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지난 9일 「충청권 미래전략산업(ABCDEF)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미래전략산업(AI, Bio, Contents, Defense, Energy, Factory)을 영위하는 충청권 소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성장을 지원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 보증 지원을 통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충청권 소재 중소기업에게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최대 3억원까지 기술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 등을 위해 보증비율 우대(100%)와 보증료 감면(0.2%p) 혜택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은 “국가균형성장의 5개 초광역권 중 한곳인 중부권(대전‧세종‧충청)에서 미래전략산업을 영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유영주)는 2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일부터 8일간 운영된 제31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통해 구정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회기 마지막 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황민철 의원은 남부순환로 신월IC 구간(신월사거리∼화곡로 입구 교차로) 지하차도 신설을 건의하며, 해당 사업이 지역 교통 혼잡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 사업으로, ‘사통팔달 양천’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안(황민철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혜숙 의원) 등 2건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며,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과 관련해 옥동준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결산 검사가 의회의 본연의 책무인 만큼 책임 있는 협의와 절차 진행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지난 1월 30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제267회 임시회 일정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 9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제2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유승용, 임헌호, 김지연, 전승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유승용 의원은 "영등포구 재정 건전성 확보", 임헌호 의원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보호 강화 촉구", 김지연 의원은 "도림보도육교 재건 지연 사태, 원칙 없고 무책임한 행정으로 방치된 주민 안전", 전승관 의원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주제로 구정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어 조례안 13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안건과 정책들이 구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행기관에서는 각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다농마트 사태는 한 사업자의 폐점으로 끝나는 사건이 아니었다. 본지는 1~4탄에 걸쳐 △자의적 규정 변경과 절차의 비틀림 △불공정한 경쟁 구조와 ‘짜인 판’ 의혹 △보증금 미납·불법 전대 정황이 누적되는 동안에도 제어되지 않은 관리·감독 △결국 특정 주체에게 유리하게 작동한 ‘권력-행정-이권’ 결합 구조를 추적해 왔다. 다농마트가 ‘퇴출’되는 과정은 시장 논리나 단순한 계약 분쟁으로 축소되기 어렵다. 공공영역의 판단과 권한이 특정 방향으로 기울어질 때, 지역 공동체의 생계와 신뢰가 어떤 방식으로 붕괴하는지 보여주는 구조적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5탄에서 사건은 뜻밖의 이름과 마주한다. ‘김대중재단’이다. 공익 재단의 상징적 이름이 ‘마트 운영’이라는 지극히 영리적 사업 영역의 한복판에서 등장했다. 본지가 재단 측에 수차례 연락했으나 연결되지 않던 중, 최인백 김대중재단 노동위원장에게서 연락이 왔다. 최 위원장은 통화 초반 “보도해 주면 더 좋다”는 취지로 대화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어진 통화는 해명이라기보다 모순과 말바꾸기를 곳곳에 남겼다. ■ “낙찰은 재단이 아니다”라면서… 면담엔 ‘재단 명함’ 최 위원장은 “낙찰은 김대중재단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비공식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만남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협력 강화 신호로 해석되며 글로벌 AI 반도체 동맹 구도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재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지시간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위치한 한국식 치킨 전문점 ‘99치킨’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다. 해당 장소는 엔비디아 본사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황 CEO가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에서 차세대 HBM4 공급 일정과 기술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엔비디아가 올해 선보일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HBM4 탑재가 예상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 역시 주요 고객 일정에 맞춰 양산 준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최 회장의 이번 만남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중심의 AI 반도체 생태계에서 핵심 공급자로 자리 잡고 있음을 대내외에 재확인하는 계기로 해석된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젠슨 황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대규모 회사채 발행 과정에서 100년 만기 초장기 채권 발행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술기업이 이처럼 장기 만기 채권을 검토하는 것은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 이후 사실상 처음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보도에 따르면 알파벳은 영국 파운드화 표시 100년물 채권을 포함해 동일 통화 기준 여러 만기의 채권 발행을 준비 중이다. 파운드화 회사채 발행 자체도 이번이 처음으로, 조만간 가격이 확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술기업의 100년물 발행 사례는 극히 드물다. 과거 마지막 사례로는 1997년 모토로라가 거론된다. 초장기 채권 시장은 통상 정부나 대학, 공익재단 등 공공·준공공 기관 중심으로 형성돼 왔으며, 기업은 사업 구조 변화나 인수합병 위험, 기술 노후화 가능성 등으로 장기 만기 발행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인공지능 경쟁이 격화되면서 막대한 투자 자금이 필요해지자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대규모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기술기업들이 장기 자금 조달 수단으로 초장기 채권을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영국 연기금과 보험사를 중심으로 장기 채권 수요가 견조해 파운드화 시장이 주요 조달 창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최근 가상자산 시장을 둘러싼 낙관적 기대가 점차 약해지고 있을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형성됐던 상승 기대가 매도 흐름 속에서 식어가는 양상이라는 분석이다. 