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여성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 해결을 위해 2021년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장기 임대)을 본격 추진한다.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은 일손 부족 해결과 농가경영 개선을 위해 밭 농업 기계화율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밭작물인 콩과 양파, 고추, 마늘, 배추, 무, 감자, 고구마, 인삼 등 주산지에 집단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 임대하는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고, 임대료는 농기계 구입 가격에 20%를 내구연한 동안 나누어 지불한다. 시는 2018~20년도 사업을 추진해 지역농협과 연구회, 작목반 등 8개소에 27종 59대의 파종 및 수확 농기계를 장기 임대했다. 올해 사업은 영농조합법인 4개소에 7종 16대의 농기계 장기 임대를 추진해 어려운 밭작물에 대해 기계화율을 높여 나갈 방침으로 특히, 장기 임대는 농기계가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이용할 수 있고 주변 농가의 농작업 대행까지도 겸할 수 있어서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 인력 부족으로 밭작물 재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산지 일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제7회 2021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출입기자클럽과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가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 대상은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의정,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기업발전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2018년 7월 민선 7기로 취임한 유진섭 시장은 미래 정읍의 희망 비전을 제시하고 선진 자치행정을 선도하며 정읍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고, 또한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지난해는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정읍시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9~20년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고, 특히 정읍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정읍’이라는 도시브레이밍 아래 용산호 주변 활성화 사업과 내장산 자연 휴양림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개발 등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회장 김기중)가 지난 13일 바르고 희망찬 사회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고, 진실·질서·화합 도모로 누구나 희망·공정·청부한 정읍을 건설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김기중 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바르고 희망찬 사회 건설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지고, 정읍 시내 일원에서 시민들에 ‘바르게 살자’ 리플렛과 스티커를 배부하며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홍보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 이념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올바른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를 본격 개강했다. 귀농·귀촌학교는 예비 귀농인의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지속 가능한 정읍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귀농학교인데, 지난 13일 덕천면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김찬중 귀농귀촌지원센터 이사장, 강문찬 귀농귀촌 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교육생 30명이 참여했다. 유진섭 시장은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정읍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향기공화국 정읍에서 귀농·귀촌의 큰 꿈과 목표를 이뤄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이날 개강식 후 진행된 첫 교육 시간에는 귀농·귀촌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읍시 농업정책과 전정기 과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김정홍 귀농귀촌팀장의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소개와 정읍시 보건소 문명옥 주무관의 진드기예방관리, 정읍샘골농협 허수종 조합장의 농업과 농협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하반기 귀농·귀촌학교는 오는 28일까지 14일간 운영되고, 농업에 관한 이론·실습은 물론 지역 주민과 융화하는 방법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3일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과 함께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행사업 추진에 따른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 선행사업 사업지구 추진현황 확인과 민간대행자의 현장 목소리 청취,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고,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민간 지적측량 등록업체가 경쟁 체계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하는 제도이며, 사업지구별 일필지 측량과 조사 공정은 민간업체가 전담하고, 난도가 높은 경계 조정 등은 LX가 전담하게 된다. 사업 현장인 시기1지구는 885필지 17만㎡로 도면의 신축, 훼손, 변형 등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 경계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던 지역으로, 시는 올해 시기1지구에 대해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한 층 더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오는 17일 ‘2021 위더스제약 영양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8월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고성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급, 백두급 두 체급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으며,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2명(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2명(유혁, 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고, 이번 대회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KBS N Sports 및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되는데, 김시영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를 면밀하게 분석해 멋진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뮤지컬 3DIVA 콘서트가 오는 27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레전드인 최정원과 전수경, 홍지민이 출연해 최상의 라이브 공연을 펼쳐지고, 이와 함께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은 뮤지컬 맘마미아와 맨 오브 라만차, 드림걸즈 등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와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뮤지컬 메들리 연주와 함께 홍지민의 ‘국민 여러분’과 최정원과 The Muse의 ‘뮤지컬 메들리(뉴욕뉴욕+지금 이순간+댄싱퀸)’ 등의 공연이 펼쳐지는데, 공연 관계자는 “공연은 뮤지컬 스타와 함께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기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 15,000원이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학생(초ㆍ중ㆍ고ㆍ대), 다문화가정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가을 단풍철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가을과 겨울철 확산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역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단풍철을 맞아 등산이나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고, 관련해 시는 지난 13일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경찰서와 소방서, 내장산 국립공원 등 관련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본격적인 단풍철인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를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하게 방역 관리를 진행할 계획인데 이에 따라, 시는 연자교와 매표소 사이에 발열점검소와 라벤더 소독시설을 설치해 코로나19 사전 차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 관광지 방역 관리 요원 20명을 선발해 마스크 착용과 우측 통행,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내장산 5주차장 내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심 탐방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고, 더불어 내장산 집단상가지구의 식당·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방역소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 제작 봉사에 나서며 응원을 보냈다. 유진섭 시장은 14일 정읍시니어클럽에서 ‘사랑의 도시락’과 식품·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박스를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 내외와 정읍시니어클럽 박환수 관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 황대풍 대표, 사회복지협의회 송운용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 ‘자연가’ 김지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봉사자들은 위생과 청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정성을 담아 도시락을 제작했다. 특히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고, 즉석식품과 생필품으로 이뤄진 식품 키트박스를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읍시니어클럽은 매일 340개의 도시락을 제작해 주 5회 식사 해결이 어려운 23개 읍면동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고, 이날은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 자연가의 후원으로 총 2천만원 상당의 떡갈비와 한우탕, 된장, 고추장, 쌍화차 등으로 구성된 식품 키트도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혼란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봉사하는 분들의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3일 행복누리센터에서 ‘2021년 순창청년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5팀 15여 명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팀들 간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진행 중인 라벤더 등 5개 팀은 순창지역 청년 4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비를 지난 7월 팀별로 300만원 씩 지원받았으며, 이번 중간공유회를 통해 팀별 사업에 대한 PPT발표로 참여팀 간 활동내용에 대한 진행상황 및 사업 진행상의 어려움 등을 공유했고, 팀별 지급된 보조금의 집행 현황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5개 팀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완료 후 11월 중 성과공유회를 가질 계획이고,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문제를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순창군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