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3일 오후, 관악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구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생 현안을 살피기 위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이루어진 등록이다. 박 구청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그간 선거 일정보다 ‘민생’을 우선순위에 두었음을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중동발 경제 위기 속에서 팍팍해진 구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느라 예비후보 등록이 다소 늦었다”며, 마지막까지 행정가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다하고자 했던 진정성을 밝혔다. 이어“이제 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다시 받기 위해 잠시 구청장직을 내려놓고 3선 도전에 나선다”며, 3선을 향한 명분과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 구청장은 민선 9기 관악구의 미래 비전으로 ▲혁신경제도시 ▲힐링정원도시 ▲청년친화도시 3대 핵심 목표를 제시하며, 지난 임기 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관악구를 확실하게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특히 인터뷰 말미에는 강한 정치적 효능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박 구청장은 "이재명 대통령도 인정한 관악의 큰일꾼 저 박준희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관악의 대도약을 이뤄내겠다”고 힘주어 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청장 선거를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직 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로 선거관리위원회의 ‘준수 촉구’ 조치를 받으면서, 당내 경선을 앞두고 정치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난 4월 1일자로 공직선거법 준수 촉구 조치를 받았다. 선관위는 장 구청장이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이 제한되는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2일 신도림동의 한 식당에서 불특정 다수 유권자에게 명함을 배포한 행위가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해당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제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적용 법조는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제85조(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 제93조(탈법 방법에 의한 문서 배부 금지) 등으로, 선관위는 사안의 경중을 고려해 ‘준수 촉구’ 조치를 내렸다. 같은 유형의 사례는 법적 판단으로 이어지는 흐름도 확인된다. 서울중앙지법에서는 4월 2일, 당내 경선 과정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김문수 예비후보에 대해 검찰이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김 후보 역시 당시 선관위로부터 장 구청장과 동일한 ‘준수 촉구’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의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경기도 유치 공약과 관련해 “화성시가 최적의 입지”라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전국 단위로 인재를 선발하는 한예종의 특성상 접근성이 핵심”이라며, 철도망이 집약된 화성 동탄 지역이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은 빠르게 성장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고등교육 기반과 문화 인프라는 아직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한예종 유치는 단순한 교육시설 유치를 넘어 도시의 경쟁력과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예종이 유치될 경우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년 예술인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과 도시 활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과 연계한 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 기반도 함께 강화될 것”이라며,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도시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석범 예비후보는 “동탄을 중심으로 화성의 교육·문화 지형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청년과 인재가 모이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일 오후 기흥구 동백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백미르휴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곳에는 수영장 등 생활체육 시설, 청소년 문화활동 시설, 어르신 복지 시설, 장애인 돌봄 시설, 평생학습 시설 등이 갖춰졌다. 이상일 시장은 개관식에서 “2008년 부지 매입 후 시설 건립까지 18년이나 걸렸는데, 오랜 세월을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축하의 뜻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다림이 컸던 만큼 동백미르휴먼센터를 잘 짓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곳은 문화·체육·교육·복지 등이 함께 하는 전 세대 맞춤형 복합시설로 좋은 공간과 설비를 잘 갖추고 있으니 자주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용하시면서 개선할 것 등에 대한 의견도 말씀해 주시면 적극 검토하겠다"며 "시는 이처럼 훌륭한 시설이 다른 여러 지역에도 건립될 수 있도록 부지와 예산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백미르휴먼센터’가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기여한 인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입주한 시설 관계자에게 ‘함께 만드는 운영 약속식’을 통해 시민을 위한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에서 2,200억 원이 넘는 수출 성과가 나왔다.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엑스포 강서’에서 총 1억4900만 달러(약 2,246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115건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총 5억9000만 달러에 달하는 2,443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지며, ‘엑스포 강서’는 해외 바이어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엑스포 강서’에는 전 세계 75개국의 바이어와 국내 240여 개 중소기업 등 2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국내외 경제교류의 장을 이뤘다. ‘중소기업 전시·수출 상담회’부터 지역 물류업과 해외 수출입 기업이 만나는 ‘글로벌 네트워킹 간담회’, ‘AI스타트업 대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제교류 행사가 개최됐다. ‘AI 스타트업 대회’에서는 의료기기 스타트업 '위스 메디컬'(Wiz Medical)이 우승하며, 해외 바이어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특히, 강서구 소재 기업들도 총 204만 달러(약 30억5천만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조주연 양천구청장 예비후보가 양천구 파리공원에서 만나 함께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서울과 양천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날 두 예비후보는 양천구의 상징적 공간인 파리공원을 함께 걸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한편, 목동 아파트 재건축과 신월·신정 지역 개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정책의 출발점은 언제나 ‘현장’이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예비후보는 “양천은 저에게 정치인으로서의 고향이다. 