월러 이사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라호야에서 열린 글로벌 인터디펜던스센터 콘퍼런스에서 “현 행정부 출범과 함께 가상자산 시장에 유입됐던 일종의 열광이 다소 잦아드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 시장 특유의 급등락 성향을 언급하면서도, 최근 변동성 확대는 규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대형 금융기관들의 리스크 관리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류 금융권이 가상자산 시장에 본격 진입한 이후 기업들이 보유 위험을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매도와 각종 대응 조치가 이어졌을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는 디지털 자산이 더 이상 개인 투자자 중심의 주변 시장이 아니라, 헤지펀드·트레이딩 데스크·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통해 기관 투자자의 재무구조와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변화로 해석된다. 실제 시장 조정도 뚜렷하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고점 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2026년도 첫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새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현충원 참배는 2월 9일 오전 10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됐으며, 연합의회 의원 16명과 간부공무원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올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이어 방명록을 작성하고 독립유공자 묘역을 참배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노금식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깊이 기리며, 그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충청권 주민의 삶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이번 현충원 참배를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충청 시·도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광역협력 의회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아이들과 돌봄 종사자들을 직접 격려하며 현장 중심 복지를 강조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9일 아동양육시설 신아원을 방문해 시설에 입소한 아동들과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아이들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는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시설을 둘러보며 입소 아동 한 명 한 명의 안부를 세심히 살폈으며,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돌봄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또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근무 여건과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천안을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행정의 답은 현장과 시민의 입장에 있다”며 ‘역지사지 행정’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1월 한 달은 현장에서 행정의 답을 찾은 시간이었다”며 “행정은 말이 아닌 실천, 그리고 ‘역지사지’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농업인 새해 영농교육, 시민과의 대화, 본청 주요 업무보고 등으로 이어진 1월 시정을 돌아보며 “몸은 힘들었지만 시민과 직접 만나며 아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먼저 간부회의, 산불 대비, 명절 종합대책 등 반복되는 행정 업무를 언급하며 “매년 같은 회의와 대책이라도 왜 필요한지, 전년도와 무엇이 달라졌는지, 그에 따른 새로운 준비는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으면 행정은 기계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 대해 “주민 요구를 단순히 들어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받아들이겠다는 자세로 임했을 때 갈등의 실마리가 풀렸다”며 “내 입장이 확고하면 대화는 막히지만, 여지를 두고 들으면 해답이 나온다. 이것이 바로 ‘역지사지 행정’의 실제 모습”이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재정·권한 이양 없는 행정통합 논의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의도만 남은 행정통합 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정통합 법률안 관련 입법공청회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발언권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기자회견에 나섰다. 김 지사는 “오늘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수차례 발언권을 요청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이해당사자인 충남도민의 의견을 개진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인데, 정치적 의도만 다분한 통합 논의는 도민들께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통합의 전제 조건으로 항구적인 재정·권한 이양을 거듭 주장했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은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라며 “양도소득세 100%, 법인세 50%, 부가가치세 5% 수준까지 맞춘 연간 약 9조 원 규모의 항구적 재정 이양이 이뤄져야 통합의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부식세트 632상자(약 3천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부식세트는 △건나물 △건버섯 △건미역 △잡곡 △조미김 △대추칩 등 명절에 활용도가 높은 식료품들로 구성돼,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 지역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가 함께하고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산시도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지원을 비롯해 나눔키오스크 성금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수해 복구 지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연중 완구 3대 성수기 중 하나인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한다. 명절 기간 완구 매출이 월평균 대비 약 20% 상승하는 수요에 맞춰, 연중 단 두 차례만 진행되는 대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 레고·피규어 등 1900여 품목 파격 할인… “조카 선물 준비 최적기”이번 행사에서는 레고, 헬로카봇, 그래비트랙스 등 주요 인기 브랜드 완구 1,900여 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마블 14인치 피규어 세트는 40% 할인하며, ▲레고 장미 꽃다발(25%) ▲그래비트랙스 스타터 세트(30%) ▲헬로카봇 프론 경찰차(20%) 등 인기 상품을 엄선했다. 특히 12일부터 18일까지는 행사 카드 결제 시 ‘또봇V 6단합체 마스터 V’ 10% 할인, ‘실바니안 이층집’ 3만 원 할인 등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 온 가족 즐기는 민속놀이부터 SNS 이벤트까지 풍성가족 모임을 위한 즐길 거리도 강화했다. 윷놀이, 제기 등 민속놀이 용품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10% 할인을 제공하며, 닌텐도 스위치 등 인기 게임 타이틀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한, 18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인기 시즌 메뉴인 ‘하트씬 피자’ 3종을 1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2016년 첫선을 보인 ‘하트씬 피자’는 하트 모양의 씬도우에 달콤한 고구마 무스와 치즈 스트링을 더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풍부한 맛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11년 동안 매년 발렌타인데이마다 연인과 가족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메뉴는 ▲하트씬 수퍼 파파스 ▲하트씬 가든 스페셜 ▲하트씬 페퍼로니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씬 크러스트 패밀리 사이즈로 제공된다. 