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유영주)가 3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319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안건은 9건, 구청장 제출 안건은 7건이다. 상정된 안건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유영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과 경제 여건 변화로 구민 생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구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들을 면밀히 살피고 지역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적 대응에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9대 의회의 임기가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양천구의회는 회기 중 지역 의정활동과 상임위원회 활동을 병행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4월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둘러싸고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됐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구로지역 한 시민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 ‘구로우리네 재가복지센터’ 운영과 관련해 장인홍 구청장과 연관된 이해충돌 의혹을 제기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민원인은 해당 센터가 구로구청장이 지정하고 관리·감독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이라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노인장기요양기관은 건강보험 재정 등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공성이 높은 시설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정과 관리 권한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민원인은 센터의 운영 법인인 ‘사단법인 구로건강복지센터’ 대표 박혜경 씨가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배우자라는 점에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을 고위공직자로 규정하고, 배우자를 사적 이해관계자로 분류하고 있다. 민원인은 “장인홍 구청장이 해당 사안과 관련해 이해충돌 회피나 직무 배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구청장 배우자가 운영하는 기관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용자들이 특정 기관으로 몰리고 있다는 현장의 우려가 있다”며 “다른 요양기관들이 운영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운영하는 공공 전시공간 ‘갤러리관악’이 지역 예술인 중심의 문화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과 협약을 맺고 연중 전시를 이어가며,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관악구에 따르면 갤러리관악은 구청 본관 2층에 위치한 약 137㎡ 규모의 전시 공간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 공간은 2011년 개관 이후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활용돼 왔다. 실제 운영 실적을 보면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전시 횟수와 관람객 수는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1회 전시, 5,439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 문화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연간 약 15회 내외의 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일정 공백 기간에는 수시 접수를 통해 전시를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관악구 거주 예술인이나 지역 기반 활동을 하는 작가를 중심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구는 전시 공간 제공과 홍보 지원을 맡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26일(목) ‘제22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지역에서, 가정에서 시민의 삶을 지켜온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돌봄이 필요한 현장과 위기의 문턱에 선 가정, 도움이 절실한 이웃 곁에는 늘 사회복지사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공동체가 버텨왔고 시민의 삶도 지켜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한준호,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정석왕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정희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제는 헌신에만 기대는 구조를 넘어 사회복지사들이 정당한 처우와 안정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더 나은 복지가 가능하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을 지키는 분들이 존중받는 도시가 진정한 복지 도시”라며 “화성에서도 사회복지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용인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은 26일 재개관식을 열고, 새롭게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상일 시장과 지역 주민, 관계자 등은 이날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1년 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 중앙도서관의 출발을 축하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1993년 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한 이래 33년간 용인의 중심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정책의 허브이자 용인의 대표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해 왔다. 이상일 시장은 “시비 약 42억 원을 포함해 103억 원의 예산을 과감하게 투입한 것은 그만큼 도서관을 이용하는 용인시민들의 열기가 정말 대단하기 때문”이라며 “용인시민의 독서율은 54%로 전국 평균 독서율 43%보다 높고, 대출 권수 기준으로 수지도서관이 전국 1위일 정도인 이 같은 독서 열기에 부응하고자 시도 앞으로 계속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 약 1년여의 공사를 거쳐 건물 단열과 고효율 설비로 친환경성을 높였다. 또 구조 보강으로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책과 사람이 머무는 감성적 복합 공간으로 도서관을 재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용인중앙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오늘(27일), 향후 10일간 순차적으로 발표 중인 정책 비전의 두 번째로 ‘평생 책임도시 화성’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순간부터 아프고 힘든 시기, 그리고 노후까지 시민이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도시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은 빠르게 성장한 도시지만 돌봄과 교육, 복지의 부담이 여전히 개인과 가정에 집중되어 있다”며 “이제는 ‘각자도생’이 아니라 ‘함께 책임지는 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독박 육아는 줄이고 돌봄은 사회가 나누며, 돌봄·교육·복지를 하나로 연결해 시민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과 돌봄의 격차 해소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공이 책임지는 교육 환경 구축 의지도 분명히 했다. 진 예비후보는 “사교육비 때문에 아이의 꿈의 크기가 달라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출발선이 다른 사회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기회가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돌봄, 교육, 복지가 따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처인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용인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입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그림의 세계’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극사실주의·초현실주의·인상주의·입체주의 등 다양한 화풍과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작품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작가의 관찰과 사유, 상상력이 결합된 결과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림은 눈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생각과 상상이 담긴 결과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며 “관찰력과 상상력은 누구나 일상에서 키우고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으로, 어르신들께서도 배움을 이어가며 삶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관찰력과 상상력은 행정에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시 공직자들이 일하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는 시의 노력은 관찰과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석주 작가의 극사실주의 작품 ‘사유적 공간’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사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림으로, 해진 책의 질감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책 옆에 어울리지 않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기흥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인-화성 연계교통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두 도시 도로·철도부서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연계도로망 확충과 그에 따른 세부 사항 등을 다뤘다. 특히 화성이 지난달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결도로’의 타당성 검토 등이 포함된 ‘동탄(2)신도시 일원 교통개선 용역’을 착수함에 따라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력 사항과 세부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반기 중 연계도로망 초안을 마련하는 등 추진에 속도를 내고, 긴밀히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두 도시는 지난해 11월 21일 ‘용인-화성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공동 발표하고, 연계도로망 구축을 통한 이동권 개선과 물류망 확보, ‘경기남부 동서횡단선(반도체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데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두 도시는 합의에 따라 지난 1월 26일 화성 동탄출장소에서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분당선 연장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4월 19일까지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봄꽃 사진 인증 이벤트’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는 용인의 생활관광지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뒤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획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대상 봄꽃 명소에 방문해 얼굴이 확인 가능하도록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뒤 생활관광 미션투어 누리집 ‘봄꽃 이벤트 1·2·3’ 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대상지는 ▲남사화훼단지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중앙공원 ▲호암미술관 희원 ▲만골근린공원 ▲경희대 국제캠퍼스 ▲보정동 카페거리 ▲구갈레스피아 ▲동백호수공원 ▲정암수목공원 ▲상현공원 ▲정평천 등 12곳이다. 봄꽃 명소 1곳당 조아용 5개가 지급된다. 최대 3곳까지 인증할 수 있어 1인 최대 15개의 조아용을 받을 수 있다. 수집한 조아용(15개·35개·75개·150개)에 따라 에코백, 무릎담요, 머그컵, 폴딩 카트, 캠핑웨건, 여행용 캐리어 세트 등 기념품이 달라진다. 이상일 시장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기는 봄꽃 관광으로 시민의 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내 최대 규모의 준공업지역인 영등포구가 낡은 규제를 풀고 도시 공간의 전면적인 재구조화에 나선다.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영등포가 낡은 도시 이미지를 벗고 첨단 산업과 쾌적한 주거 공간이 어우러진 신경제 중심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영등포구 준공업지역은 서울시 전체 준공업 면적의 25.2%를 차지하며 과거 산업화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산업 구조의 변화와 공장 이전 등으로 노후 주거지와 열악한 기반시설이 혼재되며 도시의 활력이 저하되어 왔다. 여기에 준공업지역 총량제와 용적률‧높이 제한 등 많은 규제로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지역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과 ‘준공업지역 제도개선 방안’ 발표 등으로 준공업지역 용적률이 기존 250%에서 최대 400%까지 상향되면서 영등포의 재개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문래동 일대는 영등포 도시 재편의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여의도보다 노후화된 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협소한 도로 등으로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 같은 여건 속에서 용적률 상향을 계기로 정비사업에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