행정과 정책의 출발점이었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예비후보는 “양천에서 시작된 생활밀착형 행정 경험을 성동을 넘어 서울 전역으로 확장시키겠다.”며 “새로운 주민의 삶을 바꾸는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될 것이다.”고 밝혔다. 조주연 예비후보 역시 “양천에서 축적된 행정 경험과 정책 실행력을 바탕으로, 구민이 원하는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서울시와 양천구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때 더 나은 양천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두 후보는 양천구에서 행정 실무를 경험하며 정치에 입문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정원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이준석 의원의 민생 추경 관련 발언을 정면 비판하며 “지금은 정쟁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한 환율 상승과 유가 급등 등 경제 불안 상황을 언급하며, “서민과 소상공인의 생계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만큼 국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준석 의원이 민생 추경을 두고 “회사가 어려운데 회식비를 쏘는 것과 같다”고 비유한 데 대해, 진 예비후보는 “시민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를 가볍고 말장난처럼 들릴 수 있는 비유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정치적 공방 이전에 민생의 절박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준석 의원의 재정 관련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반박하며, “이번 추경은 초과 세수를 기반으로 한 재원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 재정 강화를 위한 실질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국가 재정은 정치 공세의 수단이 아니라 국민 삶을 지키기 위한 기반”이라며, “소모적 논쟁이 아니라 실질적인 민생 해법을 제시하는 정치가 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3곳을 6일부터 개장한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6일 수지구청을 시작으로 기흥역 하부공터와 처인휴게소 양방향 출입구 인근에서 운영한다. 11월까지 수지구청에서는 매우 월요일 운영되며, 기흥역 하부공터는 매주 토요일, 처인휴게소에서는 매주 일요일 장터가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흥역과 처인휴게소는 혹서기 기간 동안에는 일시 휴장한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과채류 ▲버섯류 ▲화훼류를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이며, 계절에 따라 품목은 유동적으로 구성한다. 직거리 장터는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유통 단계가 줄여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며, 참여 농가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소득 증대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먹거리계획 정책의 일환으로 직거래 장터 운영과 함께 푸드뱅크 신선채소 나눔활동도 확대한다. 직거래 장터에서 남는 농산물은 지역 내 공유 냉장고 등에 기부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 원삼면 국도 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잇는 핵심 진입도로 ‘보개원삼로’ 전 구간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대형 공사 차량과 일반 차량이 혼재하며 발생하던 도로정체가 해소되는 등 국도 17호선에서 용빈 반도체 클러스터로 진입하는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2일 가재월1교 공사를 마치고 보개원삼로 전 구간을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일 가재월1교 교량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을 우선 개통한 바 있다. 시는 사업비 433억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22일부터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이어지는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팹(fab) 착공에 따른 건설 인력과 공사 차량 유입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 도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 나들목(IC)과 직접 연결되는 구간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의 물류 수송과 출퇴근 교통을 동시에 처리하는 핵심축이다. 보개원삼로는 오는 5월 21일 확장 공사 준공 후 정식 개통된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봄철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안양천을 찾는 상춘객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안양천 벚꽃길 방문객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지역의 벚꽃은 4월 초 개화하여 4월 10일 사이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상춘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안양천 벚꽃길에서의 시민 안전을 위해 4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을 안양천 벚꽃길 방문객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했다. 우선 구는 주민안전과를 필두로 치수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안양천 안전관리 대책반’을 구성한다. 대책반은 인파 밀집 상황을 총괄 관리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수습을 담당한다. 특히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독산보도교에서 광명대교까지는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과 구 직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 총 3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요원들은 인파 밀집지역을 수시로 순찰하며 방문객의 안전 이동을 유도하고, 파손된 시설물 등 안전 위해요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식별이 가능한 복장을 착용해 필요한 경우 방문객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구는 안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