온라인 주문은 물론 콜센터와 매장 방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SKT, KT, LGU+ 등 통신사 제휴를 통해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기념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11년차를 맞이한 하트씬 피자는 단순 이벤트성 제품을 넘어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에 즐거움과 설렘을 더할 수 있도록 매년 완성도를 높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2월 15일~23일) 황금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최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쇼핑으로 이어지는 트렌드에 맞춰 단순 할인을 넘어 K-굿즈, K-뷰티, K-패션을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 한국 미학 담은 ‘K-굿즈’와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제안롯데백화점은 K-컬처를 소장하려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 브랜드인 ‘뮷즈(MU:Z)’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3일부터 본점·잠실점·부산본점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신라의 미소 소스볼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중국 내 팬덤 소비인 ‘판취안(饭圈)’ 트렌드에 맞춰 K-뷰티 콘텐츠도 강화했다. 샤오홍슈 공식 계정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에비뉴엘 본점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메이크업 이용권을 제공하며, 입생로랑 뷰티 등 주요 브랜드와 연계한 감사품 증정 행사도 병행한다. ■ ‘세터X라이즈’ 팝업 등 K-패션과 글로벌 페이먼츠 혜택 확대K-패션 공략을 위해 본점 ‘키네틱 그라운드’에서는 2월 26일까지 브랜드 ‘세터(SATUR)’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특히 K-POP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 부위를 활용해 명절 식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품격 있는 한우 레시피’를 소개했다. 올해는 매년 비슷한 상차림에서 벗어나 사태, 갈비, 우둔 등 다채로운 부위를 활용해 가성비와 맛을 모두 잡은 요리가 주목받고 있다. ■ 한우 부위별 ‘이색 명절 요리’ 3선 한우 사태 더덕냉채: 담백한 사태를 푹 삶아 얇게 썬 뒤, 향긋한 더덕과 고소한 잣 소스를 곁들인 요리다. 깊은 육향과 쌉싸름한 더덕이 조화를 이뤄 기름진 명절 음식 사이에서 정갈한 풍미를 자랑한다. 한우 갈비 배추전골: 갈비찜 대신 따뜻한 국물 요리로 즐기는 전골이다. 갈비에서 우러난 진한 육수와 시원한 배추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명절 식탁에 든든함을 더한다. 한우 녹두전: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탄탄한 우둔살을 다져 넣은 별미 전이다. 고기 본연의 고소한 맛이 녹두 반죽과 어우러져 한층 깊은 감칠맛을 내며 명절 상차림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 2월 15일까지 ‘소프라이즈’ 파격 할인 행사 병행한우자조금은 레시피 공개와 더불어 소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올해도 주니어 스키대회를 후원하며 스키 꿈나무들을 위한 8년 연속 응원을 이어간다. 파파존스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 모나 용평에서 개최되는 ‘2026 국제 주니어스키 기술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제14회 전국 주니어스키 기술선수권대회’ 및 ‘제10회 전국 주니어 레이싱스키 대회’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지난 2019년부터 주니어 스키대회를 꾸준히 지원해 온 파파존스는 올해도 국내외 주니어 스키어들의 성장을 돕는다. 이번 대회는 해외 초청 선수를 포함해 일 최대 4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 선수가 출전하는 대규모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파파존스는 추운 날씨 속에서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을 위해 이동식 피자 조리 차량인 ‘매직카’를 현장에 배치한다. 본격적인 경기가 열리는 11일과 12일 양일간, 파파존스의 인기 메뉴인 ‘존스페이버릿’ 피자 총 250판을 갓 구워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스키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며 스포츠 정신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8년 연속 후원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와 충북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셀트리온그룹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한우사골곰탕, 떡국떡, 한과 등 3,800만 원 상당의 설 성수식품 선물세트를 포장했다. 완성된 세트는 인천 및 충북 지역의 한부모, 다문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40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470가정이었던 지원 규모를 540가정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또한 가정 지원 외에도 인천 서구 소재 무료급식소 이용자 80명에게 별도의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원 대상을 폭넓게 넓혔다. 셀트리온그룹 내 후원 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매년 명절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 5년간(2022~2026년) 누적 지원 가구 수는 총 2,275가정에 달하며, 지역 내 지자체와 협력해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임직원이 직접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의미를 두고 있다. 설 나눔 활동 외에도 ▲부식 및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이 최근 발생한 특정 대리점의 결제 대금 유용 사건을 계기로, 대리점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제도화한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여 대리점 예약·결제 프로세스를 전수 점검했으며, 고객 결제 단계에서의 통제와 검증 절차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예약 접수부터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본사의 관리 범위를 확대해, 대리점이 단독으로 결제를 진행할 수 없도록 거래 구조를 재정비했다. 노랑풍선은 본사가 상품 기획·운영 및 결제 전반을 직접 담당하고, 대리점은 상담과 안내를 수행하는 창구 역할을 하도록 판매 구조를 재확립한다. 이를 위해 ▲현금 결제 유도 차단을 위한 결제 방식 표준화 ▲본사 시스템을 통한 예약·결제 일원화 ▲대리점 결제 내역 상시 모니터링 ▲이상 거래 발생 시 즉각 대응 프로세스 구축 등을 즉시 시행한다. 아울러 대리점 계약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해 관리 책임 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제도적 통제와 더불어 인적 관리도 강화한다. 