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신고·납부할 경우 2월~12월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2021년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해 실질적으로 9.15% 할인을 받는다. 2021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우편발송 되므로 별도로 신청 할 필요가 없으며, 신규 신청은 제천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위택스로도 간편하게 신청 후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1월 연납 분은 자동이체가 안 되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타 지자체에 전출하더라도 당해 연도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으며, 자동차를 매매하거나 폐차 등 말소등록을 하는 경우에는 연세액을 수납한 자치단체에서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2월 3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신고 효력이 상실되어 이후 정기분으로 고지서가 발부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봉양팔송1지구 등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3개 지구 2,540필지에 대하여 지난 14일 위원장(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판사) 포함 경계결정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불부합지구 내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제천시에는 면적대비 32.4%(65,691필지)의 불부합지가 존재하며 2021년 누적기준 14.7%(9,683필지)의 불부합을 해소하였다. 이날 확정된 결과는 60일간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한 후 이의신청을 접수하여 불합리한 부분이 발견되면 경계를 재조정할 계획으로, 5월말 사업완료공고 절차를 걸쳐 신지적공부를 작성함과 동시에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적불부합지 문제 해결과 함께 불규칙한 토지가 정형화되면서 토지분쟁과 재산권행사의 어려움도 해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전년보다 2배 늘어난 5,111필지 7개 지구(고암1지구, 수산대전1지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 V-EXX(브이엑스)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목) 오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FC안양과 V-EXX의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FC안양 최대호 구단주와 장철혁 단장, V-EXX 이정규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V-EXX는 향후 3년 동안 FC안양에 유니폼과 훈련 용품 등을 후원한다. V-EXX는 ㈜플레이위즈(대표이사 김동조)의 순수 대한민국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다. 지난 2018년 런칭한 V-EXX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무대의상 및 스태프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복 등을 제작했다. 또한 NC 다이노스 야구단, 삼성생명 농구단, 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 KGC인삼공사 배구단, 울산시민축구단 등 국내 여러 프로스포츠 구단들의 유니폼 제작과 상품화 사업 경험도 갖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대한체조협회, 대한빙상경기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 등에 공식 용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단체와 협업해왔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V-EXX에서 FC안양을 후원하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의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안양시는 지난 14일 경기도로부터 FC안양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62,547㎡) 지원결정을 통보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은 해제할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최대면적(해제가능총량)에서 공공성, 공익성, 환경성 등을 검토해 물량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FC안양 축구전용경기장이 들어설 부지는 현 인라인경기장이 있는 동안구 비산동 156-1번지 일원이다.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돼있어 경기장 건립을 위해서는 해제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62,547㎡) 지원 결정은 그 첫 단계로서 전용경기장 건립추진에 청신호가 아닐 수 없다. 시는 현 인라인경기장(동안구 비산동 156-1번지) 일원에 클럽하우스와 주차장을 포함한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용역비를 확보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총 사업면적은 96,605㎡에 이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타당성조사 및 재방재정 투자심사 등의 절차가 아직 남아있지만, 이번 GB해제총량 지원결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문백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희숙)는 14일 문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이장단의 뜻으로 성금은 지난 한 해 동안 문백면 이장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이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더존씨티홈마트(대표 장대옥)는 14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백미 1,000kg 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경영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장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지역 홀로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군 덕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춘, 장금숙)는 14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김장 나눔, 생거진천 문화축제 등에 적극 참여 하며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80명의 회원이 휴경지 경작과 김, 미역 등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계시는 분들을 본받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행복숲체험원 목공체험원 소속 김수경 작가의 첫 인두화 개인전이 오는 17일부터 성내동 관아갤러리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두화는 붓과 종이 대신 나무 위에 불(인두)을 이용하여 글씨나 그림을 표현하는 공예로, 나무를 태우는 시간과 속도를 조절하며 세밀한 명암으로 대상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인두화 첫 개인전을 준비하는 작가 김수경은 2013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처음으로 인두화를 접하고 나무를 태우고 또 겹쳐 태우는 인고의 반복작업을 통해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으며, 더욱 정진한 결과 다수의 우수한 작품을 완성하였고, 2015년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목공예 부문 동상 수상을 시작으로 각종 공모전에서 10회 수상함으로써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수경 작가는 ‘제 삶은 인두화를 알기 전과 후로 달라졌으며, 작업을 통해 육체와 정신을 한곳으로 집중하고 이러한 집중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심신의 치유와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북공예협동조합 충주회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후원으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성내동 관아갤러리 1층에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5일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스타디움에서 아이슬란드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장소는 이다. 지난 9일 소집돼 터키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벤투호는 새해 첫 A매치를 통해 선수들의 면면을 관찰하고 조직력을 다진다. 2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몰도바와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27명의 선수 중 김승규(가시와레이솔)와 권경원(감바오사카)를 제외한 25명이 K리거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FIFA 매치 윈도우가 시작되는 24일부터 합류할 수 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 8차전을 앞두고 있는 벤투호는 7차전이 열리는 레바논으로 25일 이동하는데, 해외파 합류에 따라 일부 K리거는 명단에서 제외돼 귀국행 비행기에 올라야 한다. 전지훈련 참가 선수들의 목표는 한국행이 아닌 레바논행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야 한다. 벤투 감독은 “친선 두 경기 자체도 중요하지만 최종예선 두 경기를 함께 준비한다는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1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술위원장에 염경엽 전 SK 감독을 선임했다. 염경엽 기술위원장은 넥센 히어로즈 감독과 SK 와이번스 단장을 거쳐 2020년까지 SK 와이번스 감독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KBO 아카데미 디렉터를 맡아 전국을 순회하며 아먀야구 지도자들의 전문성 개발 및 코칭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염경엽 기술위원장이 선임된 배경으로는 현장에서 감독, 단장을 역임하며 쌓은 선수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현장과의 소통 능력, 그리고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꼽을 수 있다. KBO는 염경엽 기술위원장과 논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기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각 구단 스프링캠프 시작에 맞추어 선수단 전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염경엽 기술위원장은 “그 동안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강점과 부족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매뉴얼로 만드는 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기준과 원칙을 명확히 야구 팬들께 알리며 기술위원들과 함께 선수단을 구성하겠다”며 “최근 이승엽, 류현진 선수 같이 국제대회에서 상대 팀을 압도할 수 있는 선수를 키워내지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