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풍산면이 지역의 산재한 역사와 유적, 인물 등의 자료를 취합, 정리하고, 구술자료 등을 정리할 면지편찬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면지 편찬을 주관하는 풍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옥식)가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93명의 추진위원들도 전방위적으로 면지 편찬을 돕고 있다. 했다. 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이달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해 면지 편찬 작업을 속도감있게 진행할 계획이고, 또한 풍산면지 발간을 위해서 자료 수집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자료를 받기 위해 현수막을 게첨해 홍보해 나설 계획이며, 페이스북 등 SNS 활용은 물론, 향우회와 연계해 광범위한 자료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옥식 추진위원장은 “각 분야별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풍산면지 발간에 참여해 주시고 힘써 주셨으면 좋겠다”며 위원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당부했고, 향후 풍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는 이달 말 임원회의를 개최해 특색있는 풍산면지 발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자도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이 오는 30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영상콘텐츠를 접수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유튜브를 통해 순창의 맛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공모내용은 순창의 매운맛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평소 좋아하는 매운 음식 먹방이나 순창고추장으로 만든 나만의 레시피 영상 등을 직접 제작하면 되고, 참가자격은 전국의 초등학생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가능하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의 작품을 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최종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30만원(1명), 금상 20만원(2명), 은상 10만원(3명), 동상 5만원(6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재건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순창의 맛에 대한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무국(콘텐츠마케팅팀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8일 저녁 7시 향토회관에서 순창군민들을 위한 가을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며 관람객은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불가하고, 전체 465석인 공연장 내 관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230석만 사용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순창군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성악가 4인과 퓨전국악, 전자현악 팀의 리더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가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베토벤, 바하, 브람스의 곡들을 편곡하여 만든 “The Three B’s”를 시작으로 김연아 아이스쇼에서 메인테마로 쓰였던 “Jupiter – Bringer of Jollity”, “금과 은 왈츠”, 가을 노래 메들리 “가을의 노래”, “African Symphony”등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이어진다. 또한 테너 손영호의 “고향의 노래”, 소프라노 고은영의 “아베마리아”, 바리톤 김동식의 “투우사의 노래”, 테너 박진철의 “지금 이 순간”, 4명의 성악가가 함께 부르는 “향수”,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16일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여의도 국회를 찾았다.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황숙주 군수는 국토교통위원회 박성민 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과 기획재정위원회 정운천 의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요청했다. 황숙주 군수는 연초부터 수시로 여의도와 세종 정부청사를 찾아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고 있고, 지난 9일에도 이남섭 순창부군수가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지 불과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다시 한 번 황숙주 군수가 여의도로 향한 것은 순창군이 얼마나 국가예산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순창군이 가장 역점적으로 국가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사업은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포장사업이고, 강천산 진입도로로써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좁아 매년 강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상습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위험으로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 또한 도로정체로 영농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어 4차로 확포장사업이 시급하다. 이날 황숙주 군수는 박성민 의원과 정운천 의원을 만나는 자리에서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의 시급성과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정읍시장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기초단체장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다. 유 시장은 광역단체장 8명과 기초단체장 104명이 신청한 지방정부 우수정책 분야(기초단체장) 평가에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구축(이하 트라이앵글 관광벨트)사업’으로 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관으로 각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공모, 민생현장에 뿌리내려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현격히 기여한 우수 정책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내부 평가로, 지방정부의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로 나눠 진행됐고, 수상자는 지방정부 정책 평가와 법률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구축사업은 내장산 일대 관광 기반 시설인 내장산문화광장과 용산호 일대를 트라이앵글로 묶어 관광 기반 구축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정읍 관광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정책이고, 유 시장은 이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함으로 열악한 지방재정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지다. 특히 단풍과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전북 순창 옥천골미술관에 순창군민사회교육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전시회는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제2회 군민사회교육 전시회는 20일 동안 1부와 2부로 나눠 이뤄진다. 1부는 16일, 2부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며, 1부 전시에서는 광목자수, 도자기 공예, 생활양재,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90여점이 전시되고, 2부에서는 미술아카데미, 사군자, 서예 수강생들의 작품 6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사회교육은 매년 반기별로 기술교육, 취미교육 등 8개 과정으로 300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여성회관, 노인복지회관, 행복누리센터, 옥천골미술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5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순창군 이웃사랑 성금’전달식을 가졌고, 이날 전달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승합차 1대(3천만원 상당)와 위기가정 월동난방비 1,170만원을 순창군에 지원키로 했고, 승합차는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복흥 다문화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흥 다문화의 집은 복흥지역 다문화 가정 자녀 20명들이 방과후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를 연계한 놀이수업, 생활요리 등을 지원하고 있고, 또 4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을 지원하는 등 복흥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소외계층에게는 코로나19로 올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수 있는 시기인데, 이번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차량과 성금을 전달키로 결정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내년 봄을 목표로 적성면 주요 관광지 일대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올해 관내 7개 지구 농지 204ha에 유채종자를 파종하며, 지난달 중순 파종을 시작해 이번주에 마무리될 예정이고, 지난해 42ha였던 경관직불면적을 올해 다섯배 가량 늘려 204ha로 확대해 대규모화했다. 이번 유채꽃 파종은 경관직불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특색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통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으로 지역축제, 농촌관광, 도농교류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채꽃을 파종한 순창 적성면은 인근에 채계산 출렁다리와 용궐산 하늘길, 그리고 섬진강미술관 등 관광자원이 인접해 있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최복식 적성면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관보전 직불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게는 ha당 최대 250만원의 직불금이 지원되고, 지난해 채계산 인근 신월뜰 및 관평뜰 일원에 경관작물 42.7ha를 파종해 농가들이 1억 4백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고,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인 ㈜강천파크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일원 111,577㎡ 부지에 웰니스스파관광호텔, 풀빌라단지(30필지), 일반상가, 체육시설(다목적운동장), 대형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생산지역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2020년 12월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올해 5월부터 토목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10월말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건축인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2022년 12월 관광호텔 건립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의 주요시설인 웰니스스파관광호텔에는 호수를 조망 할 수 있는 48객실, 강천 온천수를 활용한 웰니스스파, 스포츠마케팅 및 기업연수 등 1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이 들어선다. 또한 지역유기농 농산물을 기본으로 하는 그린푸드레스토랑, 순창군 주요 관광객 연령대인 4050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퍼블릭스파 및 특급리조트에 설치된 특화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호텔 우측으로는 1개동당 3객실을 보유한 풀빌라단지 30동과 호텔 후면에 위치한 197대 규모의 대형주차장, 다목적운동장이 조성되어 순창군의 체류형 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K-글로팜 마켓플레이스’에 참가해 농촌 체험관광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안전하고 청정한 자원을 소재로 하여 체험거리를 발굴, 여행 상품화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23개국 56명 인플루언서, 관광전문가 14명 그리고 각 시군 관광담당자 등을 시군별로 편성하여 시군 대표 체험관광을 진행하고, 중국과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 및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등은 온라인으로 이번 행사를 시청하면서 여행상품에 대한 상담회도 실시했다. 순창군은 고추장 익는 마을 관계자와 함께 외국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와 떡볶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최근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인지 많은 호응을 얻었고, 또한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 채계산 출렁다리, 고추장 민속마을 등 주요 관광지가 미식체험과 함께 힐링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참여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순창군 노홍균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순창군의 농촌 체험관광을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