒀으며, 최신 기술과 디자인 경향을 반영해 구축했다. 충남관광 누리집은 실시간 관광지 정보와 가상현실(VR) 사이버 투어, 추천 관광지 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리집 이용자가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조성했다. 또 관광객이 직접 올린 후기(리뷰)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 연동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간 소통을 활성화했으며,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충남관광 누리집은 사전 운영 이후 1개월간 안정화 작업을 거쳐 다음달 중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새롭게 단장한 충남관광 누리집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관광객과 소통하고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는 충남관광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 개선과 서비스 확장으로 더 나은 관광 조성에 앞장설 것”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후지필름㈜가 웹툰 캐릭터와 협업 통해 인스탁스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콘텐츠를 즐기고 공유하는 ‘옴니보어’ 소비자들에게 24일부터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콜라보한 인스탁스 미니12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루는 강쥐’는 강아지 ‘마루’가 사람이 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 인기 네이버웹툰이다. 특유의 무해한 매력과 귀여움으로 1020 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누적 조회수 1억 7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인스탁스 미니12의 귀여운 디자인과 ‘마루는 강쥐’의 유쾌하고 독창적인 매력이 결합돼 특별한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웹툰의 강력한 팬덤은 물론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고 굿즈 수집을 활발히 하는 10~20대 여성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마루는 강쥐’ 콜라보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먼저, 미니12 카메라 패키지는 ▲미니12 카메라(5종 중 택1) ▲렌즈캡&스트랩 ▲필름 10매 ▲프레임스티커 10종 1세트 ▲포토카드 10종 1세트 ▲빅데코스티커 3종 1세트로 구성된다. 마루 캐릭터 디자인으로 제작된 한정판 렌즈캡과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