노랑풍선은 임직원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및 결제 관련 윤리 교육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특히 위반 사항 발견 시 ‘무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방산 3사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 전시회 ‘World Defense Show 2026(이하 WDS 2026)’에 참가해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는 이번 전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77㎡(야외 전시 포함)의 통합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육·해·공·우주를 아우르는 ‘K-방산 수출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통합 무기체계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발전 전략인 ‘비전 2030’에 최적화된 현지화 협력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드론, 유인 항공기, 미사일 등 저고도 공중 위협에 정교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레이다(MMR, Multi Mission Radar)’를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천궁-II의 다기능레이다(MFR) 공급을 통해 중동 내 신뢰를 쌓아온 한화시스템은 이번 MMR 공개를 통해 차세대 방공 역량을 입증한다는 전략이다. 함정 분야에서는 AI 기반 지능형 전투체계(CMS)와 통합기관제어체계(ECS)를 탑재한 ‘스마트 배틀십(Smart Battleship)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9일부터 15일까지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및 주요 피자 브랜드 7개사와 협업해 외식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울배달+ 상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시의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땡겨요는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의 단독 운영사로서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가맹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은 피자 브랜드 7개사(▲도미노피자 ▲청년피자 ▲파파존스 ▲피자알볼로 ▲피자에땅 ▲피자헛 ▲7번가피자)의 자체 할인 혜택에 더해, 땡겨요와 서울시가 제공하는 ‘서울배달+’ 전용 할인 쿠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13,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땡겨요는 기존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곳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땡겨요 관계자는 “서울배달+ 단독 운영사로서 공공배달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연휴 동안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한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또 전국 연휴 기간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 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하며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tv와 OTT 동영상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을 통해 트래픽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LG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인생은 배로 즐겁게, 즐거움은 배로 더하다, 꿈과 낭만이 있는 바다여행.” 대한민국 유일의 정통 한국형 K-크루즈 이스턴크루즈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고유의 ‘효(孝)’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선상 공연을 선보인다. 전문예술단체 제이아이예술단(예술감독 홍성일)은 지난 1월 일본 크루즈 노선에서 열린 전통공연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설맞이 ‘K-효(孝) 크루즈’ 특별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이아이예술단은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을 출발해 일본 히로시마와 마쓰야마를 잇는 이스턴크루즈 항해에서 판소리와 정통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이며 승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월 23일 오후 8시 선내 오디토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무대는 공연 직후 앵콜 요청이 이어지며 K-전통 예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스턴크루즈 측은 이러한 관객 반응에 화답해, 설 연휴 기간 일본 사세보·구마모토 등을 항해하는 노선에 제이아이예술단의 앵콜 공연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긴급 편성했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실제 부모님을 선상에 초청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부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가수 탑현(이상현)이 소극장 무대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누며 진심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탑현은 지난 2월 7일 오후 6시, 서울 살롱문보우에서 팬미팅 형식의 미니 콘서트 ‘꽃 한 다발’을 열고 관객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는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극장 특유의 가까운 거리감 속에서 진행돼, 탑현의 음악과 이야기가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됐다. 무대에 오른 탑현은 객석을 바라보며 관객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췄고, 곡과 곡 사이에는 음악에 대한 생각과 솔직한 마음을 담은 멘트로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탑현은 최근 발매한 신곡 ‘어른이 되어버린 소년’과 ‘꽃 한 다발’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두 곡 모두 탑현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작품으로, 성장과 시간의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냈다.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편곡과 섬세한 음색은 현장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의 시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탑현은 “함께 걸어온 시간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6일 월롱청사 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재무관리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리스크관리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위원회는 세무사 및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공사의 재무 건전성을 높여 시민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자금 운용에 대한 내용을 전문성있게 검토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조동칠 사장은 "리스크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실현하고,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킨텍스가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특화 전문 전시회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기업 1차 조기신청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27일까지 1차 조기신청을 완료한 기업에는 부스당 30만 원의 참가비 할인과 사전 마케팅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 5월 말까지 2차 조기신청 할인이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건설기술 및 안전관리를 비롯해 스마트건설, 드론·로봇·AI 기반 솔루션 등 건설·안전 분야 국내외 전 기업이다. 올해 박람회는 최신 산업 수요를 반영한 '4대 핵심 특별관'을 중심으로 전시를 고도화한다. 먼저 ▲AI·센서 기반의 사고 예측 및 스마트 관제 기술을 조명하는 '첨단안전특별관' ▲도심 지반침하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지하안전특별관'이 운영된다. 또 ▲무인화·자동화 기술과 장비 안전 솔루션 중심의 '중장비 및 어태치먼트 특별관' ▲건축물 해체 전 과정의 선진화 모델을 제시할 '해체산업선진화특별관'도 새롭게 선보이며 건설안전 미래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안전박람회 공식 홈
