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9대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범우)이 2022년 1월 17일자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지난해 12월 13~14일에 걸쳐 2일간 모바일로 치러진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 기호 2번으로 출마한 노조위원장 이범우(청년정책담당관실), 수석부위원장 정상희(공보관실), 사무총장 유재환(유기농산과) 후보의 당선에 따른 것이다. 충북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유권자의 표심을 가르는 이번 선거에서는 총 선거인수 1,547명 중 1,114명이 투표에 참여해 72%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기호 2번이 57%인 635표를 득표함에 따라 기호 1번을 156표의 큰 격차로 따돌리고 제9대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임원으로 당선되었다. 공정과 투명을 앞세운 제9대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인기주의, 퍼주기식 등의 잘못된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소통과 상식이 통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9대 노조가 제시한 주요 공약사업 중에는 고질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청 내 주차타워 건립'이 포함되어 있어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9대 임원선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변화하는 식품 소비시장에 맞는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위해 농업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비 4억 1천만 원을 투입하는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시범사업은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된 가공기술 성과를 농업현장에 적용하여 가공 상품 시제품 출시는 물론 사업장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포닌 고함유 도라지 품질고급화 기술 △국산종균 이용 속성 발효식초 상품화 △종균활용 장류 품질향상 기술 △위해요인 제어 전통장 제조·발효 관리기술 △고품질 베이커리용 과일가공 시범 △전분질 농축액 활용 소규모 맥주 제조분야 6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투입된 기술로 생산 될 상품으로는 사포닌 함량이 증가된 프리미엄 도라지청, 국산 종균을 사용한 발효식초, 위생안전관리가 강화된 장류와 발효기간이 짧은 콩알메주, 지역과일을 이용한 제빵용 앙금과 우리 쌀을 넣어 만든 수제맥주 등 다양하다. 지난해에도 신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황기조청, 도라지양갱, 복숭아빵, 콩알메주가루, 유기농 쌀로 만든 소주 등을 제품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유기농 쌀로 만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연말연시 공직감찰에 이어 설 명절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을 오는 3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따라 행안부 및 시도 합동으로 추진되며, 선거일정에 따라 단계별(1~3단계)로 감찰인원이 증원된다. 합동감찰 1단계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1월 7일까지 연말연시 감찰과 함께 실시되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선거관련 준수사항 교육 실시여부 및 SNS를 통한 위반사례 등을 점검했다. 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는 선거 60일 전인 1월 8일부터는 합동감찰 2단계를 추진 중이며, 감찰반은 행안부 및 시도공무원 대상 전국 50개반 14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합동감찰반은 다음달 14일까지 전·현직 공무원 출마지역을 중심으로 누리소통망(SNS)를 통한 지지·비방 발언 등 선거중립 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 기간 설 명절 등 취약시기 감찰활동도 병행 추진하며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대민행정 소홀 및 불법행위 방치, 청탁금지법 위반, 복무기강 해이 등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1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를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식당·카페 등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접수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지급 대상자는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2차지급 대상자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지급 대상자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으로 문자 수신 후 지정된 날짜에 신청하면 되며, 실제 방역패스 의무 도입시설을 운영중이나 안내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은 2차지급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릴 것을 고려해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1월 17일은 사업자등록번호가 7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 17일부터 도내 48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 물품을 전달한다. 위문물품은 충청북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국수세트, 세안비누, 물티슈 등 5종 3,300여 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배달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위문 물품 전달로, 방문자 출입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1월 15일 주말을 맞아 진천 중앙제일병원과 진천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연일 대규모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면서, 재택치료와 감염병 전담병원의 안정적 운영 등 원활한 의료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주말 휴일에도 불구하고, 중앙제일병원 의료현장을 찾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난 6일 이후 현재까지 40명 이상의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진천군 육가공업체 집단감염 대응체계를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선별진료소 및 현장 방역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의료와 방역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잠시 멈춤’에도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감염 유행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아 의료여력이 위협받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흔들림 없이 코로나19 사태 안정을 위해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을 수행할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인터넷 중독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나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상담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상담학과·심리학과 등 상담관련학과 석사과정 수료 및 실무경력 2년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예방강사 12명, 가정방문상담사 12명이며, 충북 도내 유아동 및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1월 31일 18시까지 지원서와 관련 자격증 등을 충북스마트쉼센터 상담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충북스마트쉼센터는 도민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위하여 맞춤형 예방교육, 청소년 바른ICT 진로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올해 유기농산업의 전략목표를 ‘유기농 저탄소 스마트농업 육성’으로 정하고 4개 분야 93개 사업에 3,99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 증가 등 영농여건이 점차 악화됨에 따라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감축이 필요하며, 코로나로 인한 국제적 식량부족 위기에 대응 수입대체 작물인 밀, 콩 등을 중심으로 국내 식량 자급기반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스마트농업 확대 등 농업혁신 가속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충북도는 △유기농 저탄소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탄소 감축형 친환경 유기농업 기반 확충(442억) △이상기후 대비 안정적 식량자급 및 공급기반 구축(1,794억) △친환경 스마트 원예작물 생산기반 조성(607억) △기후변화 대응 농업 생산기반 구축(1,150억)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탄소 감축형 친환경 유기농업 기반 확충 분야의 중점사업으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9.30.~10.16.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공원 일원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유용식)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비대면 단체봉사활동 프로그램인 ‘CHARM 따뜻한 키트제작 희망봉사단’ 6기 활동을 통해 200명의 봉사활동 참여자가 각 자택에서 만든 방역키트(안경줄, 마스크 목걸이, 파우치, 손 소독제)와 응원편지 200세트(1,000개)를 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기환)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방역키트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배기환 관장은 ‘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와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이번 비대면 단체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아낌없는 정성을 보내준 세명대학교에도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 남천동 소재 별빛마을하우징(이사장 박현철)은 지난 13일 지역사회환원 활동으로 연탄 지원 및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별빛마을하우징협동조합은 원도심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남천동 거주 주민들이 설립한 집수리협동조합으로, 이번 연탄봉사는 작년 10월 22일 주민복합가게(도시재생공동이용시설)개소식을 시작으로 그간의 주민 성원에 보답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자 남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3가구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철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공구 및 집수리교육, 기부 활동 등 다양한 환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집수리 상담 및 무료 생활 공구대여소 의 많은 이용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