금융개혁은 언제나 거창한 선언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대개는 익숙한 관행 앞에서 조용히 멈춘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지배구조 개선’과 ‘공정한 시장 질서’가 반복해서 호출됐지만, 금융권의 시계는 정치의 시간보다 늘 한 박자 느리게 움직여 왔다. 변화의 언어는 요란했지만, 실제 장면은 놀랄 만큼 평온했다. 그래서 지금의 질문은 단순하다. 이번에는 정말 달라질 수 있는가. 아니면 또 한 번 익숙한 결말인가.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금융개혁의 핵심은 분명하다. 공정한 지배구조, 강화된 내부통제, 그리고 금융의 공공성 회복. 문제는 이 원칙이 선언문 속 문장이 아니라 현실의 인사와 거버넌스에서도 작동하느냐다. 그런 점에서 우리금융의 연임 논란은 단순한 한 금융사의 선택이 아니라, 새 정부 금융개혁 의지의 첫 번째 현실 시험지에 가깝다. 구조 변화를 말하는 순간에도 연임의 관성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개혁의 언어는 다시 한 번 수사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금융은 늘 그렇게 버텨 왔다. 우리금융그룹과 임종룡 회장의 연임 논쟁은 이미 개인 인사를 넘어 거버넌스의 문제로 확장됐다. 성과를 앞세운 연임의 논리와 이사회 독립성, 경쟁 절차의 공정성이라는 원칙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어셔증후군은 청각과 시각에 손상을 주고, 몸의 균형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유전성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청력이 저하되거나 점차 사라지고,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며, 전정기관 이상으로 균형 감각까지 영향을 받는다. 듣는 것과 보는 것, 그리고 걷고 서는 일까지 동시에 어려워지는 병이다. 이 질환은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발생한다. 출생 직후부터 증상이 나타나거나, 성장하면서 서서히 증상이 드러난다. 유병률이 매우 낮아 희귀질환으로 분류되며,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알려진 게 없다. 어셔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청각장애다. 난청은 선천적일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며 점점 진행되기도 한다. 두 번째는 시각장애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는 야맹증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고, 점차 주변 시야가 좁아지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는 평형감각 이상이다. 몸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해 자주 넘어지거나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다. 이 질환은 난청의 정도와 전정기관 이상 여부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먼저 제1형 어셔증후군은 가장 중증 형태다. 출생 직후부터 양쪽 귀에 심각한 청각장애가 나타나고, 전정 기능이 거의 완
눈에 보이는 몸이 중요하다. 나도 누군가를 만나는 순간 그 사람의 형상을 보고 체질을 판단한다. 오랜 시간 진료를 하다 보니 보기만 해도 상대가 음인인지 양인인지 느낌이 온다. 다른 한의사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사상체질이니 8체질이니 하는 것은 한국에서 생겨난 이론이다. 환자의 체질을 중요시하는 까닭은 각자의 체질에 따라 진단이나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좋은 약도 먹는 사람의 체질에 맞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안타까운 점은 사람의 체질이 종이 위에 그은 선처럼 확연히 구분되지 않을 때도 있다는 것이다. 한의학은 기능적인 학문이다. 한방에서는 피가 잘 도는 것을 건강의 핵심이라고 본다. 몸 구석구석까지 피가 잘 돌면 인체는 알아서 기능한다는 헌법과도 같은 개념에 따라 치료한다. 아픈 부위에 피를 보내주면 명의 소리를 듣는다. 침이나 약을 써서 간이 안 좋으면 간에, 자궁이 안 좋으면 자궁에 피를 보내주는 치료를 한다. 쌍화탕이나 대보탕 등 좋은 약을 지어주면 이론적으로는 보혈이 되고 피가 잘 돌아야 한다. 그런데 체질에 맞춰도 효과는 들쑥날쑥하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보약을 먹어도 살이 빠진다. 몸이 나아지는 듯하다가 약을 다 먹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도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다. 역학적으로 병(丙)은 큰불을, 오(午)는 활발하게 달리는 말의 형상을 뜻한다. 불과 말의 기운이 만나는 해인 만큼 열정과 추진력이 강하고 변화의 속도도 빠르다. 이 에너지를 잘 받아들이면 과감한 도전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기운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쉽게 지치거나 예민해질 수 있다. 그래서 병오년에는 얼굴, 즉 운을 담는 그릇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한 해의 흐름을 좌우한다. 병오년의 핵심은 ‘화(火)’의 기운과 균형을 맞추는 일이다. 불의 기운이 과하면 얼굴이 쉽게 붉어지거나 홍조가 나타나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인상도 날카로워 보일 수 있다. 감정 기복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기도 한다. 반대로 이 강한 기운을 잘 다스리면 화사하고 생기 있는 얼굴로 주변에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수(水)’의 보충이다. 불이 강한 해일수록 수분 관리가 기본이 되고, 얼굴의 윤기와 안정감을 좌우한다. 저녁에는 시트 마스크나 슬리핑 팩으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낮 동안 쌓인 열과 피로를 내려주며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속을 채우는 습관도 중요하다. 따뜻한 물이나 미지근한
입춘대길, 건양다경! 글자만 놓고 보아도 마음이 먼저 따뜻해지는 말이다. 아직 찬 기운이 남아 있는 아침 공기 속에서도, 달력 한 장이 넘어가면 계절은 어김없이 봄을 향해 간다. 겨울이 길었다고 투덜대던 마음도, 어느새 연둣빛 기대를 품는다. 파크골프장에도 그런 봄이 찾아온다. 얼어 있던 잔디가 조금씩 숨을 쉬고, 굳어 있던 몸은 클럽을 잡으며 서서히 풀린다. 새벽이슬을 머금은 그린 위에 첫 발자국을 남길 때면, 괜히 하루가 잘 풀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큰 행운이 아니어도 좋다. 오늘 하루, 건강하게 걸을 수 있고 웃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입춘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지만, 사실은 마음이 먼저 봄을 맞는 날인지도 모른다. 파크골프를 치며 우리는 늘 그것을 배운다. 성적이 조금 안 나와도, 공이 엉뚱한 데로 가도, 함께 걷는 사람들과 웃다 보면 그 또한 하루의 추억이 된다. 잘 친 샷보다 더 오래 남는 건, 벤치에 앉아 나누던 짧은 안부 인사와 따뜻한 말 한마디다. 건양다경. 양기를 세워 경사가 많기를 바란다는 이 말은, 요란한 복을 말하지 않는다. 넘어지지 않고 걷는 다리, 크게 아프지 않은 몸, 매주 필드에 나올 수 있는 일상. 파크골프를
평소 재미있게 강의하고 우스개를 많이 하니 후배들이 종종 ‘원장님의 연애 세포는 살아있냐’고 묻는다. 생각해 보니 나의 연애세포는 39살에 죽어서 단 한 번도 깨어난 적이 없는 것 같다. 좋은 지인으로 지내다 행여라도 문자의 색깔이 달라지면 바로 차단하고 다시는 상대도 하지 않기에 그나마 지인으로 남길 원하는 사람은 전혀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 편이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고, 감정에 휘둘리고 싶지 않아서다. 사랑에 유통기간이 있다지만, 무엇에 빠지면 앞도 뒤도 안 보고 빠지는 성격이라 조용히 일에만 몰두하고 살자고 결심했었다. 친구들이 가을을 탄다며 공감도 안 가는 외로움 타령을 하면, 나는 추위와 더위만 탄다고 말하곤 했다. 정말 무미건조하고 재미라곤 손톱만큼도 없으면서 어쩌자고 재미있게 살라고 강의하는 것인지. 이런 이중인간 같으니라고. 해냐 달이냐 대낮부터 술에 취한 이가 이렇게 말했다. “멋진 날이야, 저 해 좀 봐.” 그 말에 친구가 코웃음 치며 말했다. “네 눈에는 해로 보이냐? 저건 달이야.” 이들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저 빛나는 게 해입니까, 달입니까?” 그러자 길 가는 사람이 대답했다.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지 않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처녀 수입’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희수 진도군수를 제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김 군수에 대해 만장일치로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 당 지도부는 해당 발언이 공직자의 품위와 당의 가치에 심각하게 어긋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지난 4일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에서 인구 감소 문제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스리랑카나 베트남 쪽 젊은 처녀들을 수입해 농촌 총각들 장가도 보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는 물론 정치권 전반으로 비판이 확산됐다. 논란은 외교 문제로까지 번졌다. 주한 베트남대사관은 전남도에 공식 항의 서한을 전달했고, 전남도는 베트남과 스리랑카 양국 대사관에 사과 서한을 보내는 등 수습에 나섰다. 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문정복 민주당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에서 “여성은 인구 정책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사람을 물건처럼 취급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여성위원회 역시 성명을 통해 “군민의 인권을 증진하고 성평등을 실현해야 할 기초단체장의 발언으로는 도저히 용납하기 어렵다”며 김 군수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
입춘이 오기 약 스무날 전인 지난달 12일,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세복수초가 한라산 중산간에서 꽃을 피웠다. 작년에는 2월 14일에 첫 꽃망울을 터뜨렸다니, 한 달가량 빠른 개화였다. 입춘과 우수 절기가 든 2월이다. 바야흐로 2026년의 봄이 왔다. 사계절이 뚜렷하던 삼천리금수강산에 계절의 추이가 흐트러진 지 오래다.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과 겨울이 또 금방 올 텐데, 올해 이 땅의 기상이변은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네 삶의 질을 바꾸어 놓을까. 달력을 넘겨 본다. 4월엔 ‘지구의 날’이 들어 있고, 9월엔 ‘푸른 하늘의 날’도 있다. 기념일은 해마다 제자리에 돌아오지만, 그 날짜가 가리키는 하늘과 계절은 더 이상 예전처럼 제자리에 머물지 않는다. 그래서 ESG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보고서 속 지표와 점수로만 남아 있는 ESG가, 지금 우리의 일상과 위기를 제대로 설명하고 있는가. ESG생활연구소는 2023년 9월 20일, 국회에서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에 즈음해 ‘제1회 대한민국 ESG 생활대상 시상식’을 치렀다. 당시 연구소는 언론 등을 통해 “ESG는 기후 위기, 사회 위기, 그리고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생
인도네시아의 발리는 인구 440만 명에 제주도의 3배 정도 크기의 섬이다. 인기 신혼여행지이자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로 더욱 유명해졌다. 발리는 적도 남쪽에 있다. 여름에는 건기지만 서늘하고 겨울이면 푹푹 찌는 우기이다. 보통 30도를 웃도는 기온이라 낮에는 돌아다니기가 힘들 정도이다. 발리에서 관광하기에 좋은 지역은 바다가 있는 쿠타(꾸따), 스미냑 지역과 발리의 예술과 체험 공간이 즐비한 우붓 지역이다. 공항과 가까운 쿠타 지역은 서핑으로 유명한 곳이다. 물살이 세지 않아 초급자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쿠타 비치에 가면 죽 늘어선 서핑 강습소와 장비 대여소를 볼 수 있다. 해변에서 조금 안으로 들어가면 레스토랑, 호텔, 바, 카페, 클럽, 마사지숍, 타투숍 등 성행한다. 조금 위로 가면 스미냑, 창구(짱구) 지역이 나온다. 스미냑은 ‘발리의 청담동’으로 불리는 곳이다. 청구 지역은 쿠타에 비해 중급자 이상의 서퍼가 많이 모인다. 쿠타에 비해 파도의 물살이 세고 높기 때문이다. 청구 비치에서 더 위쪽으로 가면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타나 롯(Tanah Lot) 사원이 나온다. 바닷가 백사장에 파라솔을 대여받아 누워있거나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시
얼마 전, 평소 다 함께 모이기 쉽지 않았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점심 자리를 가졌다. 서로의 안부를 묻다 보니 대화의 주제는 자연스레 ‘건강’으로 모였다. 예전 같으면 웃어넘겼을 이야기들에 이제는 서로의 눈을 보며 깊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나이. 우리는 그날 말 없는 공감으로 서로의 시간을 확인했다. 식사를 마친 뒤 한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아직 공기는 다소 쌀쌀했지만, 햇살만큼은 유난히 부드러웠다. 강물 위로 불어오는 바람에는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기척이 기분 좋게 섞여 있었다. 서두를 이유도, 목적지도 없는 산책길에서 우리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느려졌다. 한강변 한쪽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분들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두툼한 점퍼와 모자,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차림이었지만, 동작만큼은 누구보다 여유로웠다. 공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두르지 않는 움직임, 차례를 기다리는 침착함, 무엇보다 서로를 배려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멀리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마침, 한 분의 공이 홀을 향해 매끄럽게 굴러가더니 깔끔하게 '땡그랑' 소리를 내며 들어갔다. 그 순간, 옆에 있던 친구가 반사적으로 외쳤다. “나이스 샷!”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친구가 웃으며 정정해 주
필드는 이제 기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츄쿠츄는 선명한 그린과 소프트한 핑크, 절제된 블랙 컬러로 스타일과 활동성을 동시에 제안한다. 하프 집업과 경량 아우터는 스윙 시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며, 스커트와 레깅스의 레이어드 구성은 실용성과 트렌드를 모두 만족시킨다. 심플한 로고와 컬러 포인트, 모던한 캡은 필드 위에서도 세련된 존재감을 더한다. 2월의 파크골프는 ‘편안함 위의 스타일’로 완성된다. 촬영 협조 : 츄쿠츄 스튜디오
골프에서 모두가 하는 말이 있다. “공을 끝까지 봐야 한다, 머리를 고정해야 한다.” 물론 좋은 의도에서 나온 조언이다. 하지만 실제 스윙에서는 이 조언이 잘못 해석되고, 그 결과 스윙 전체를 망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결과적으로는 스윙을 무너뜨리기 일쑤이다. ‘임팩트 이후 머리를 과도하게 고정하는 문제’를 파크골프의 구조와 흐름 관점에서, 다음 동작까지 연결해 살펴보자. ‘공을 본다’는 말이 왜곡되는 순간 “공을 끝까지 보라”는 말 자체는 맞다. 원래 의미는 임팩트 전까지 시선을 유지하고, 고개를 들며 미리 결과를 보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공을 치고도 얼굴을 남겨두고, 머리를 움직이지 않으려 버티며, 회전보다 고정을 우선하는 행동으로 바뀐다. 이 순간부터 스윙은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니라 억지로 멈춘 동작이 된다. 임팩트 이후는 이미 다음 단계 중요한 사실은 임팩트 순간 공은 이미 클럽을 떠난다는 점이다. 그 이후의 동작은 공을 더 정확히 맞히기 위한 것이 아니다. 에너지를 전달하고, 방향을 완성하며, 균형을 마무리하는 과정이다. 즉 임팩트 이후의 스윙은 결과를 완성하는 구간이다. 이 시점에서 머리를 고정하면, 스윙은 다음 단계로 이어지지 못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겨울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보내며 또 하나의 파크골프 시즌을 이어가는 흐름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 이는 여행과 함께 경기력 유지와 교류를 함께 추구하는 방식으로, K-파크골프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변화다. 국내 파크골프장은 겨울철 한파와 잔디 보호 문제로 상당수가 휴장에 들어간다. 그동안 겨울은 자연스러운 비시즌으로 인식됐지만, 공백 없는 훈련 환경을 찾는 경향이 뚜렷해지며, 해외 투어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파크골프 투어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기후와 몰입형 라운드이다. 최근에는 친선 경기나 소규모 대회를 포함한 프로그램이 늘어나며 ‘투어형 시즌’이라는 개념도 자리 잡고 있다. 이는 겨울에도 명확한 목표와 동기를 부여하며, 라운드의 집중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해외 투어에서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파크골프장 환경이다.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기준과 유사한 코스 규격과 운영 시스템 여부가 선택의 중요 기준으로 꼽힌다. 국내와 유사한 환경에서 플레이해야 경기 감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해외 파크골프장은 한국 동호인 수요를 반영한 코스 구성과 운영 방식으로 경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상주시는 낙동강의 발원과 흐름이 시작되는 상징적인 도시다. 물길의 시작점이라는 지리적 의미는 이 도시의 풍경과 생활 방식 전반에 깊이 스며 있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36홀 규모의 상주낙동강변파크골프장은 상주의 이런 정체성을 담아낸 명품 구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연환경을 존중하며 설계된 코스, 파크골프 본연의 특성을 살린 코스 구성, 안정적인 운영 방식 덕분에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상주낙동강변파크골프장은 엘리트 체육보다 생활체육 공간을 지향한다. 규모와 화려함보다 지속적인 일상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공간이다. 기록과 순위 중심의 경쟁 스포츠가 아니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을 우선한다. 걸으며 대화하고, 자연을 느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운영 철학이 코스 곳곳에 스며 있다.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 사이에서 이 구장이 꾸준히 회자되는 이유도 첫 방문의 인상보다 반복 방문을 통해 체감하는 안정감과 균형감 때문이다. 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의 걸음은 자연스럽게 느려지고, 시선은 샷의 결과보다는 강과 하늘, 주변 풍경으로 옮겨간다. 플레이어의 리듬은 여유롭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가 전문 지도자 양성, 산업적 활용, 복지·사회적 가치 확산의 방향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목포과학대, 영진전문대 등 대학 학부 과정은 체계적 커리큘럼과 현장 실습을 기반으로 전문 인력 배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동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대학원·평생교육원 과정은 심화적 전문성 강화, 실무 능력 배양, 국제적 규정 이해까지 교육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파크골프가 전문교육 콘텐츠와 지역산업 활성화, 체육복지 프로그램까지 확장하는 융복합 스포츠 혁신 모델임을 보여 준다. 국민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파크골프가 교육과 산업, 복지, 지역 활성화를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 교육에서 파크골프 교육 과정이 확대되며, 전문 지도자와 산업 인력 양성 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이들 대학은 교육 변화를 주도하며 실기·이론·실무를 결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과 수료생을 다양한 영역으로 이끌고 있다. 대학, 교육 혁신과 현장 중심성 목포과학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를 정규 교과목으로 도입한 뒤 1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성화 교육을 이어왔다. 파크골프산업복지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하고, 성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파크골프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장비 시장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산업계에 새로운 과제를 던진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 ‘사용자 경험 중심 설계’, ‘안전하고 안정적인 제품 품질’ 등 대중화와 고도화를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시장과 소비자가 원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품질로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쉘톤인터내셔널이 선보인 ‘루키루키’다. 김택호 쉘톤인터내셔널 회장에게 루키루키의 브랜드 전략과 미래 비전을 들었다. 파크골프는 더 이상 가볍게 즐기는 생활체육에 머무르지 않는다. 기록과 순위가 중요한 엘리트 스포츠로 진화하면서 장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전국대회가 열릴 때마다 이른바 ‘장비빨’이 플레이의 밀도와 플레이어의 집중도를 가르는 장면이 연출된다. 루키루키 브랜드로 파크골프 장비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 김택호 쉘톤인터내셔널 회장은 장비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플레이의 흐름과 심리를 설계하는 결과물로 정의한다. 거리·방향성·내구성의 균형, 반복 사용 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반영된 제품으로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폭넓은 신뢰를 얻고 있다. 파크골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는 이제 ‘고령자를 위한 생활체육’이라는 표현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단계에 들어섰다. 전국 어디에서나 파크골프장은 익숙한 풍경이 되었고, 동호회 활동과 각종 대회 일정은 많은 이들의 생활 리듬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전국의 파크골프장은 500곳을 바라보고, 파크골프 인구는 단체회원에 비회원 동호인을 합하면 이미 60만 명으로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파크골프 단체와 동호인, 산업 관계자들은 올해를 본격 성장의 원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변화의 문턱에서 파크골프가 마주한 현실과 과제를 짚어본다. 파크골프 인구 증가와 인프라 확장은 자연스럽게 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프로파크골프 선수들이 선발됐고, 프로리그 태동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기도 포천의 한여울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프로리그를 겨냥해 규격과 시설, 서비스를 내세운 민간 구장 조성 추진도 주목할 만하다. 이 같은 빠른 확산과 성장은 새로운 문제를 동시에 불러왔다. 자원의 배분, 공공 인프라 활용의 공정성, 특정 단체의 과점, 산업 고도화, K-파크골프의 세계화 등이 화두로 등장했다. 2026년의 파크골프는 ‘얼마나 더 성장할 것인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남서울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암마루길과 전망대를 조성해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호암마루길은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잣나무와 참나무 숲 사이를 걷다가 작은 쉼터를 만나고, 다시 숲길을 따라 오르면 남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 이르는 402m 코스다. 호암산 자락의 숲길 ‘호암늘솔길’과 호암산 중턱을 이어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 등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는 기존의 가파른 경사와 협소한 보행로를 개선해 데크길을 조성,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의 산‧강‧마을 등을 연결하는 서울둘레길 12코스인 호암산 코스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데크길 조성에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공법을 적용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데크길 노선은 나무가 없는 훼손지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건강한 수목은 데크길 중간에 수목홀을 설치해 보호했다. 시공 과정에서도 대형장비 사용을 최소화하고 인력 시공 위주로 진행했으며, 베어낸 고사목을 활용해 우드개비온 벤치를 제작·설치하는 등 생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민광장에서 ‘2026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에게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넓히는 도·농 상생의 자리로,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인천 옹진군 등 자매결연 도시 5곳과 MOU 및 특산물 산지 5곳 등 총 10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장터에서는 사과, 곶감, 서리태, 알밤, 배추, 팥, 한우, 도라지, 더덕 등 신선한 농·축산물을 비롯해 젓갈류, 김치, 조청, 김부각, 치즈·요거트, 장류, 꿀, 황태, 김류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이들 품목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설 명절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자원봉사캠프 등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바자회도 함께 열린다. 모둠전, 떡볶이, 순대, 어묵, 식혜 등 명절 먹거리를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새해의 첫 페이지에 우리는 저마다의 다짐을 적어두었습니다. 잘 보이는 곳에 적은 사람도 있었고, 마음속에만 조용히 접어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달력은 어느새 2월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새해라는 말이 일상의 언어로 스며드는 시기, 2월은 그렇게 조용히 우리 앞에 놓입니다. 흘러가는 한 달이라기보다, 생각이 발걸음으로 옮겨지는 첫 번째 시간에 가깝습니다. 1월이 마음을 세우는 달이었다면, 2월은 몸이 반응하는 달입니다. 1월에는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 묻고, 어떤 모습으로 한 해를 보내고 싶은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합니다. 계획은 적는 순간보다 지켜가는 시간 속에서 의미를 얻습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처음의 다짐이 그대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해도 무리는 아닙니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흔들림일 뿐입니다. 멈추느냐, 다시 방향을 잡느냐의 차이만 남습니다. 걸음을 다시 내딛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2월은 그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달입니다. 처음 세운 계획을 그대로 끌고 가기보다는, 지금의 나에게 맞게 고쳐 쓰는 시간입니다. 높았던 목표는 낮춰도 괜찮고, 막연했던 다짐은 오늘 할 수 있는 한 가지로 바꿔도 충분합니다. 하루에 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경기 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에 나선다. 올해 융자 규모는 총 80억 원이다. 본사가 강서구에 소재한 공장등록업체,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 그 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융자 금리를 연 0.8%까지 낮췄다. 이는 지난해 연 1.5% 금리 대비 0.7%p 인하한 것으로, 기업들의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금리는 고정이며, 1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고 다음 해부터 4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나눠 내면 된다. 융자금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등 기업의 경영 활동과 직접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타 용도로 사용하면 대출은 해지되며, 지원금액은 일반금리로 소급 적용된다. 현재 강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상환 중이거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2월 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강서구청(화곡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설 연휴기간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민생·생활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제설·교통·청소·공원·의료 등 5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 총 228명의 직원을 배치해 주·야간 빈틈없는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한파특보나 강설 예보 시 재난 문자 등 자동 통보 시스템을 활용해 주민에게 안내하고, 상황실을 가동해 응급 대피소 설치와 제설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총 502개소(병·의원 221, 약국 281)를 지정·운영하고, 이대목동병원·홍익병원·서남병원 등 지역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실 운영을 강화한다. 관련 의료기관 정보는 119·120·129 콜센터, 양천구 홈페이지, 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정보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청소 분야 대책도 꼼꼼히 마련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교통대책 상황실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청소년 도박을 예방하고,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도박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지난달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의 지명을 받고 임직원들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및 게시글을 하나은행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 모든 국민이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추천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 불법도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2024년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설 연휴 직후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할 전망이다. 시험 단계를 넘어 실제 고객사 공급이 임박하면서, 차세대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2월 셋째 주 미국 엔비디아에 HBM4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품질 검증을 통과해 구매주문을 확보한 상태로, 엔비디아 차세대 AI 가속기 출시 일정에 맞춰 양산 시점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진다. HBM4의 구체적인 출하 일정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실적 발표를 통해 2월 내 고객사 납품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실제 양산 출하가 성사될 경우,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을 제치고 ‘세계 최초 HBM4 공급’ 기록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그동안 HBM 시장에서 이어졌던 열세 흐름을 뒤집는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고성능 메모리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기술력과 양산 경쟁력을 앞세워 우위를 유지해 왔다. 특히 HBM3E 분야에서는 과반이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사실상 주도했다. 이 같은 구도 속